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만 샌드위치 빵쪼가리 시켜서 내 배때지에 쑤셔 넣는거 보다
만원 이만원 더 투자해서 커피 몇개 사서 나눔하면
그게 존나 만족스럽다
배때지에 쑤셔봤자
첫입만 만족
점점 쑤셔 넣을수록 자괴감만 든다
배부른 느낌도 별로고
명료하던 멘탈이 점점 장으로 혈액을 빼앗겨 흐리멍텅해지기도 한다
베풀기가 내 이익 취하는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움
그것은 이상속 상상속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
이것은 흐리멍텅해지거나 배불러지거나 자괴감 같은게 안온다
영원히 지속되고 언제나 되돌아봐도 그때 그렇게 하길 잘했고 만족스럽다
옹졸함에서 탈피해서 베풀기 베포넓은 사람으로 간 것
벡터의 방향이 내 안으로만 향하던게
외부로 펼쳐져 나가게 된 것 하나만으로도
공보기간은 충분하다
배달 기다리는 중인데 내꺼만 시키면
뻘쭘하게 내꺼만 받아서 먹어야 하는데
또는 조용하게 받아서 먹는 그 과정이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은데
배달을 받아서
나눠 줄 생각에 기다리는 시간도 기분이 좋다
베풀까 말까 할때는 무조건 베풀어라
더 좋은게 있으면 더 좋은걸로 베풀어라
그거 아낀다고 삶에 큰 변화 없다
예를 들면 그 대공협 회비 40만원인가
그거 안내고 버텼는데
지금 그 40만원 어디있나??
물론 나는 온라인 학회가 필요 없어져서 잘한 선택이긴 했으나
그거 그냥 냈어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 순간에는 세이브 되는 거 같지만 결국
자기의 큰 소비습관 패턴이 더 결정적이지
그런 사소한 하나하나는 나중에 따로 모여있거나 하지 않는다
이거 조금 돈 써서 다른 사람들이 별거 아니지만 자기 챙겨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거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
너무나 딱딱해 보이는 사회인데 아직 남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바이브를 다른 사람들에게 또 옮겨 줄 것이다
사업도 무조건 베풀기
베풀기 위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다
지금 느끼듯이
사업을 할때도 그 베품에서 오는 깊은 만족감에
삶 자체가 풍요로워 질 것이다 기대가 된다
500억을 기부하는 순간 얼마나 짜릿할까
꼭 물질적 베품이 아니더라도
존중한다는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존중하는 비언어 태도
공감하는 말 한마디
칭찬 한마디
힘내라는 한마디도
금전적인거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베품이 된다!!
무료 베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금전이 근데 명료하고 기억에도 잘 남고 에너지가 잘 전해지긴 함ㅋㅋㅋ
금전 자체가 에너지 덩어리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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