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일하게 한다는 개념이 존나 중요하구나
1. 매달 마통 이자를 내 본 경험
2. 매달 신용 카드값에 쫓기듯이 살아본 경험
3. 12개월 할부로 매달 10-20만원 가량을 지출해본 경험
이 경험 상
매달 고정으로 돈이 나가면 돈을 모으기가 매우 힘들다
또한 코인에 많은 돈이 투입되어 미래의 가치 상승에 베팅해본 결과
주식, 부동산 매매차익
등과 같은 화폐프린팅에 대한 방어 상품들
또는 가치 상승에 대한 상승분으로 돈을 버는 상품들은
내가 돈을 벌 '타이밍'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
또한 그것을 매도하기 전까지 그 수익을 사용할 수가 없다
매수 매도 할때마다 공부해야하고 지켜봐야하고 이건 돈이 일하는게 아니고 내가 일하는거다
그래서 이런 투자의 핵심은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
실제로 수익을 빠른 시일내에 보지 않아도 괜찮은지다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집착없이 두다보면 큰 상승분을 먹게 된다
그런데 월세를 받는 것은
진짜로 확정적으로 돈을 일하러 나가게 보내서
그 놈들이 한달동안 일을 해서 수익을 꽂아준다
돈이 벌리는 타이밍에 대한 통제권이 있고
그 현금 흐름을 매달 사용할 수가 있다
그걸로 생활비에 도움을 받고 생활비를 충당하는 수준까지 쭉쭉 올라가면
자꾸 일하러 나갈 수 있는 돈의 양이 늘어난다
이 선순환이 존나 중요하다
지금 이자 나가고 월세 나가고 할부나가고 매달 확정적으로 빠져버리는 돈이 있는데
이게 아니라 오히려 수십만원이 통장에 꽂힌다고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아닐수가 없다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도 매우 흥미롭다
사람들은 영끌해서 대출 이자를 내면서 미래 상승분으로 보상받으리라 기대를 하면서
은행에 이자를 납부한다
그런데 송사무장의 레버리지 개념은 다르다
은행놈들은 빌려주고 4-5% 의 수익을 내는 임대업을 하는 중인데
나는 6-10%의 수익을 내는 수익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은행에서 빌려서 이를 수익처에 투입해서 그 차이분을 매달 먹는거다
즉 레버리지는 이자가 월세보다 작은 경우에 한다
그럼 매달 10만원 20만원이라고 꽂히게 되고
이게 작아보이고 좁밥 같아보이지만
매달 10만원 20만원 내본 경험에 의하면 결코 작지 않다
그리고 추가 자본금 축적을 일으키기에
조금이라도 월세 돈이 돈을 불러오는 자동소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천지 차이이다
살면서
돈이 일하게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용돈 받으면 다 써버리고
월급 받으면 쥐꼬리라고 합리화 하며 진짜 다 써버렸다
대출 레버리지 받아서 개원
대출 레버리지 받아서 영끌 주택 구입으로
매달 이자를 내는 삶은 정말 끔찍하다
일단 월세를 확보하고
안정감을 느껴야
삶의 선택지도 늘어나고
투자도 여유있게 기다릴수있고
좋아하는 일도 마음 편안하게 열정있게 할 수 있다
풍요가 풍요를 부른다
월 100만 받아도 나는 그게 삶의 터닝포인트 임계점이 될 것 같고
월 500 찍으면 그냥 특이점 올것 같다
그때부터는 한달 30일 중 내 시간이 30일 이 되어버리니까
일 하고 싶으면 일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누구에게도 영향받지 않으면서 상상하고 거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예술에
그 어떠한 금전적인 쫓김도 없이 자유롭게 뜻을 추구할 수 있기에
오히려 금전을 쫓을때보다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근데 월 100 월 300 월 500이
이런 월세를 받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 중 상위권이 아니다
거의 중위권?? 좀 흔한 정도이고 월세받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명함 내밀기 힘들다ㅋㅋ
월 3000정도는 월세로 받고 있어야 상위 0.5-1% 정도 되는 것 같다
월 100 정도는 누구나 노력하고 마음먹으면
타고난 재능없이도 이뤄낼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생활비 지출도 적고 술도 끊고
책 발전에서 행복 만족을 얻는 삶을 살아가게 되어서
월 100이 임계점이 될 것 같다
초라해 보이지만 그때부터 폭발적 성장이 일어날 것이다
일론머스크는 월 3만원인데 나는 그래도 한 100-150은 되어야 할것 같다ㅋㅋㅋㅋ bbq kfc는 원할때 시켜먹어야...
너무나 너무나 당연하고
수학 4등급 이상만 맞아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개념
혼자 떠올릴수도 있는 개념인데
책으로 알려주면 다르다
너무 쉬워보이고 당연해 보이지만
여기에 관심이 없으면
노동 소득 높아도 방향성이 달라진다
월급이 높으니까 바로 차를 알아본다거나
나중에 많이 벌테니까 하면서 공보나 수련기간의 소득을 왕창 써버린다거나 한다
월 수백 쓰는거 존나 쉽다 아이폰 하나 사면 130이고 명품 오마카세 누구나 잘 누리는거 좀 누리면 수십 그냥 나간다
개원도 무리해서 하고 매달 이자 존나 낸다
투자도 주택 구입도 무리해서 하고 이자 존나 낸다
포르쉐를 타는 사람은 다양하겠지만
나는 그 사람들이 실제로 뭐하면서 사는지 정보가 없다
근데 송사무장은 확실히 탈수있다 좆도 아닌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아니 매달 한대씩 살 수 있다
무리해서 사서 할부로 갚고 열심히 살아서 생산력의 증대를 가져오고 어쩌고 등등이 타당해 보였으나
지금은
송사무장처럼 월세수익이 존나 많아져서 너무나 쉽게 감당이 가능한 사람이 타는게 맞는 것 같다
갠적으로 그 어떠한 물질적 풍요도 노동의 고달픔 장소속박이 동반되면 이것들에서 오는 고통을 상쇄시켜주지 못한다는 결론이 났다
월세 이자를 내는 사람에서 받는 사람으로의 초창기 shifting은 너무나 큰 차이를 가져온다
초반차이는 어마어마한 스노볼을 일으킨다
그래서 gp가 자산 증식에 더 유리하다
수련이랑
초반 10년 거의 평균 월수익은 비슷하다 봐야하는데
(gp는 1500선 전문의는 2000-2300선인데 초반 5년이 500이니까 얼추 비슷)
전문의는 초반에 500이다가 후반에 몰아서 가져가고
gp는 초반 5년에 1250-1500을 가져가니까
초반에 일하게 만든 돈이 10년간 일할거니까
그 차이가 존나크다
초반에는 좀 궁핍하게 살아야 한다
어쩔수없다
초반 차이 초반 종잣돈 이게 존나 중요하기 때문
이런거 하나씩 늘려나가는 재미가 더 재밋을 것
내 노동을 탈출 시켜준다는데 개꿀잼이지
노동 장소묶임 이게 진짜 존나크다
월300 아무일 안함 장소 안묶임 vs 월1000 주6 일터에 묶임
갠적으로는 전자가 압승이다
장소묶임의 생활만 해와서 돈에대한 결핍보다 이거에 대한 결핍이 크다
자신의 결핍의 종류를 잘 해석해서 그 종류별로 각자 대응해야함 무조건 결핍을 뭉뜽그려서 돈만 쫓으면 다른 결핍들은 그대로 남아서 행복이 오지 않는다
물론 일시적르로 시드 종자돈 만들려고 후자픽할수도 있겄지만
장소자유 노동자유 속에서 존나 신박한
돈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뭔가가 탄생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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