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_r7883QxUc 

 
 
돈이 알아서 일하는 세상
 
 
물론 인건비 지출도 돈이 돈을 만드는 것이었지만
 
 
이렇게 되면 더 직관적으로 한눈에 보인다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다
 
송사무장 같은 사람들한테는 천국같은 세상이 온다
 
 
 
 
어쨋든 세상도 더 윤택해지고 쾌적해지고 사람들의 스트레스 레벨도 낮아질 수 있다
 
 
사람끼리 부딪끼는게 재앙이다
 
얼마전에 신용카드 해지하는데 뭔 상담사가 해지를 까다롭게 만들으라는 회사 정책 때문인가 이러이러한 혜택 없어지는거 동의하냐고 5-10분간 나를 통화에 잡아뒀음 그러면서 단기 알바를 뽑아놨는지 건성으로 하는데... 그 말투 태도가 그대로 전해진다
 
혼밥러 입장에서 테이블마다 있는 주문 태블릿이 그렇게 편하고 좋다
 
의료현장에서 교수와 부대낌 동료 선후배 의사와 부대낌 간호사와 부대낌 환자와 부대낌 사람끼리 부대끼는게 재앙이다
 
사람들끼리는 풍요로운 취미적인 상호교환만 있는 세상
 
알바들 툭툭 관두고 인수인계도 안하고 나가고 새로 들어오면 또 교육해야하고 정말 고통이다
 
하이패스도 존나 편하다 가끔 사람 상대하는 톨게이트 드가면 너무 불편함
 
편돌이 알바랑 마주하고 계산 기다리고 어쩌고 하는것도 뻘쭘함 한번씩 불친절한 이상한 알바들 있음
 
걍 무인계산하는 곳이 편할때도 있다
 
 
 
 
로봇 무인이 더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
 
나도 사람없이 돈이 일하는 매장 가지게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dXqUM8Za4Co 

 
송사무장 책 엑시트에서도
 
자신이 항상 승리하는 비결이
 
중장기적 목표를 보고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했음
 
이 인터뷰를 하는 사람도 10년 후의 가격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고 들어간다고 한다
 
 
중장기적 목표 = 여유로움
 
급하지 않으니까 순간적으로 감정에 휩쓸리는 판단을 내리지 않게 된다
 
 
제프베조스도 장기적인 관점을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는데
 
 
장기적인 관점의 이익이 뭐지
 
여유로운것 말고도
 
세상학개론이 말했듯이
 
단기적 변동은 통제 예측이 불가능한데
 
기나긴 장기적인 계절의 변화는 확실성의 영역으로 들어온다는 그건가
 
 
짧은 시간의 예측이 그렇게 어려운데

시간이 더 많이 축적된 장기가 오히려
 
예측의 확실성을 부여해주는 것인가
 
재미있는 개념이다
 
 
 
어떠한 인문학적 개념은 과학이고
 
이는 확신의 영역이다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이를 벗어나는 방향의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나
 
 
 
n수를 늘려서 수많번 반복하게 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 인문학적인 과학 확신의 방향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개념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윗 영상에 나오는 무인매장의 흐름을 예견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2000년대 2010년대 초 중반)
 
이는 너무나 큰 흐름이고 예측할 수 있는 확고한 미래였다 (그래도 저 년도에 쉽지는 않았을듯...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질 않는 단기적으로 불확실한 무언가에 베팅하는게 진짜 존나 쉽지 않은 일이다 단기적 보상이 없기 때문)
 
"사장은 요동치고 비싸고 자꾸 나가고 바뀌고 새로 교육해야하고 싸가지없는놈 인성좋은놈 복불복인 인건비 보다 기계를 선호한다"
 
"기계는 전혀 사람에게 꿀리지 않으며 오히려 요리는 더 잘한다"
 
이런 확고한 명제들을 기반으로 확고한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
 
 
 
그런데 그 타이밍 자체는 알 수가 없다
 
잠깐 단기적으로 그 로봇의 개발이 지연된다거나 생각보다 초기제품들이 볼품없다거나 할 수는 있다
 
타이밍은 알 수 없지만 장기로 시간 스팬을 넓게 잡으면 너무나 너무나 확신의 영역이기에
 
이곳에 뛰어든 창업자들이 있고
 
요 몇년 사이에 키오스크, 무인주문태블릿, 자동요리기계 회사의 대표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가져갔다
 
1000억대 자산 일군 사람들 많을듯
 
요즘 자영업자 채널들 영상 보면 다 이 무인 기계 무인 주문시스템 등등 인건비 절약해주는 무인도구들 나오던데
 
아구찜도 무인기계가 만들고
 
배달집 파스타도 무인기계가 만들고 등등
 
 
 
 
무조건 고객중심으로만 돈을 버는게 아니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확신의 영역속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도 돈을 번다 큰 돈을 번다
 
블루오션이라 고객중심 좀 덜해도 돈을 번다

물론 최종승자는 고객중심 가치관으로 무장한놈이 일타먹는다

그래도 무너진 초기진입자도 미래예측만으로도 천문학적인 돈을 땡기고 간다 (IBM 넷플릭스이전비디오가게 페북)


근데

장기적 관점 확신성 만큼 중요한게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는 역량이다

비트코인 확실한데 그렇게 이자를 내면서 유지하는게 버틸수 있는 수준인가를 고려를 안했다

물론 노동으로 버틸수는 있지만 그렇게 쾌적하지는 않다 즉 이건 내기준으로 버틸만한게 아닌거다

일론머스크 월 3만원 지출 챌린지는 그가 버틸수 있는 역량의 끝판왕임을 알려주는거다 그 어떠한 장기적인 미래 목표도 다 버틸수 있는 행복을 잘 느끼는 뇌를 가진거다

월세받는거에 투자하는거 지출줄이고 초반에 자동소득 만드는게 다 버티는 역량에 투자하는거다
버티는 역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장기적이고 확실한 것들에 쾌적하게 베팅하고 수확할 수 있기 때문
노동수익으로 버티는건 존나 고달프다

사람이 이동이 묶이는게 삶의 쾌적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군대가 그렇게 힘들고 싫은 이유이고

출근 직장이 그렇게 싫은 이유이다

평일 낮에 드라이브가고 쇼핑가고 근교카페가고 할때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한지 모른다

주6일 일터에 묶이면 매너리즘 고달픔 백퍼온다 : 이런 기준으로 볼때에도 전문의를 별로 안하고 싶다 대부분 전문의 일거리들이 돈좀 땡기겠다 마음먹으면 주6일이더라 개원은 그 이상이고 (페닥들 뒤치닥 거리도 원장이 다해야함)
5년동안 수련하느라 월 400-500에 묶이니까 나와서 주6일 일하면서 돈땡기는게 거의 디폴트임
 
 
 
 
최근 전어회 배달로 주문했는데
 
뭐가 그렇게 푸짐하고 많이 가져다 주는지
 
레드오션 시장에서 고객중심으로만 승부보는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겠다 싶었다
 
배달어플로 별점 좀 괜찮은 아무 횟집이나 주문시켜보면 무슨말인지 알게된다
 
거의 목숨걸고 수많은 스끼다시 반찬들 푸짐하게 한상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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