내가 정의하는 돈이란?
1. 본질들을 지켜내준다
대인관계
품위
윤택 쾌적한 존엄있는 생활
아름다운 데이트 연애 관계
다채로운 경험
건강 수명
이런것들을 지켜준다
2. 기부
도서관 짓거나 지식센터 강연 이런 정보 마인드적인 도움
내가 원하는 방향성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돈을 통해 각 나라들은 우크라이나 또는 러시아를 지지한다
돈을 통해 나를 세상에 주장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산업을 키울수있고 사람들이 행동하고 관심 가지게 할 수 있다
3.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등의 마음을 표현하기 좋다
4. 노동의 축적이 담겨있는 종이이고
이를 대가로
다른 노동의 축적을 발생시킬 수 있다
사람을 행동하게 만든다
인문학적 현상을 만들어낼수있다
돈의 본질은 결국 여러가지 인문학적인 무형의 개념들로 구성된다
평소 돈 하면 물질로 치환하던 개념과는 사뭇 다른 결론으로 도달했다
돈은 인문학적 개념들과 대응되는 에너지이다
또는 그러한 인문학적 개념으로 언제든지 치환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에너지이다
그렇기에 삶 그 자체이고
삶과 인간과 분리된 무언가가 아니고
인격을 잃게 하는 무언가가 아니고
인문학적 삶의 가치들을 내포하는 힘을 가진 에너지이다
그럼 인문학적 가치들이 중요한 것인가
이를 뒷받침하고 이런걸로 치환될 잠재력을 가진 돈이 중요한 것인가
인문학적 가치가 메인이고
이걸로 치환될 수 있을때만 돈이 가치를 띈다
인문학적 가치를 빌려와서 가치를 띄는것일뿐이기에
치환될수있는 잠재성을 잃어버리거나(하이퍼인플 전쟁 나라부도)
치환되지 않은 채로 소유자가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돈은 인문학적 가치와 대응되는것이기에 굉장히 소중하고 고귀한 것이다
태도와 마인드가 전부다
이렇게 돈에 대한 귀중한 태도를 정의하면
돈을 버는 일을 고귀하고 소중한 일로 대하게 되고
벌어들인 돈 또한 의미있게 내포된 인문학적 가치를 생각하며 사용할 것이다
태도의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시는
교보문고와 아마존이다
교보문고는 책팔이로 자신을 규정했고
아마존은 고객중심이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외부로 드러내는 인문학적 현상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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