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해처먹은 사람도 잘못이지만 그런 동기부여를 띈 시스템 자체의 영구적인 문제점이다....
해처먹은 사람을 매우 강력하게 질타하고 인민재판 하면 너무 두려워서 안해먹으려나... 사람들끼리 법에 안나오는 자체적인 법 시스템으로 처벌하고 이런건 부작용이 있고 안좋은것일수 있지만... 그래서 디지털 교도소가 폐쇄돼었다 자체적인 인민재판 마녀사냥은 국가에서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다 사회혼란을 일으킬수있다
민간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재판을 받는데
공공은 지위가 뭔가를 선택하는 권력을 쥐어줌
다른땅이 아닌 대장동을 개발하기로 선택
잼버리 예산 사용 방안을 선택 누가 얼마를 어디에서 관광하는데 사용할지 선택
업무상 활동비 회식을 어디서 할건지 선택 내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할지로 선택
필요한 물품들을 어떤 업체에게 어떤 가격으로 납품 받을지 선택 시중가격보다 10% 20% 높게 받아도 부르는게 가격일뿐
1. 여러가지 재료들이 기본기들이 쌓여서 이뤄냈다. 그 기본기들은 그냥 그 환경에서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는 태도에서 왔다. 내가 봤을때는 이 사람이 장기적인 시점으로 사고했기 때문에 배우는 경험 실무 경험 대형 프렌차이즈의 노하우 습득 같은 것들을 가치있게 여겼다.
세상에 알바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사람처럼 사고하고 이런 학습의 태도로 알바를 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큰 성공할 인물로 정체성 포지셔닝 하는 사람들 뿐이다
근데 뭐든 실무를 뛰어야 재미가 있다. '진짜' 세상에서 돌아가는 일에 관여를 하고 성과물들을 내기 때문이다. 자꾸 공부만하고 실무에서 안뛰면 실제세상과 자꾸 괴리가 생가고 환상속에서 실제를 상상만 한다. 의료행위를 실제로 해보면 느껴진다. 수련은 또 실무와 실제세상과 멀어진 6년을 보내야 하는 것......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 배우는 내용들 걍 일주일에서 한달이면 그게 어떤 분야의 실무건 다 흡수가능하다고 본다. 필요한 핵심지식의 양은 간결하기 때문..... 의과대학 수련 등등의 시험을 보는 과목들처럼 복잡도가 높고 정보량이 말도 안되는 실무는 없다. 실무는 시장경제 기반이고 수익을 가장 많이 뽑는 대다수의 경우에 치중되어 있어 그 정보량이 얼마 안된다. 가장 큰 결과들을 뽑아내는 가성비 높은 정보들에 집중되어 있다. 이와 달리 실무가 아닌 방구석 교육은 가성비없는 넓고 쓸데없는 지식들에 집중되어 있다 실무는 정보량은 얼마 안되는데 그걸 교육하는 산업이 발달하지는 않아서 (주로 시험으로 정해진 방구석 교육에 교육사업들이 수익을 내고 하기가 좋음) 직접 뛰어봐야 뭐가 핵심정보인지 정확하게 확신을 가지고 알 수 있다.
2. 가난 결핍 열등감 이런 것들은 안좋게 빠지면 비관주의로 가고 삶을 갉아먹지만 이렇게 활활 타오르는 장작 엔진이 되기도 한다. 운동이랑 사업 대외적으로 표출되게 하면 좋은듯. 술담배 말고 운동 책으로 이어지도록. 요즘 운동베이스 라이프 스타일 사는데 진짜로 뇌의 근력이 같이 상승하는것 같다. 사고도 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게 변하고 인사이트도 눈에 띄게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같은 책을 읽어도 더 수직상승한 상태로 바라보는 느낌. 이사람도 자청도 송사무장도 다 운동 존나 좋아함. 걍 라이프 스타일이다. 내가 술담배에 빠지건 커뮤니티에 빠지건 운동책에 빠지건 그냥 다 라이프 스타일일 뿐이다. 술담배 커뮤니티를 하고 싶은데 참으면서 운동책을 하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동등한 라이프 스타일인데 도파민 세로토닌 레벨이 운동책 라이프스타일이 더 높은 상태로 EVEN하게 유지되어 전반적인 만족감이 더 높고 사업 가정 대인관계 등등등 삶의 모든 것들을 해결해 버리는 결과들로 이어지게 해주기에 운동책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긴 하다. 근데 술담배 도파민 중독 라이프도 그 나름의 스웩은 있다. 약간 비관주의적인 스웩. 그 나름의 맛도 있고. 그 라이프 스타일 속에 있으면 운동책 라이프스타일 사는놈들이 병신같고 너무 딱딱한 놈들 같아 보임.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는 이 생각이 맞다ㅋㅋㅋ 결국 절대적인 우열은 없다. 자기가 중점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효용면에서 다를뿐. 모든 사람은 자기가 주인공인 인생을 살 뿐이다
3. 의사 결정이 장기적인 관점을 띈다. 지금 당장의 시급이 높은 과외를 할지 시급은 짜지만 앞으로 자신이 몸담게 될 화장품 분야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화장품가게 알바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장기적 관점으로 선택한다. 네빌고다드적인 관점에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 아주 크게 성공할 사람으로 포지셔닝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정체성이 삶을 다 이끌었다고 봐도 된다. 그러니까 분야도 블루오션을 고르고 알바 받아달라고 문 계속 두드리고 남들은 알바하면서 관심도 없을 대기업의 메뉴얼화된 시스템들이 눈에 들어오고 배우게 되고. 정체성 네빌고다드 심상화 규모의 목표가 전부다. 그 과정의 방법론들도 그냥 거기서 다 도출될 뿐이고 이런 방법론들은 개개인마다 자기에게 잘 맞는게 다를수도 있다.
4. 이제 이런 사람들 인터뷰 너무 많이 나와서 걍 감흥도 없고 또 뭐하는 쉑이길래 또 천억이고 이천억이고 조단위고 한지 걍 놀랍지도 않다 이제는 너무 많으니까 진짜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돈보다 중요한 것 같다 2030 자수성가 탑3 안에 든다 어쩐다 하는데 이거 클릭 안했으면 자청 인터뷰 안나왔으면 평생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이사람 길거리에 세워두면 아무도 모른다 이마트에서 카트끌고 있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사람들이 이 사람말고 또 얼마나 조온나게 많을까 국내에만 이정도인데 세계는?? GYMSHARK 대표가 순 자산이 1조다 회사 매출말고 순 자산으로 우리나라 SK 회장이 순 자산이 2조인데 외국은 스케일이 훨씬 크다 자수성가한 20후반? 30 초 청년이 순자산 1조다 지난 번에 준오헤어 사장님도 그렇고 여기 인터뷰에 나와서 아 있구나 알게된거지 전혀 존재하는지 조차 인지조차 못했을 사람들이다 너.무.나 많다 이러니까 포르쉐 페라리 람보 계약걸어도 출고 존나 늦게 되나보다 (이 사람들에 비비지도 못하는 온갖 로컬 성공한 식당 사장들도 다 포람페 타는 세상이다)
만약 이런 인터뷰를 나와서 성공썰을 풀더라도 진짜로 좋아하는 무언가가 아니었다면 성공에 대한 결핍감에 적당히 좋아하는걸로 개고생해서 성공해서 인터뷰 하게 되었다면 그저 그런 존나게 많은 너무나 흔한 자수성가한 사람들 중 한명이 될 뿐이고 고통 받았으니까 개손해다
결국 이정도 레벨에 오르면 다 페라리 람보 맥라렌 집 다 존나 누릴 수 있다 아니 이정도의 1/100 정도에만 도달해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걍 이런 것들이 흔해진다 이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걸로 으스대면 개 병신새끼 취급받는다 그럼 이들 사이에서 찐을 가려내는 것은 이들 사이에서 희소성을 띄는 사람은 진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고 사회에 얼마나 의미있는 일을 하는지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하층민들과는 다른 기준으로 서열이 나뉘게 된다 어차피 다 페라리끌고 포르쉐끌고 벤츠마이바흐 끌고 존나 좋은집에 살고 할거기에 그것들이 의미가 없어지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떤 의미있는 일을 열정있게 흥미롭게 즐겁게 하며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그 분야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즐거운지가 시간에 따라 희소성이 변하지 않는 진정으로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지금 내가 속한 환경에서는 대다수가 페라리 람보를 못끌고 좋은집을 못 사니까 그것들을 누리는게 희소성을 띄어서 그 희소성 자체가 굉장한 가치를 띄는 것 같아 보이는데 어차피 좋아하는 뭔가를 해서 성공을 하게 된다면 그것들은 더 이상 희소해지지 않게될 것이고 그 때에도 유지되는 희소성은 좋아하는 무언가를 매일매일 한다는 것 뿐일 것이다 나의 일 활동 자체가 나를 나타내는 유니크함으로 남을 것이다 그렇기에 단기적으로 돈만보고 결정을 쉽사리 내려버리면 안된다 장기적인 자산가 정체성 포지셔닝을 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5. 이사람이 좋아했던 그런 실무경험들을 나도 좋아할 필요 없다 그런것들을 좋아하고 그런것들을 해볼수있는 환경들을 접했던 것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나는 나만의 주어진 환경 상황 세팅이 있는 것이고 나는 나만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고 나는 그걸 하면 된다 나는 나만의 길이 있고 확신이 있다 이 사람은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아서 성공했지만 나는 그런 타이탄의 도구들을 많이 모으지 않아도 될수도 있는거다 실무 경험도 뭐 3년 쌓고 어쩌고 하는데 걍 어떤일이든 해보면 한달이면 열정만 있으면 빠삭하게 핵심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그냥 이제는 남의 성공은 참고만 하는거다
6. 이 사람의 인터뷰에서 또 인상 깊었던 것은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접고 중도포기하는 것. 이게 아니다 싶으면 알맹이만 먹고 빠져나온다. 이것저것 해보다 그만둔게 많으시다 그루폰 md도 자신의 장기 비전인 화장품과 관련이 없는 업무들로만 구성되자 과감히 빠져나오고. 뭘 하다가 아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것도 매우 현명한 것이고 인사이트가 있는 것이고 결단력이 있기에 prognosis가 좋다 수련받다가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나와서 1-2년 세이브 하는것이 오히려 인사이트가 좋은 것일 수 있다 통념은 자꾸 뭘 하다가 중포하는 사람들을 폄하한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에게 저사람은 뭘해도 안될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통념이다. 그 분야 그 몸담은 곳 자체가 나의 장기적 비전 정체성과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했다면 배울거만 빼먹은 후 고마운 경험이라 생각하고 빠르게 방향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사람도 그랬다. 그런데 그걸 판단하게 한 기준은 장기적인 관점과 정체성인 것 같다. 자신의 부에 대한 결핍 열등감이 있어서 이사람의 장기적인 목표는 자연스레 크게 성공한 인물이 되었던것 같고 그 관점으로 중포를 할지 어떻게 할지가 명료하게 판단이 내려졌다고 본다
6. 요즘 느끼는건데 그냥 '실무'에 발 담고 분주하게 열심히 뭔가를 하면 그게 재밋게 느껴지기도 한다. 실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고 진짜 자유시장 세계에서 놀면 다 실무다. 학교에서 탁상공론마냥 공부하고 시험치고 하는게 아니고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온라인 공간에 게시하는 것도 실무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것도 실무다. 인스타그램을 하는 것도 실무다 좆같은 교육 시험 탁상공론만 아니면 다 재밋다 커뮤니티도 탁상공론의 성격을 띈다 그냥 실제로 나가서 뭘 하면 되는데 모여서 왈가왈부하고 이게 옳니 저게 옳니 하는것이 가장 불행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모두가 옳기에 결판이 안난다 실무는 결과로 결판이 난다 실무를 하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그때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는 공부는 존나 재밋다 실무를 해야 공부마저도 재미있어지고 (실제로 수많은 지식 정보 책들은 이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실무를 해야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실무 베이스로 해야 돈이된다. 그게 '실제로' 사람들이 모이고 행동하는 현상 그 자체이기 때문 이론은 ~해야한다라는 당위성만 이야기한다. 그게 실제인지 모른다 근데 실무는 그냥 확정적이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광물처럼 그냥 하나의 현상이다. 뭐가 옳으니 그르니 왈가왈부할게 없다 그 현상 흐름을 관찰하고 올라타야 돈을 번다. 그 현상과 동떨어져서 이러이러해야한다~ 라는 당위성만 공부하면 안된다 실제로 사람들이 돈이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이는지가 진실을 나타내준다
내가 수련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니까 수련을 민영화 시켜버릴 수도 있겠다. 미용술기교육 탈모술기교육 비만클리닉진료메뉴얼 이비인후과진료메뉴얼 요양당직근무메뉴얼 응급의학근무메뉴얼 신경과진료메뉴얼 재활의학과진료메뉴얼 이렇게 걍 민간학교화 시켜서 교육비 받아서 수료증을 발급하면 그 수료증을 가진 사람들을 전문의보다 조금 싼 가격으로 고용하고 싶은 고용주들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능력은 동일하니까 50만원 100만원 더 저렴하면 고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법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냥 NFT로 발급 박아버리면 뭐 어쩔건데... 그냥 수료증을 NFT예술작품처럼 가지고 있는거고 그 예술쪼가리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고 이런건 고용주랑 고용인 마음이다 미용 공고글 보면 술기 경력 유무에 따라 페이가 300-400 차이난다 경력없으면 초반 6개월은 수습기간이라며 적은 월급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민간수련시스템에서 온라인 강의나 술기 참관해서 장비좀 만지작 거려보고 한달만 배우면 수료증으로 경력을 인정받을수 있고 또는 수료증없더라도 진짜 수련을하게되어 나 경력자라고 말하고 가서 경력자 못지 않은 아니 뛰어넘는 능력으로 미용술기진료를 시작할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수련 민영화 시스템이 이걸로 끝날까? 이런 수료증 발급하는 시스템 플랫폼 자체가 확장될 여지가 매우 많아진다. 도수치료 필라테스 예체능 등등 분야는 존나 많다. 실무에 몸을 담고 문제점 발견하고 사업화해서 하다보면 확장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된다
위에 서술한 수련민영화 아이디어도 실제 실무 실제 세상에서의 의료행위를 눈으로 본 후에 떠오르는 아이디어인 것이다. 학교 다닐때는 전혀 실제 세상에 대한 감도없었다. 그냥 너무나 왜곡된 상상만 있었을 뿐. 아니 그냥 실무가 아니어서 좆같아서 관심이 1도 없었다. 그냥 대장에 하얀거 덕지덕지 있는 사진이 등장하면 답은 metronidazole로 정해져 있다는 수준으로 관심이 없었다 metronidazole이 뭔지도 몰랐다 그냥 메트로니까 지하철을 연상해서 그 하얀 장에 지하철이 다니는 상상을 하고 그걸 골랐다. 이건 실무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그냥 아무짝에 쓸모없는 공부활동이다. 실무에 발을 담가야 개선할만한 문제점이 보이고 그 부분을 개선시켜버릴만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그리고 그 실무에 몸을 담고 분주하게 일을 하는것 자체가 그냥 재미있다.
먼저 좋아하는 분야 재미있는 분야를 억지로 고르려 하기보다 그냥 어떤 분야건 실무에 몸담고 장기적으로 거대자산가 정체성 포지셔닝을 하고 분주하게 배우고 하면 그냥 그 자체가 상향감도 주고 실제로 사람들이 모여서 상호작용하는 실제 분야다 보니까 그냥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방구석에서 뭔 시험 공부하는 것 보다는 햄버거 가게에 취직해서 패티도 뒤집어보고 사람들 응대도 해보고 메뉴얼화 되어있는 시스템에 감탄도 해보고 하는 것이 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도 수백억 수천억대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낸 모습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려보며 분주하게 배우는 나날들이 설레고 재밋을 수 있는 것이다. 눈앞에 수천억 수조원대의 햄버거 프렌차이즈가 떡하니 있고 내가 실제 거기서 쓰이는 주방기구들을 만지고 인테리어도 볼 수 있고 구체적인 메뉴얼을 공부하는데 얼마나 재미있겠나. 방구석에서 수조원의 기업에 대해 왜곡된 상상만 하는거랑 실제로 수조원의 기업의 시스템과 근무환경을 보면서 배우는 거랑은 그 상상력의 정교함 구체성에서 천지차이다.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걸 봤기에 나도 할 수 있다고 심리적 허들을 무너뜨려주기에 진짜 나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된다.
진짜 세계에서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현상에 몸을 담아야 어마어마한 부의 기회도 거기서 잡을 수 있고 그 기대감에 너무나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
7. 문신 머리스타일 옷스타일 등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게 너무 멋지다. 모든 사업가 회장님들이 다 김승호회장님 같은 이미지면 너무 노잼이다. 꼭 깔끔한 회장님 스타일이어야 성공한다는 법은 없다. 이런 사람들이 한계 고정관념을 부셔준다. 나도 나만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야지. 지킬엔하이드마냥 일끝나면 홍대충 테크웨어 패션피플로 변신하는 삶.ㅋㅋㅋㅋ그래야 삶이 다채롭고 즐겁다. 사업 회장님 대표님 하겠다고 맨날 앉아서 책읽고 진지톡만 하고 깔쌈하게 심플하게만 옷 입고 이러면면 노잼이다. 헬스로 몸도 만들고 바디프로필 일반프로필도 찍고 패션도 다채롭게 입고 문신은.... 글쎄...... 할라면 아예 반전매력으로 이레즈미 박아버리면 지릴듯 어쨋든 세상의 다채로운 풍요들도 함께 누리면서 살 수 있다. 자기가 상상하기에 달렸다. 자기가 상상하는 자기 모습에 다채로운 모습이 포함되면 그걸 누리는 것일 뿐 고정관념에 얽메일 필요가 없는 세상이다
8. + 휴대폰 번호 바꾸고 남길사람들만 남기면서 리뉴얼 하는거 좋은듯 지인풀 컨트롤하는거 세계관 도약하고 정체성 형성에 도움됨 빈도화지로 만들어야 새로 채워넣을수 있음
자기만의 길을 선택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자유도 얻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사례들을 보면 가슴이 뛴다
이런 프레임워크를 가진채로 하는거랑
그냥 하는거랑 천지차이임
이런 가이드가 있으면 든든해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맨몸으로 암벽을 오르는 위험한 사업을 한다고 보일수 있으나
정작 책읽으며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런 멘탈 프레임워크 가이드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뭔가 안전장치를 걸어두고 암벽 등반을 하는 느낌이다
행동으로 이어질 만한 요인들이 매우 많고
사고회로도
내가 쉽사리 뚫어내지 못할 여러가지 생산적인 사고들을 미리 뚫어둬서 좋은 사고회로를 크게 레버리지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책을 보면 수련을 할 이유가 0다
1. 자산규모 증대를 이루게 해줌
자산 규모가 생기면 가방끈 전문성 권위는 지금 정도로도 매우매우 충분하다고 생각
혹시 수련에 끌리는게 내 자산규모 증대능력이 조밥이라고 베팅하는게 아닌지 생각하기
100억만 있어도 전혀 수련에 미련이 없어진다
2. 중간중간 하기 싫은 일을 남들과 사회의 흐름에 따라 이어가서 삶도 불만족 소득도 불만족 이었던 사람들 사례 내용이 나온다 근데 자기가 살릴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자신만의 사업을 이뤄 1300억 규모로 매각 시킨 사례 와 같이 자기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돈벌기 가장 좋은 시대에 크게 성공한 사례들을 보여줌
아 이런게 가능하구나! (심리적허들 무너뜨림)
그렇지 지금 온라인시대고 좆도 아닌걸로도 크게 벌수있고 영향을 미치고 할 수 있는 역사상 돈벌기 가장 좋은 시대였지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에 영향)
이런 관점들을 계속 익힐 수 있다
->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 등등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세계관과 내용들이다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가끔 수련을 해야 하나 싶어진다
그들의 세계관을 흡수했기 때문
이런책들을 보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책을 무작정 많이 보는게 별 효용이 없다고 판단되어 효율있게 보려고 했는데
그냥 커뮤니티는 이제 혼술 끊은것처럼 아예 끊어버리고
그냥 노는 시간에도 힘 안주고 설렁설렁 책을 보는게 났겠다
다 날라가더라도 부담없이 그냥 책 보면서 놀기
투자 관련 지식도 책을 봐야 하게된다
책 안보면 무슨 투자상품에 어떤 근거로 돈을 넣을건데?
엑시트 읽고나서 보면 우리 부모님은 놀고 있는 돈이 너무 많다
여러 투자를 하고 계시지만
돈은 돈을 창출해낸다는 수단이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미약하다
그러지 않았으면 전세금 돌려받은거 나한테 가지고 있으라고 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 병사들을 출격시켜서 돈을 가져오게 했을 것이다 근데 병사라는 개념이 없으니 그냥 아들이 병사가 될 수 있는 돈을 일년 이년 홀드하게 방치한다
송사무장은 1000 2000으로도 일을 시키고 수익을 뽑는데 말이다
근데 책을 안읽으면 그런걸 알 수가 없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사람들 다 하는대로 대출 많이 끼고 큼직한 아파트 사는 것 뿐... 정보소스는 다른사람들의 카더라뿐...
물론 종착점 도달하는데에 책이 꼭 필요한건 아님
종착점에 머물고 이상속에 머물고 상상하는 네빌고다드식의 삶이 종착점에 데려다준다
책 한권없이도 말이다
사람은 심심하기 마련이고 놀때 뭔가를 보기 마련이다
이때 커뮤니티같은 좆같은 공포 세계관 가져가면서 놀고 쉴바에는
책으로 노는게 났다 책으로 놀려면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 밑줄 하이라이트 필사처럼 다 씹어 먹겠다는 부담없이
그냥 다 날리듯이 읽으면 된다 노는 개념이니까
행동하나라도 뽑아내면 그날 너무나 과하게 달성한 것이다
그냥 다 날리듯이 읽어도 좋으니 커뮤니티 할 시간에 책으로 놀고 인스타로 차 집 여자 등등 심상화하고 고양이 영상보고 하면 된다
오늘부터 커뮤니티는 혼술처럼 내 인생에서 박멸되었다
진짜 경험 데이터 통계상 커뮤니티 들어가면 백프로 확률로 모든게 좆같아진다(세계관 공포감정 열등감 투쟁의세계관 등)
가끔씩 그냥 업무용 컴 엣지 브라우저 홈 화면에 뜨는 뉴스헤드라인만으로 기분이 좆같아 질때가 있다 헤드라인만으로 사람의 림빅시스템을 활성화 시킨다
일부 훌륭한 유머들을 먹기 위해 세상소식 궁금증을 해소하는데에 치르는 대가치고는 너무나 크다 전혀몰라도 되는 내용이 99.99프로다
1. 초반에 과학자 존멋 근데 뒤로 갈수록 그냥 그럼 인간은 매너리즘의 동물 처음에만 우와 한다 매너리즘을 불러 일으키는 비슷한 일상의 반복보다는 다채로운 인생이 더 좋다
2. 핵의 개발 이후 확실히 서로 쏘면 둘 다 좆된다는 것을 알아서 세계대전같은 대규모 전쟁은 안남 신기하다
3. 실제 현실을 너무 영화화 한 것 같음
4.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티브 잡스 말대로 세상은 별거 아닌 사람들이 중요한 직책을 맡으면서 생각보다 별거 없이 굴러간다는 것을 깨닫게 됨. 내 머릿속의 의사 병원 전문성 정교함의 상상과는 거리가 먼 현실을 마주한 후에 더 심해짐. 나같이 그냥 평범한 사람도 환자에게 몸에 대사 흐름을 바꾸는 약을 처방할 수 있고 나의 명령 선택에 의해 그 사람의 예후가 극명히 다르게 결정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의사들은 환자를 위한 미칠듯이 세부적인 지식들을 파고 있는게 아니고 보험심사기준이 어떻고 대부분의 다른 의사들이 어떻게 처방을 하는지와 리스크를 낮게 가져가는 것과 과잉효과에 의한 병원홍보효과 같은 요인들에 집중하여 의료행위가 이뤄진다 영화속에 핵 투하를 결정하는 미군 태평양 사령관도 그랬을 거고 대통령도 뭐 별거 있겠나. 사업 ceo도 그렇고 그냥 어리숙한 사람이 한두번 하다보면 별거 아닌걸 깨닫고 계속 하게되는 거다. 그것도 일반 사람들이 상상하듯이 엄청난 전문성과 지식을 토대로 완벽한 결정을 내리는게 아니고 자신이 처한 직책속에서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게 판단을 내리고 행동할 뿐이다. 그 태평양 사령관도 그냥 전술책 읽고 존나 군인마인드 탑재되어서 그냥 당연히 핵 쏴야겠다고 판단했을듯 자기 커리어도 쌓이고
5. 놀란 작품이 덩케르크 부터 그냥 뭔가 장르가 바꼈다. 이미 네임벨류는 있고 관객도 알아서 확보되니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영상 예술을 마음껏 하는 느낌. 여러번 돌려보고 심오한 의미 표현법 좋아하는사람들은 환장할듯. 인셉션 다크나이트 같은 놀란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존나 재밋다고 입소문 나는 작품들이 탄생했으면...
이게 별거아닌 무게일 수 있는데 난 지소에 헬스장 꾸린 이후로 이 무게를 든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본4때 운동을 완전히 접었으니 3년이 넘게 한번도 쳐본적이 없는 무게이다
종착점 교집합 머물기가 아닌 그냥 매일매일 작은 성취로 해나갈때는 60도 너무나 무겁고 70도 너무나 너무나 무겁고
그냥 80은 도대체 어떻게 하지 본3때 나는 130을 어캐 했지 아 과거에 했던거 다 부질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목표 잡을때 120은 진짜 최~~~~~소 6개월은 걸린다고 생각했다
그냥 종착점일 뿐이었다 종착점이니까 목표에 한계 없으니
어느정도는 미래의 나에게 맡긴다는 생각에 책임없이 높게 잡은거였다
디스펜자랑 데이비드 호킨스 책에 멘탈 마인드 하나로 근력이 오지게 증가하는 그 경험을 한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일시적 상승이 아니다. 널널하게 들었고 그럼 멘탈 장벽이 무너졌으니 다음번에도 무조건 또 들 수 있다
1. 일단 종착점 설정이랑 교집합 적용 안했으면 이 중량 절대로 못침.
멘탈이 '아 오늘 피곤한데' '아 현재를 충만하게 살아야 하는데 고통 받아야 하나?' '모방욕구로 아무런생산도 못하는 노가다 중량들기를 해야하나?'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게 된다 현존 자체도 핑계의 수단으로 쓰이는게 흥미롭다. 뭐든지 다 끌어다 쓴다. 내가 과거에 하던 생각들이다. 사실 진짜 무게를 드는것이 힘든게 아니고 이 생각허들을 존나 고통스럽게 극복해서 억지로 하는게 힘든 것이다. 그 상태에서는 힘도 제대로 100% 쓰지 못하게 되니 무게가 더 버겁게 느껴지고 무게를 드는것도 고통이 된다.
2. 근데 종착점 설정하고 교집합 적용하니까 좀 두렵기도 하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가서 무게를 치게 된다. 나는 종착점의 일과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넘어야 하는 그 어떠한 멘탈적인 허들이 없다. 이것도 최단경로를 띈다. 그리고 심지어 피곤하지도 않다. 하고 나서 더 쌩쌩해지고 나는 그 종착점에 내가 그린 모습대로 지금 라이브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아무런 결핍감이 없다. 한번 두려움을 뚫어놓으면 심리적 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거다. 다음부터 이 무게는 당연한 무게가 되고. 내 정체성은 이정도 무게를 치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냥 당연한 일이 된다.
3. 이 최단경로라는게 존나 중요하다. 평소에 그냥 뭔가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열심히만 하는게 너무 많았다.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 종착점이 있는데 에어비앤비를 하는게 이상했다. 에어비앤비는 만만한게 아니다. 공무원시험은 좁밥결과물을 내지만 그것도 만만한게 아니다. 이런 종착점과 방향성이 좀 엇나가는 곳들에 노력 에너지를 너무 많이 태운다. 그것들은 최단경로가 아니다. 열심히 하고 분주하게 산 이후에 종착점을 다시 설정해서 최단경로로 나아간다면 그 분주하게 살았던 경험이 재료가 될 수는 있지만. 종착점을 설정할 때에만 재료가 되어 쓰이게 되고 종착점설정이 없으면 재료가 되지 못하고 그저 분주했던 에너지 흩날림으로 남게 된다. 그 재료가 없어도 종착점 설정을 하는 순간 다른 재료들을 쓰거나 재료가 아예 없어도 그냥 허공에서 영감이 튀어나와서 최단경로로 나아가게 된다. 분주하게 쌓아서 찍는 점 재료는 유무는 중요한게 아니었다.
가끔 네이버 블로그에 진짜 다독 좆되는 사람들 있다. 경제학 저서들 벽돌책들 수십권을 읽고 리뷰를 남겨놨다. 구사하는 어휘력이나 이런것도 거의 외계어 수준이다. 그런데 그런사람들 그냥 방구석 전문가다. 실제로 알맹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일단 확실한건 보여지는 결과물이 없다.
유튜브에도 책 리뷰 유튜버들 중에 구독자는 적은데 독서량 어마어마한 사람들 있다. 그런데 뭔가 결과는 없다.
근데 이 인터뷰에 나오는 사람은 책 한권도 안 읽는다. 이 사람 원래 유튜브에서 보던 사람인데 그 자기 주장이 굉장히 쎄다. 나는 이 정도 삶을 누릴 만한 사람이다 라는 그 자의식이 에너지로 느껴진다. 근데 어쨋든 그거 하나만 잘했는데 진짜로 그 삶을 살아간다. 말을 표현을 좀 잘 못하고 댓글 악플러들 모여서 그런데 실제로 태닝샵 프랜차이즈 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맹점 내줬다
4. 자청 신사임당도 하나의 밈이다. 잠시 빠졌는데 직관적으로 뭔가 종착점에 가는 길은 아니다 싶었다. 방법론은 종착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종착점이 먼저고 방법론은 알아서 등장하는데 이 방법론을 그 누구에게 알려줘도 따라한다고 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 중에 종착점이 있는 사람들만 그 방법론이 재료가 되기도 해서 도움을 준다. 이외의 대다수는 방법론을 따라해도 그 에너지가 여러 방향으로 흩어져 버린다. 한 점으로 종착점의 방향으로 모이지 않는다. 자청 톡방 수백명은 자청을 능가하지 못한다. 자청 따라쟁이 자기개발의 플랫폼이 되고 싶은 사람들도 자청을 넘지 못한다. 근데 뭔 캐나다에 사는 코리안 청년인 민팍은 자청이랑 어깨를 견줄만한 경제력을 누리며 살아간다. 민팍 톡방의 다른 점은 민팍을 넘어서는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상현남도 들어와 있고 마이바흐 파나메라 인증도 올라온다. 원하는 삶의 정체성을 설정해서 최단거리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물론 여기도 민팍이 제시하는 방법론에만 몰두해서 자청톡방처럼 팔로워역할만 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그런 역할을 했겠지만..
자청이 화려한 언변으로 어쩌고 저쩌고 가스라이팅 하겠지만 실제로 자청의 말에 권위를 주는 것은 그의 자산 규모 하나 뿐이다. 그의 현금흐름 자산이 없었다면 철학이 어떻고 행복이 어떻고 하는 내용들을 사람들이 들을까? 실제로 자청 옆에 자산 규모가 더 큰 현대표나 회장님들이 등장할때면 자청의 논리에 대적하더라도 그 말이 더 강력해 보인다. 누구나 자신만의 개똥철학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자산 현금흐름의 규모이다 (대중적인 범위에서) 돈이 없는 사람이 말했다고 그 아이디어가 구리다는 말은 아니다.
5. 사업도 똑같다. 내가 한창 상현남에 빠지고 민팍에 빠져서 종착점 안에 어설프게나마 살때 진행하던 A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런데 점점 종착점에 살지 않게 되고 상현남 민팍에서 멀어져서 다른 것들을 기웃거리자 A라는 프로젝트는 거의 잠정 중단이 되었다. 뭔가 하루종일 분주하게 뭘 하기는 하는데 생산적인거 같기도 한데 그냥 분주하기만 하다. 핵심스텝을 밟지를 않았다. 그런데 종착점 설정 교집합 이론을 적용하면서 하루 일과를 보내기로 시작 하자마자 그 묵혀뒀던 A 프로젝트를 꺼냈다. 이어나가다가 뚝 끊겨있는 흔적이었는데 즉시 되살아났다. 그리고 그냥 바로 사업계획 작성하고 이거이거이거를 해야하고 그래서 그냥 지금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게 최단경로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무의식속에는 2024년부터 시작해야 된다는게 약간 암묵적인 합의였는데
종착점 교집합에 살아가면 꼭 그럴 필요 없다는걸 알게 된다. 이런 생각도 종착점 설정하고 교집합 속에 살아가면 그냥 허공에서 나한테 오는거다. 종착점 교집합 아니었으면 이런 생각이 그냥 떠오를 확률은 0다 확실하다. 링티 창업자는 군대안에 있으면서도 사업을 대부분 일구고 나가서 그대로 이어가서 사업을 성공시켰다.
6. 지금 잠시 인스타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구하러 들어갔다 알고리즘 타고 잠시 종착점을 잃고 과거 패턴으로 사고 했다. 인스타 알고리즘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걸 보고 나오는 내 반응들이 내가 종착점에 머물러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낸다. 다시 이 글로 돌아오니 이유없이 분주함 속에 다시 들어갔다는것과 제한적인 사고들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종착점에서는 그런 제한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다. 이미 이뤄서 일과를 보내는 중이기에 내가 이미 가진 뭔가에 대해 핑계를 대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종착점 바베이도스에 머무는게 전부다 하루종일 실시간으로 심상화하고 리비전 하면서.. 그럼 최단경로로 이동한다. 명료한 액션들이 보인다. 사실 노력이라고 표현하는게 애매하다. 그냥 바베이도스에 있을 뿐이다. 그럼 105키로가 그냥 들리듯이 이게 노력의 영역이 아니다. 언어는 이걸 담지 못한다. 의식 의도만 바베이도스에 두는게 전부다. 근데 이걸 네빌 고다드 말대로 유지시켜야 한다. 씨앗을 심고 파헤치면 안되듯이 이 유지시키는게 조금 노력의 영역이다. 최단거리로 이동하는거는 그냥 물흐르듯이 이동하는건데. 바베이도스에 머무는걸 자꾸 벗어나려는걸 잡아주는게 노력의 영역인데 이것도 관성이 생기다 보면 굳이 잡아주지 않아도 되게 된다. 트랜서핑이 맞는말만 정교하게 설명해놨는데 너무 어렵다. 약간 방법론적으로 빠지기 쉽다. 그냥 네빌고다드대로 하면 트랜서핑 내용들이 뭔소린지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압둘라의 가르침은 존나 짧다. 어리석은 소리를 나열해대면 그냥 호통치고 사족없이 매우 명료한 하나의 문장과 가르침으로 깨우치게 해준다. 진리는 짧고 간단하고 명료하다.
종착점 네빌고다드 교집합이론은 방법론처럼 보이지만
방법론을 시행하면 대충 잘된다는 방향성은 흩날린채로 두는 다른 방법론들과 달리
구체적인 결과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이기에 방향성이 명확한 방법론의 카테고리에 들어가고
방향성은 명확하지만 그 벡터의 길이가 길어서 뭔가 미래 도달지점으로 간주하고 지금은 결핍 상태로 두는 방법론들과 달리
그 벡터의 길이가 없고 그냥 지금 현재에 푹 담근채로 바베이도스에 머문다는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
1. 열정있는걸 매일매일해서 그것만 해도 괜찮을 정도로 미칠만한 무언가를 매일 해서 그걸 세상 사람들에게 겸손하게 내놔서 사람들이 도움받아서 인류의 풍요에 기여 / 기여의 보상으로 나도 풍요를 누리게 됨 / 기존 세계관과 다른 협력 참여자 풍요 세계관 / 몰입하는 기쁨을 누리는 삶 /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데 피로하지 않은 삶 -> 이렇게 살면 죽는거에 비해 다채롭고 재밋고 풍요로우니 할만함 / 사람들을 돕고 세상이 기여하고 그 보상도 얻는 행복 아 계속 빙빙 돌아도 one thing 준오헤어 원장님이 말하는 하나에 미쳐서 살아가는 삶으로 회귀한다 자꾸 다른데 기웃거리지만 나에게 one thing은 정해져 있다.... 하나도 안피곤하고 즐겁고.... 그렇기에 누구도 따라올수 없음을 안다.... 그냥 돈은 따라올거같다
1. 수정) 이상속에 머무는 삶
상상력 이상 현존 풍요로운 삶
2. 죽음 = 의식 현존 그냥 충만함 고통없음 영원함
죽음은 두려운게 아니고 순수 의식 그 자체다
3. 투쟁의 인생 / 고통스러운 인생 / 사회는 경쟁이고 정해진 시스템의 루트를 따라야 하고 지속적인 경쟁 / 죽을때까지 모방욕구 따라가고 결핍느끼고 비교하는 삶 / 변연계 고통 받는 삶
의대메디컬직종 대기업 공기업 이렇게 쫙 메트릭스로 테크트리 시스템 짜여져 있고 여기속에서 컨베이어벨트 이동하듯이 아득바득 경쟁하고 고통받고 서로 무시하고 깔보고 열등감느끼고 권위의식으로 짓누르고
집 차 부 재산 학위 명예 이런걸로 끝없이 비교하는
자유롭지 못한 메트릭스 과몰입하는 삶 연극의 삶
이건 순수 고통임 이럴바에 죽는게 나음
현대사회에는 과학기술 발달로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노예를 유지하기 위해 자살을 죄악으로 규정하는것일뿐 또는 국가라는 생물은 인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자살을 죄악시 할뿐 자살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자살에는 그 어떠한 도덕적 판단도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냥 현상인데 그렇게 해석하는건 일부의 사람이 하는것일뿐 자살은 실제로 개인이 자신의 생과사에 대해 선택하는 권한을 execution 하는거다 내가 태어나기로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살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다 그래야 공평하다 (끝내는 권한마저 없는건 너무 고문이다)
3을 살아갈 바에는 2를 하는게 진심으로 더 나으므로
2를 할게 아니라면
살아가는 상황에서 선택지는 1 밖에 없다
3으로 살려면 2를 할거고
2는 죽음이고
죽음을 선택할게 아니라면 남은건 1 밖에 없기 때문
1의 내용 3의 내용
이건 내 주관적 개인적 기준이고
내 스스로 속에서도 추후에 내용이 변할수도 있다
그런데 3은 확실히 죽음보다 못한거 같다
사람마다
죽음보다 나은 삶이라고 규정하는 모습이 있을거임
죽음보다 못한 삶이라고 규정되는 모습도 있을거고
어쨋든
죽음이라는건 생각보다 나쁘고 무섭고 그런게 아님
순수의식이고 충만하고 고통이 사라진 상태임
그래서 살아간다는건
살아있는게
그 (좋은)죽음보다 더 나아야만 성립되는거임
왜냐면 살아있는게 죽음보다 못하다면
그냥 죽음을 선택해서 죽음에 머물면 되니까
(근데 사회적으로 겁을 줘서 또 진화심리기제로 겁을 먹어서 그렇게 execution못함)
그래서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태어나기로 선택한것도 아닌데 억지로 고통받을바에는 행복한 죽음상태를 선택)
1. 본과랑 공보때 느낀건데 wandering하는 시간 그냥 이유없이 분주한 시간이 존나 많다. 예를들면 갑자기 책에 꽂혀서 책을 존나 읽는데 이게 책의 양이 그냥 밑도 끝도 없다. 강의도 그렇고 그냥 뭐든지 분주하게 하다보면 양이 밑도 끝도 없다. 종착점이 잘 정해지면 그 종착점 방향의 벡터랑 관련성이 떨어지는 그냥 분주하기만 한 노력을 없애준다. 이런 분주한 노력들이 미래에 점이 되어 연결이 될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점들을 collect해서 하나의 벡터 방향으로 모아주는 것은 명확한 종착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자기만의 점들을 찍는데 그게 조합되어 성과로 이뤄지는 사람들은 소수다. 이 이유없이 분주하고 노력하는거는 직접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안다.... 정작 원하는 미래속에 좋은 몸을 가졌는데 운동은 안한다. 즉 그 미래와 교집합을 형성하는 노력은 안하고 가려는 종착점의 방향성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노력들을 하느라 분주하다. 그러고 뇌 에너지 털렸다며 정작 필요한 방향성의 노력은 못한다. 여러 자기계발 스낵 컨텐츠들만 뒤적거리고 있는다.
2. 원하는 모습에 도달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야 그 과정도 잃지 않는다. 실제로는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 없다. 그냥 오늘 아침에 존나 좋은 집에서 기상했고 존나게 좋은 차를 타고 이동중이고 그냥 그렇게 인지하면 그렇게 느껴진다 갑자기 몸에 활기가 돈다. 진취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생각보다 챙길 수 있는 교집합들이 많다. 어차피 샤워할때 물나오는거 똑같고 차 구조도 핸들있고 좌석있고 창문있고 다 거기서 거기다. 도로도 그렇고 대부분 도로는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그냥 그런 교집합들을 챙기면서 원하는 이상속에 머무는게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인지 의식을 잘하면. '실제로'라고 불리는 지점에 도달한 후랑 도달전이랑 별 차이가 없다. 의식 속에 인지되는 것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 의식속의 세계가 실제 세상만큼 진실이고 아니 더 진짜 원천이라는 관념을 받아들이면 더 쉽게 할 수 있다.
3. 생각보다 원하는 것을 다 이룬 상태와 교집합 적인 activity들이 많다. 예를들면 기상 후 샤워 목욕 명상이라던가 / 운동을 하는 시간 / 맛있는 밥을 먹는 시간 /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 이런 활동은 교집합이다. 이런 교집합 활동들만 하면 된다
교집합활동은 진짜로 그 내용물이 겹치기 때문에 그냥 행동자체로 심상화가 되고 그 모든것을 이룬 상태속에 살 수 있다.
이런 멘탈 활동만 해줘도 사실 책을 읽어도 다가오는 내용들이 좀 달라진다. 다 이룬 시점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좀 더 꽂힌다. 또한 사업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도 그 다 이룬 시점의 모습에 따라 집중하게 되는 포인트들이 바뀐다. 방향성이 아예 바뀌어버릴 수도 있다. 이것도 교집합을 집요하게 고집하면 그냥 '알아서' 되는 것이다. 적당한 성공이 종착점인 사람이랑 부가티가 종착점인 사람이랑 그 사업을 하는 시간을 구성하는 컨텐츠와 방향성 집중해야하는 포인트가 완전히 다르다. 아주아주아주 미약한 부분이라도 교집합이 있으면 그걸 고집하고 붙들고 나아가면 다비드가 완성되듯이 점점 드러나게 된다.
4. 이렇게 하면 좋은점은 교집합이 아닌놈들을 걸러낼 수 있다. 이 교집합이 아닌 놈들이 대부분 wandering 분주하기 위해 분주한 놈들이었다. 이놈들이 사라지니까 원하는 이상으로 살아가게 되어 그냥 최단경로로 이동하는 느낌이 난다. 더 여유로워졌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step들만 하나씩 하게 된다. 어떤 영역이건 고수는 군더더기가 없다.
5. 교집합만 하는 것은 직사각형 조각재료에 다비드상(원하는 이상)의 부분만 고집하는 것을 뜻한다. 그 이상속에 집요하게 머물면서 나머지 부분에 힘을 실어주지 않으니 알아서 힘을 못받아서 깎여나간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부분도 남아서 다비드 상이 완성되지 않는다.
골프를 치지는 않지만 골프 스윙을 완성하는 과정도 이와 비슷할 것 같다. 원하는 이상을 고집하는 것이다. 그래서 불필요한 동작 들이 깎여 나가는 것이다. 그냥 막대기를 휘둘러 보라고 할때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다들 꽉 채워진 군더더기가 많이 달린 동작에서 시작하는거지 0에서 만들어서 하나씩 더해나는 과정이 아니다. 이상인 부분을 고집하고 그 교집합에 머무는 것이 더 맞다. 불필요한 동작이 방해를 해서 잘 못하는거지(교집합이 아닌 부분을 챙김) 뭔가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6. 결국 노력을 하는 것 같기는 하고 분주하기는 한데 이 방향성이 맞는지 아리송하고 생각보다 가시성을 띄는 결과도 안보이고 이리저리 휩쓸리는 갈대처럼 랜덤워크에 나를 맡기다가 이상속 교집합을 고집하고 머물게 되면 이 분주하기만 한 것들 중에 교집합이 아닌놈들이 싸그리 날라간다. 그리고 진짜 핵심이 되는 것들을 간결하게 묵직하게 하게 되고.
7. 분주하게 노력을 위한 노력만 하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에 심심하다면서 기웃거리던 시덥잖은 놈들도 안하게 된다. 이 쉬겠다면서 찾게 되는 중독적인 어떠한 행위들이 완전 교집합 밖의 어떠한 행동이다. 이런 행동들을 할때 바베이도스에 머물지 않고 있다고 세상에 강력하게 선포하는 것이 느껴진다. 쉬는 것도 뭔가 그 이상속의 모습과 교집합의 형태로 쉴 수 있는 아주 미약한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집요하게 그부분들을 파서 하다보면 하루를 일관성있게 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산책하기 등등과 같은 것들은 원하는 이상속의 삶의 일부이기에 벌써 교집합이고 쉴때 이러한 것들을 하면 된다. 이렇게 사는 것이 힘들것 같지만 그것은 기존의 도파민에 중독된 뇌가 하는 소리일 뿐이다. 생각보다 이렇게 사는 것이 뭔가 참고 버티는 그릿의 과정이 아니고 이상속에 진짜 머물게 되어 다 이뤄서 집착이 없고 그냥 충만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점점 이상으로 최단거리로 실현되는게 느껴져서 잡념과 고민 고통이 없다. 도파민 중독되어 일시적 씁쓸한 쾌락을 맛보면서 이상과의 거리감에 고통을 받는 삶보다 쾌적하다고 느껴진다. 결국은 내가 원하는 이상향의 모습이 있는데 거기와의 괴리감에서 깊은 고통을 느끼기 마련이다. 최단거리로 이동중일때는 이런 괴리감 고통같은건 없다. 이미 그 상태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내가 너무 원하는 이성인데 내가 잘해가지고 꼬시는게 확실한 상황속에서 아직 내 애인이 아니라면서 고통받지 않는다. 그저 최단거리로 이동해서 가질뿐이고 그 과정이 만족스럽다. 그리고 원하는 이상이 일어난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교집합의 액션들 생각들만 한다. 군더더기가 없다.(이상한 트롤짓들을 안하고 액션이 깔끔하다).
+ 수정) 그러한 쉴때 시청하는 대중적인 컨텐츠도 원하는 것을 다 이룬 이상속에서 시청하게 되면 나오는 반응들이 다르다. 그 때도 잠깐 시간이 날때나 차타고 이동중일때 그런 것들을 향유하고 즐길 수도 있다. 그럼 그냥 더 그냥 즐겁게 보게 된다. 나오는 반응이 다르다
8. 네빌고다드가 말하는 임신 상태가 이 교집합에 머무는 상태다. 한번 씨앗을 심었으면 거기계속 머물러야 하는데 교집합 밖으로 나가서 분주하고 wandering하는 것은 방향성을 상실하게 하고 다비드를 완성시키지 못하게 한다. 교집합속에 머물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심어놓은 씨앗을 헤집는 것이다. 네빌고다드가 말하는 임신 상태가 이 교집합에 머무는 상태다. 한번 씨앗을 심었으면 거기계속 머물러야 한다.
소비에 사용하는 대중들 위주로 묘사해 놓았다(레이달리오가 사이클로 돈을 버는 투자자이기 때문)
그런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자신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쓰는 사람도 많다
의대생이 미래에서 땡겨서 소비하는 것은 사이클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지금 땡겨써서 나의 공부능력에 투자해서 벤츠와 오마카세로 힘을 얻어서
면허를 따서 소득이 증가하면(productivity 증가)
그 투자가 성공한거다
이건 미래껄 땡겨썼다고 해석하기 보다
대출을 받아서 나라는 생산공장에 투자를 했고
생산력 증대를 가져와서 실제로 세상에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빌려온 돈과 이자를 상회하는 양의 생산력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이익도 더 남기게 된다
이런 경우는 사이클이 생기지 않는다
이 사람이 대출 상환기간에 허리띠를 매며 소비를 줄이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의문점은
이자율을 시장에 맡기면 어떻게 되냐는거다
이자율은 대출시장에서 알아서 결정될 수 있다
빌려주려는 사람(공급) 빌리려는 사람(수요)에 의해 이자율이 알아서 결정될 수 있는거다
근데 지금 시스템은 기본이 되는 이자율을 국가에서(중앙은행) 결정한다
활황기에 소득이 늘어 잘쓰니까 쓰려는 사람이 많으니까 생기는 자연스러운 인플레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그걸 정부가 잡겠다고 이자율을 시장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고
그냥 몇명이 방에 모여서 갑자기 1% 2% 3% 4% 펄쩍 인상시키니까 난리가 나는거다
하락의 국면으로 즉시 들어간다
이자율 통제를 쥐고 있어야 신용창출이 용이한건지 뭔지
책 몇권 더 읽다보면 답이 나올거 같다
국가가 이자율 컨트롤을 쥐게 된 클루지적인 현상에 대한 설명을 발견하면 된다
어쨋든 사람들의 탐욕 게으름 이런걸로 사이클이 온다고 하지만
결국 그걸 터뜨리는건 국가가 이자율을 인위적으로 소수가 모여서 결정한다
그래서 국가 권력은 정보불균형을 가지고
대장동 잼버리처럼 마음만 먹으면 한탕 해먹을 수 있다
이자율 높이는 타이밍만 알면 수많은 방법을 통해 하방베팅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국가가 이자율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조절하지 않아도
productivity growth가 없으면
알아서 debt만으로도 사이클은 생긴다
이유는
어떤놈들이 지금 소비하려고 (벤츠 오마카세 등등)
빌려가지고 지금은 마음껏 쓰고
나중에 갚기 때문이다
지금 소비하니까 지금은 활황이고
나중에 갚을때는 갚아야 할
돈이 빠지니까 소비가 줄어든다
productivity growth없으면
그냥 소비량은 원래는 시간에 따라 균일한데
미리 땡겨서 더쓰고 나중에 허리띠졸라매고 덜쓰니까
사이클이 생기는 것
이건 그래도 건강한 사이클이다
나의 채무를 책임지고 허리띠 졸라매고 갚으려고 하는거임
또 이자율 변동에 의해 소득이나 자산가격이 영향을 안받으면
빌릴때 예상한 만큼만 고통을 받으면서
내가 감당하기로 마음먹은 범위의 허리띠만 졸라매면 된다
국가가 올린 이자율때문에 소득줄고 자산가격 줄어서
너무 힘들어서
채무 불이행하고 파산선언하는 사람 많아지면
이때 하락은 존나게 크게 온다
노숙자들 많아지고 경기 침체온다
정리
1. 건강한 사이클 미래에 좀 참고 살기로 하고
미리 땡겨쓰기로 하면 건강한 평범한 사이클이 생긴다
국가가 이자율 조절 안해도 미래에서 현재로 빌리는 사람들 때문에 사이클은 그냥 생기는거다
사이클은 그냥 '대출' 때문에 생기는거다
근데 국가의 이자율 조절이 이를 부채질한다
2. 국가 개입으로 이자율 조절해버리면
그 대출하는 당시의 자신의 소득과 자산의 상황이 이자율이 올라간 이후에는 급격히 나빠져서
대출하는 당시에 예상한 상환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으로 상환을 하게 되고 그래서 악의 순환이 강하게 온다
3. 갚으려는 의지가 있으면서 허리띠 졸라매면서 생산력 증대시켜보려고 노력하는 건강한 사이클 말고
너무 힘들어서 배째라고 파산하고 채무 불이행하면 연쇄파산일어나면서 아주아주 큰 침체를 맞이한다
이게 long term debt cycle의 하락기라고 표현됨
/ 이때 정부는 money printing으로 악순환고리를 탈출하게 한다
아까 활황기에 일어나는 인플레는 이자율 낮춰서 뚜드려 잡는데
money printing할 때 일어나는 인플레는 경기활성화로 빚을 탕감시키니까 좋은거라면서 안잡는다 ㄷㄷ
4. 투자의 개념으로 빌려서 도전해서 생산력을 증대시켜서
나중에 갚을때 허리띠 졸라매지 않으면 사이클 안생긴다
이런 사람들만 세상에 있으면
세상이 계속 풍요로워진다
5. 생산력 증대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생기면 세상의 전체 생산물 생산물의퀄 새로운발명품생산물
파이가 늘어나서 세상이 풍요로워진다
돈의 미래에서의 현재로 끌어쓰는 이동
잠깐 많이 썼다 적게썼다 이런건
세상의 발전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근데 '새로운 생산물' '새로운 생산법으로 가격낮춤' 이런게 세상의 발전을 일으킨다
여기서
'대중'
'기업가'
'장기적투자자'
'대중과반대에서는투자자 or 대중의사이클을 빨아먹으려는 투자자'
4가지가 나뉜다
'대중'은 그냥 미래에서 땡겨쓰고 나중에 갚는 사람이다
사이클을 일으키고
채무불이행의 본능을 발현시키면 큰 경기 침체를 일으킨다
이렇게 대중이 일으킨 경기침체는 기업가들에게도 힘든 시기를 유발한다
'기업가'는 이런 사이클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세상을 더 풍요롭게 만드려고 하는 사람이다
저 영상에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직선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나중에 훨씬 큰 생산력으로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대출이나 투자를 받는다
그래서 사이클에 집중하지는 않지만
사이클에 의한 신용팽창 신용경색 과 같은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사이클에 의한 경기호황 침체와 같은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진짜로 새로운 생산물 서비스 등등을 개발해서 대출을 다 갚고 본인도 큰 돈을 벌고
세상에 새로운 생산물 서비스를 더해서 파이를 키우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든다
이런 사람들은 채무도 이행했고 큰 생산을 만들어내서
대출을 갚을때 소비가줄지 않으니까 대출에 의한 사이클도 만들지 않고
새로운 소비재로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
장기적 투자자는 이러한 기업가들의 생산성 증대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기업가들의 생산성 증대에 투자를 해서 빌려준 돈에 대해 이자를 먹거나
아니면 그 지분 자체를 달라고 해서 큰 수익을 먹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기업가 장기적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이클에 큰 관심이 없다
사이클과 상관없이 돈을 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사고한다 장기적으로 봐야 사이클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
단기적으로 보면 생산력 증대가 일어나더라도 사이클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고 결과가 달라진다
그런데 장기로 시간을 늘리면 사이클과 상관없이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생산력증대만 일어나면 된다
이런 투자자로는 워렌 버핏이 있겠다
유망한 회사의 주식을 사는게 그 회사에게 투자금을 주거나 하는게 아니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주식 발행할때 사면 그건 투자 맞고 (그 회사가 당장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줌)
주식 발행 이후에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홀딩하는 거 자체만으로도 그 회사 주식의 공급을 조여서 주가가 유지되도록 해주고 그 회사의 주가가 유지되면 이후 회사가 추가 투자금이 필요할때 추가로 주식을 발행해서 판매해서 자금을 모을때 유리한 가격으로 투자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준다
뭐 엄밀히 따지면 초창기 주식 발행할때 회사의 자금흐름에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니면
기업가만큼 세상의 풍요로움에 기여를 하지는 않는다
대중과 반대에 서는 투자자or 대중의사이클을 빨아먹으려는 투자자는
어리석은 대중들의 미래에서 빌려서 지금을 사는 yolo로 인해 발생하는 활황 사이클일때
자산 상승분을 먹는 사람들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큰 경기 침체를 통해 숏 베팅으로 한탕 먹는 사람들
(마이클 버리 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생산물로 파이를 키워서 세상에 기여하는건 없다
그냥 어리석은 대중들이 행동하는 인문학을 공부해서 돈을 먹는거다
근데 이 타이밍 맞추는게 존나 어렵다
마이클 버리도 맞췄으니 영화화된거지
수많은 이들이 이걸 노렸으나 잘 안된 경우들도 많다
주택 주식 코인도 활황일때 모두 그 대중의 사이클에 올라타서 먹으려고 한건데
타이밍을 잘 맞춘 사람만 먹는다
이건 기상예측처럼 창발계? 복잡계여서 공식도 없고 아무도 명확하게 맞추기 힘들다
그래서 맨날 유튜브 나오는 전문가들 이야기 복기해봐도 나름 전문가고 독서도 많이하고 대중들보다 많이 알텐데
단기 타이밍은 못 맞춘다
그렇다고 신의 영역은 아닐거다
기상예보도 나름 비올때는 비온다고 하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태풍경로도 알려주고 하듯이
레이달리오 마이클버리 짐사이먼스 등등과 같은 사람들은
이러한 대중들이 인간의 본성에 의해 형성하는 부채에 의한 사이클의 흐름의 타이밍을 예측해서
돈을 번다
결국 사람들이 일으키는 현상이므로 여러 데이터를 정교하게 취합하면 나름의 타이밍을 알수있나보다
그런데 기상예보가 아주아주 정확하지 않듯이
마이클 버리도 수익 내기 직전까지 좀 존버를 탔었고
레이달리오 짐사이먼스와 같은 사람들도 완전한 최저점 최고점에서 매수 매도를 하지는 못한다
마이클 버리처럼 초단기 타이밍은 예측이 어렵고
레이달리오처럼 적당한 기간의 중장기는 예측과 실력의 영역이 된다
제임스 사이먼스는 초단기 타이밍을 슈퍼컴퓨터 데이터 사이언스로 실력의 영역으로 가져옴....
어쨋든 중요한 건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기업가처럼 세상에 새로운생산물 생산력을 가져와서
세상 전체 파이 풍요에 기여를 하는건 아니라는거다
사이클을 공부하고 그 사이클로 돈을 버는건
대중들의 본능적인 행동양상을 공부해서 돈을 버는 것이고
인문학으로 돈을 버는 것이고
이는 약간 '호구세금'과 비슷하다
왜냐하면 대출로 생산력 증대를 일으키는 사람들만 세상에 있으면 그러한 사이클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미래에서 끌어다 쓰는 yolo people때문에 사이클이 오고
채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배째라 people때문에 큰 침체가 온다
똑똑하고 공부한 사람이 이러한 일반적인 호구들의 행동양상을 빠삭하게 파악하고
지금 처해있는 사이클을 파악해서 앞으로의 정부대처와 호구들의 행동양상을 예측해서 돈을 번다
근데 기상예측처럼 존나게 어렵고 타이밍이 확실한 무언가는 아니며
세상의 풍요에 전체 파이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손떼고 있기에는 아까운 수익이다
그래서 기업가들도 이런 사이클을 무시하고 생산력 증대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일론 피터틸 같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이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스티브 잡스는 이런거에 대해 언급하는걸 거의 못봄
기업가 사이드에 서기로 했다면
호구세금도 먹어야 한다
사람의 본능에 의한 행동
국가가 이에 대응하는 대처 (이자율조절 돈프린팅)
국가도 사람으로 구성되어있고 사람의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이런건 계속 패턴화되어 나타나고
초단기 단기 말고 3-5년 정도로 타임프레임을 잡았을때
확고한 미래예측 시나리오 같은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걸로 사이클 탈 수 있다
유튜브 전문가들 떠드는거 휘황찬란한 용어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걸러듣고
이 템플릿으로
대중들의 행동패턴 (대출 본능)
국가의 대응방식 (이자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돈을 찍어내고 있는지)
를 보면서 사이클의 어느 국면인지 현재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고
앞으로 단기는 못 맞추지만 (6개월-2년)
3-6년 이후까지 반드시 일어날법한 시나리오는 맞출 수 있다
그러려면 인문학 실력이 엄청 늘어야 한다
국가가 왜 이렇게 대처할 수 밖에 없는지 확신의 영역으로 들어와야 한다
대중들이 왜 이렇게 반응을 할지 확신의 영역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러한 대처와 반응이 몇년안에 일어날건지 타임프레임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단기만 아니면 예측의 정확도는 어느정도 생길 수 있다고 본다
기업가 정신으로 생산력 증대 세상에 기여를 하면서
그 잉여 생산물을 이러한 사이클 예측의 흐름에 태워서
뻠삥 시키면 된다
호구세금 먹어야 한다
대중들은 공부는 안하고 사이클만 만들어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메타인지하고 관찰하고
본능대로 살지 않고 절제하고
이런걸 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이걸 먹어야 한다
독서와 공부는
동물원의 동물이 되어 라이브한 연극속의 인물에 몰입되어 이리저리 휩쓸리는 감정들로 살아가기 보다는
그 동물들을 즐겁게 관찰하고 공부하고 그걸로 결과를 내면서 마치 오징어게임 관람자들과 같은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
대중도 동물원의 동물이고 정부 국가가 하는 대처들도 너무나 어리숙하고 동물원의 동물이다
제임스 사이먼스 같은 사람은 그냥 그 동물원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관람하면서 정보레벨에서 사이클 예측해서 적절한 투자를 활용해서 돈을 쓸어담는다
결국 이 중간에 국가가 이자율을 자연스레 안두고 갑자기 변동 시켜 버리는게 이걸 유발하긴 한다.... 인위적인 중앙에서의 조절 근데 그럴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국가만의 이유가 있을터
a대출 = 인간도전정신
b대출 = 지금 일단 급하게 빌리고 나중에는 에라모르겠다 하는 나태한 정신
두개가 동시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개념
둘다 인간 본성
도전정신도 결국은 탐욕임
그 도전정신들이 인류를 지금까지 발전시켰다
근데 똑같은 대출이라는 이름의 나태한 탐욕 미래는 에라모르겠다 하는 정신이 채무불이행을 가속화하고 연쇄파산을 일으켰다
a전자를 활성화하려고 대출을 활성화하면 b후자들도 같이 활성화돼서 무너질가능성도 같이 높아짐 그러다 정부가 이자율로 톡 건들이면 와르르 무너짐 그럼 대출이 경직되고 후자의 도덕적 헤이가 줄어들지만 동시에 전자의 기업가 정신도 줄어듬 그러면 정부는 이자율 내려서 다시 활성화 시키고
금융시스템은 그냥 역사공부가 전부다 약간 생물의 진화처럼 클루지 같은걸로 설명 가능한 부분이 많음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이렇게 해서 이런게 탄생해서 지금 이런 모습이다!
화폐가 없는 수렵 채집인 : 거래를 안함 급습 빼앗기 오늘 생산한거 오늘 탕진. 생산물을 저장을 안함
금속주화가 가치저장 전통 끝판왕이 아니다 :
금속 주화 이전에
지점토에 기록한 계약 지점토를 소유하면 특정 시기에 특정 곡물을 받도록 이런게 더 오래되었고 이 지점토의 효력이 아주 제대로 먹혔음
"귀금속은 그냥 역사적 우연으로 선택받은 것이고 특정한 이유는 없다"
-> 귀금속 자체의 여러 특성에 의해 진화적으로 선택받은 최적의 가치저장수단이라 생각해왔는데 책에서는 그냥 우연정도로 표현함. 그럴수도 있겠다. 그냥 군주들이 쓰기 좋아서 선택받았을 수도 어쨋든 금속이 화폐가 된것이 필연은 아니다. 유일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것. 금속이 북극 아래에만 꽁꽁 숨겨져 있었으면 다른 무언가가 화폐역할을 했을 것이다
(귀금속의 좋은 특성들이야 있겠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었음. 지점토도 아주 오랫동안 잘 기능했다)
금속 주화가 통용되던 시절 :
금속 주화 화폐 자체가 하나의 상품임 다른 것들을 매개해주는 물건
그래서 이런 금속 주화에 대한 수요가 강했음 그래서 남아메리카 가서 약탈해서 금 은을 가져옴
그걸로 스페인이 부강한 나날들을 보냄
그러다가 생산력 증가 없이 금은만 마구 가져오니까
그냥 모든게 그대로인데 화폐만 증가한 꼴 가격상승만 일어나고 나라가 더 강해지지는 않았다
귀금속의 가치 = 다른 뭔가를 내줄때 가치가 생긴다
귀금속 공급만 늘어나면 (통화팽창만 일어나면) 가격 상승만 일어난다
모든 귀금속 화폐는 강력한 군주가 화폐 주조를 독점해 세입의 원천으로 삼았다
아 그 금 은 포지션이 지금 미국 달러구나
미국이 힘이 강한게 스페인이 남아메리카에서 금은 들고와서 더 강해졌듯이 미국 달러 생산권을 쥐고 있으니 존나 강한거
달러를 화폐로 보지 말고 다른 상품들 처럼 하나의 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상품으로 바라보면 세계인들은 달러라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
세계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으면 그것이 힘이 된다. 석유가 좋은 예시이다
세계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생산해서 주면 세계인들은 다른 뭔가를 바친다 (노동력 노역 군사력 군사물품 무기 등등)
그래서 존나게 쎄진다
현재 온라인에서 왔다 갔다하는 대다수 돈이 보여 주는 무형성이야말로 화폐의 실제 속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당시 정복자들이 이해하지 못한 사실은 화폐란 믿음의 문제, 나아가 신념의 문제라는 점이었다. 지불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필요했다. 그리고 통화 발행 주체, 수표나 양도증서를 인수하는 기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했다. 화폐는 금속이 아니다. 화폐는 신뢰를 새겨 놓은 대상이다. 어디다 새겨 놓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은이나 점토판, 종이 액정 그 어디든 상관없다. 몰디브의 조가비부터 태평양 얍섬에서 사용했던 커다란 돌 원반까지 무엇이든 화폐로 기능할 수 있었다
-> 비트 코인이 떠오르는 대목.
사람들은 아직도 돈을 지폐 금속으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화폐라는 것은 신뢰를 새겨놓을 수 있으면 된다.
초반 은행은 지급준비율이 거의 100% 였다는게 흥미롭다 거의 수수료 장사만 함
처음부터 그 예금을 활용해서 돈을 벌고 그러지 않았다는거임
역사로 흐름을 아는게 중요하구나
그러다가 점점 실제 화폐 현물의 이동없이 은행끼리 장부 위에서만 노는 신뢰게임이 시작되었다
지급준비율을 100%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니까 신용이 창조 되었다
어쨋든 이러한 금융이 뒷받침 되어 산업혁명이 산업의 발전이 일어났다
신뢰있는 금융이 거대자본을 모아서 뭔가를 해볼 수 있게 도와줌
투자의 개념으로 지금 투자를 받아서 큰 무언가를 생산해서 갚는 방식도 도와주고
메디치 가문 -> 금융업에서 작은 규모는 독이된다. 금융업은 규모있게 해야 망하지 않는다. 채무불이행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금융고래들이 존나 거대한것
마르크스의 자본론 : 화폐는 노동력을 상품화해서 정당한 노동에서 생긴 잉여는 자본 축적을 향한 자본가 계급의 탐욕스러운 욕망을 위해 전유되고 '물화'된다.
그래서 화폐 없는 세상을 동경했다고 함
-> 성스러운 노동을 화폐로 치환해서 자본가계급의 욕망을 채운다.
뭔가 당시 사람들이 볼 때 정확한 묘사긴 하다.
노동은 인간의 것이니 성스러워 보이는데 그게 화폐 쪼가리로 치환되고 자본가의 배를 불리는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려고 화폐를 없애고 싶었을 것이다.
그 화폐를 없애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냥 문제로 보이니 그 문제를 없애면 유토피아가 온다! 라는 1차원적인 생각이었을 뿐
북한 소련 공산주의 쪽의 어떤 국가건 자유시장은 없앴는데 차마 화폐까지는 없애지 못함
그것까지 없애면 진짜 ㅈ된다는걸 알기 때문
어쨋든 공산주의 이념은 당대에 자기들이 인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인데
실험을 해보니 (북한 소련 등) 그 결과는 유토피아가 아니었음
어쨋든 저 마르크스 자본론 부분을 보는데 살짝 비트코인이 또 떠올랐다...
비트코인은 위조 불가능한 해킹불가능한 P2P '신뢰장부'인데 그래서 화폐 신뢰 기록 역할을 할 수 있다. 개쩌는 지점토가 된다. 분명이 미래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 '무언가' 이다
그런데 정부 중앙의 횡포에 대항해서 뭔가 이상주의 사회를 건설하자는 그런 이상적인 혁명적인 걸 주장하는 사람들은 약간 마르크스의 자본론 느낌이 나기도 한다. 막 무대위에서 눈물도 흘리고 그러던데... 마르크스적인 부분이 포함된다고 본다
지금 문제가 있기에 이걸 전복시키면 유토피아가 온다?
문제의 원인은 맞는데 그 원인을 전복시킨다고 유토피아가 올지는 모르는거다
결국 비트코인은 '무언가'이기는 한데 그 '무언가'가 맡게될 역할이
혁명을 일으키고 중앙을 엎어버리자는 사람들 뜻대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중앙은 존나 필요할 수도 있다
중앙이 단단하게 권력으로 금융시스템에서의 사기를 막아주니까 자본시장이 사법권이라는 무력을 기반으로
신뢰를 하게 되고 ("저새끼가 잡혀들어갈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사기를 치지는 않겠지")
그래서 금융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대규모 자본조달이 일어나서 쿠팡 삼성 같은 기업들이 탄생한다
이번에 디파이에 대해 좀 공부해보려고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돈을 조금이라도 정찰병을 보내서 체험이라도 해보고 싶은 곳이 아직도 하나도 안나왔다
디파이 프로젝트 보면 중앙 사법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까
제대로 된 금융 서비스가 단 한놈도 없다
전부다 돈 모아서 날라버릴 생각만 한다
대 해적시대 같은 느낌
블록체인 '테크'는 결국 비트코인이라는 장부랑
nft라는 증서로 마무리 될수도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테크'가 중요한게 아님
'테크'로 부터 생각하면 안되고
사람들이 뭘 원할지가 더 중요하고 그 원하는 거랑 테크랑 우연히 교집합되는 지점이 생기면
그 테크가 좋은 역할을 하게 되는 거지
'테크'로 부터 출발해서 뭔가가 될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필요한 무언가가 아닐수도 있는 것
블록체인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필요하지가 않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버블을 형성할때의 전망의 모습이 일어나지 않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만 쓰일수도 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해야함
신뢰가 있어야 거대한 금융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은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늘 하루만 살자 yolo가 아닌
미래를 대비하고 자본을 축적하고
더 거대한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bitcoin은 'something'인 것은 맞지만
그 비트코인을 사랑하면서 정부를 존나 욕하면서 무대위에서 마이크들고 눈물짜는 쉑들은
좀 너무 간거라고 생각했다 like 마르크스 사회주의 people들 처럼....
정부가 문제인건 맞는데 정부가 사라지면 정부가 유발한 문제점들만 쏙 사라지고 유토피아가 올까?
잼버리 등등 처럼 개 병신같은 구조인건 맞는데
문제점도 사라지면서 동시에 사법권 치안 이런 무력기반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대 혼란이 올거다
야수들 사기꾼들 한탕러들이 판을 치는 신뢰가 축소된 사회
신뢰 신용이 축소되면 거대한 프로젝트 거대한 무언가를 못한다
다수가 믿고 돈을 내놓고 투자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짐
그래서 신뢰가 강력한 국가가 신뢰가 약한 국가를 이긴다
군사력 기르는 것도 하나의 거대한 투자가 필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
각개로 흩어진 아프리카 해적들은 항상 미군한테 박살이 난다
그 군사력을 뒷받침하는 자본을 일으키는 기업도 거대한 투자가 필요한 프로젝트이다
뭔가 필요한 것을 생산하는 프로젝트
생산력이 국력이다 (석유 반도체 등등) 남이 필요한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
이 필요한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생산을 못하는 나라들은 강제로 노역을 하게 된다 (노동 군사력제공 등등)
이런 인문학적 고찰을 바탕으로 큰 투자를 해볼 수 있다
1. 자유시장 국가권력 아래서 강력한 신뢰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대중들과 반대편에 서서 우-러 전쟁같은 전시상황은 언제든지 터질 수 있음에 베팅. 이러한 강력한 신뢰가 당연하다고 여기니까 정부의 문제점만 보이고 정부는 사라져야 할 악으로만 보인다. 마르크스처럼 하지만 정부가 무너지면 정부가 제공하던 문제들은 귀여워 보일 수 있다.
2. 디파이 같은 서비스가 존나 생겨나서 2008 금융위기처럼 똥채권들이 탐욕자들에 의해 안전한걸로 속여지고 그걸 탐욕자들이 구매하고 터지기 직전일때 마이클버리처럼 숏에 베팅
여기 이후부터 근대 넘어가면서 복잡해진다... 읽는 속도 현저히 저하...
근데 본질은 간단하다
'대출, 채무'
-> 대출 채무를 통해 거대자본을 모아서 거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류가 존나게 발전
-> 거대자본을 모으는 대출 채무가 일어나도록 하려면 그 대출 채무가 나중에 상환이 된다는 보장 신용 신뢰가 있어야함
-> 그 신뢰 신용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남
(국가의 사법권 무력 집행권으로 신뢰를 보장해줌 / 그 사람의 자산 담보물 돈버는 능력 평판 등등)
-> 디파이는 담보물로만 신뢰를 보장하려고 하니까 사법권 무력집행권이 없어서 담보물 들고 튀어버림 (담보물 규모가 1000억 넘어가니까 눈깔돌기 너무 좋다 한번만 튀면 평생 개꿀빨기 가능)
'생산력'
-> 남들이 필요한 뭔가를 생산하는 능력이 힘이다
-> 남들은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주고 다 일을 시킬 수 있다 돈이면 거의 모든걸 남에게 시킬 수 있다
-> 남들은 석유 반도체 등등이 필요하니까 이런걸 생산하는 능력이 있으면 이걸 주고 다 일을 시킬 수 있다
-> 그래서 남들이 필요한걸 잘 생산하면 무기도 만들어주고 노역도 해주니까 존나 강해진다
-> 존나 강해지면 남들이 필요한 뭔가를 더 잘 생산하고 독점하게 된다
-> 존나 강해지면 그냥 '달러' 자체가 석유가 된다 남들이 다 달러를 필요로 한다 (존나 강한놈의 화폐니까 신뢰성이 강함)
-> 중세 시대 금속화폐 시절에는 금속화폐 자체가 달러였다. 사람들이 금속화폐를 원했음. 그래서 금속화폐 생산을 독점한 군주가 힘을 가졌음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1지금 수렵 채집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산력을 축적하고 싶은데 금융이 없어서 마땅한 방법이 없음
생산력을 축적할 금융이 없으면 막살게됨 yolo임 오늘 생산한거 오늘 탕진 매일 하루만 산다
비트코인에는 축적이 가능
-> 요 금융소외자들 하나로만으로도 비트코인은 큰 가치를 가진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무언가가 아니어도 된다
예를들어 게이용자위기구 같은거임
게이용자위기구는 좆같고 원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소수의 게이들에게는 가치를 띄니까
누군가에게 게이용자위기구 미개봉 상품을 주면
그걸 더럽다면서 쓰레기통에 처박지 않고 게이들에게 팔아서 돈으로 남긴다
즉 모두가 원하지 않고 소수가 원하는 무언가이기만 해도
그건 자본시장에서 가치를 지닌다
그 소수한테 가서 팔면 언제든지 다른 가치물로 교환되기 때문
비트코인도 내가 비트코인을 원하지 않고
비트코인에서 얻는 효용이 없더라도
이 비트코인을 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비트코인은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된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샤넬백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즉 선물을 받아도 필요가 없다 그래도 남자들 사이에서 샤넬백은 500만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거래될 수 있다
자본주의 특징 : 소수의 buyer가 있는 상품은 전체 집단에게도 그 가치로 통용된다 소수만 수요를 가지고 가치있게 여겨도 그들의 구매력에 의해 그 물건의 가치가 전체에게 인정된다
비트코인에 대해 수요를 가지는 소수의 집단이 가격을 5000원으로 보면
비트코인을 전혀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5000원의 가치를 띄게 된다
(그 소수한테 언제나 가져다 팔 수 있음)
그럼 5000원 가치를 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꼭 그 수요를 가진 소수가 아니더라도
다수 안에서도 5000원의 가치로 거래가 되기 시작한다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5000원에 팔 수 있는 물건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보면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5000원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5000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라고 보게 되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
그 순간부터 금처럼 만인에게 통용되는 자산이 된다
모든이가 가치를 인정하는 무엇이기에 거기에다가 부의 축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시작되었고
모든 사람에게 가치를 인정받아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가치는 더 상승한다
비트코인도 금융소외자들. 국제거래자들. 검은돈거래자들이
게이 역할을 하는거기 때문에
가격이 0으로 갈 수가 없다
즉 비트코인의 남은 가치 상승분은
1. 화폐팽창
2. 모든 사람들에게 adoption
두가지인데
2번에서 엄청난 상승이 온다
1번은 그냥 주식이나 부동산 사도 인플레랑 비슷 또는 능가하는 상승률을 보여준다
근데 주식 부동산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adoption이 일어났다
2번에서 오는 상승분이 끝나면 그냥 빼고 다른 자산 부동산 주식 사도 된다고 본다
단기적 시나리오1
미국의 무력 강력함은 유지될 것
그럼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도 유지된다
미국은 계속 화폐 찍어서 이득 볼거고
그 화폐 팽창으로
비트코인 홀더는 상대적 이득
화폐 홀더는 개손해
이렇게 단기적 10-30년 유지되다가
미국 중국 등등 국제 정세 짬뽕되고 (이거는 예측 못하겠음)
비트코인 위에 여러 레이어들이 쌓이면서
비트코인 기술이 고도화 되고
신뢰성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 본위제 탄생
남들이 원하는 비트코인을 많이 들고 있는 놈이 석유를 들고 있는 놈들처럼 파워를 가지게 된다
1. 진입이 쉬운 시장은 결국 경쟁하게 된다. 예시로 나왔던 아이폰수리점. 내가 진입한 시장이 쉽게 진입이 가능하고 쉽게 돈을 벌어다 줬다면 이는 경쟁으로 이어지기 좋다. 그래서 송사무장은 남들이 쉽게 진입하지 않는 매물들을 구매해서 이를 탈바꿈 시켜서 수익을 봤다. 경쟁을 이길 생각을 하기보다는 고수는 경쟁을 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2. 사업 : 고객이 이긴것처럼 느끼게 해라. 고객 중심을 표현한 문장중 매우 인상 깊은 문장이다. 우리는 소비하러 갈때 내가 이겼다는 느낌 가성비 뽑았다 뽕 뽑았다 나는 합리적인 소비자이다 라는 느낌이 들면서 소비를 한다. 사실 그 이긴 것 같은 느낌 자체가 사업 고수가 설계를 한 것이다.
3. 사업 : 쪼개기. 임대를 하더라도 공간을 쪼갤수록 수익이 높고. 시간을 쪼갤수록 수익이 높다. 예를들면 식당 하나한테 임대료를 받을걸 독서실로 좌석을 쪼개서 돈을 받으면 수익이 높고. 스터디 카페로 시간단위까지 쪼개면 더욱 수익이 높다.
4. 끌어당김 구체화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를 곳을 그려놓고 그곳에 도착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끌어당김의 법칙 심상화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요즘 그냥 막무가내로 모를 곳을 향해 오르는 느낌이었다
내가 도달할 곳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는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부족하다 느껴지면 도달할 곳을 수정하기만 하면 된다
그 도달할 지점만 있을 뿐 그 누구와의 비교도 없다
송사무장님도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노트에 적어두었고 그것이 정확하게 현실화되었고 지금은 그것이 작아보인다고 한다.
마당있는 별장에서 아이들과 바베큐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장면
고급차를 끄는 장면
부모님께 집 사주고 차사주고 부모님이 기뻐하는 장면
이런 장면이 구체화 되지 않으면 자꾸만 도착점이 흔들린다
잘나가는 사람 한명만 등장해도 비교하고 조급함을 느끼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려고 정진하는 것이 아니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경쟁심리에 의해 삶을 갈아넣고 불행을 느끼게 된다
내가 명확한 지점을 설정하지 않으면
남들이 설정해주는 지점들로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근데 또 이렇게 너무 확고하게 그려진 미래로 가는 것만 하다보면
그냥 불확실성 속에 맡기고 과정을 즐길때가 더 만족 스러울때도 있다
송사무장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적절히 섞어가며 루틴화해서 가져가면 될 것 같다
5. 경매 협상의 기술
다른사람과의 불편한 타협의 순간 논리적이고 수학적으로 생각해서 그냥 행동한다. 막무가내로 이기적으로 떼쓰고 기분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타협이라는게 그런거다. 터무니 없는 조건을 떼쓰는 것도 아니고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지점까지는 해보는 것이다
6. 노동에 대하여
내 스스로 기준을 정해야 한다
노동없음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노동없이 300 vs 주6일노동 x
x값 얼마까지 허용될까
노동없이 300 이면 일단 한달동안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주6일 2000 이어도 일단 노동없이 300 선택하고 선택하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볼거 같다
주6일 3000 이면 좀 달콤해 보여서 시드를 모은다는 명목하에 주6일 3000 선택할 것 같다
'노동없이'라는 것은
오늘도 놀고 내일도 놀고 그 다음날도 그 다다음날도 그 다다다다다다음날도 놀고
일어나고 싶을때에 일어나고 가고 싶은곳으로 떠나서 그냥 맛집 한군데 먹고 돌아오는게 하루 일과 전체여도 되고
오늘 아무것도 안했어도 아무런 죄의식 죄책감 없고
그냥 내일 다시 시작해도 되고
내일 그냥 늦잠자도 되고
300이면 주말에 일본에 그냥 놀러갔다와도 돈이 남는다
그 어떠한 사람도 강제로 만날 필요가 없으며
그 어떠한 불필요한 불편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도 없다
운동을 시작해도 되고 음악활동을 시작해도 되고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고
그냥 삶이 존나 재밋다
인간이 심심할때 즐기려고 개발한 분야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는 엔트리로 저렴한 가격으로 전부 입문해서 즐길 수 있다
기획만 잘하면 300이면 너무나 충분한 돈이다
그리고 300에 안주한다는 말이 아니고
그 자유시간을 더 많은 돈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할 것이다
그런데 그걸 프리랜서처럼 오늘 1시간만 해도 되고 오늘 하고 싶은 시간에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만큼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면 된다
오늘 하나도 안했으면 내일부터 해도 되고
어차피 300 나오는데 일주일 통으로 안하고 담주부터 해도 되고
마음이 존나게 편안하고 진정한 자유인이 된 느낌
세상은 놀이터
하고싶은거만 하고싶은때에 순수자발적으로만 한다
평소하는 모든 고민이 싸그리 사라지고
진짜 세상이 놀이터가 된다
주6 3천 이라는 것은
오늘 내가 밤에 무리를 하면 내일 아침에 일어날때 얼마나 괴로울지 고민을하면서 잠들어야 하고
1. 이 당시 테라 루나는 유망한 국내 대표 디파이 프로젝트였다. 미국 우량 기업들을 묶어서 ETF처럼 토큰으로 판매하는 프로젝트도 했고 뭐 책으로 유튜브로만 들으면 매우 탄탄하고 유망한 프로젝트처럼 보인다. 테라에 대한 이야기가 이 당시 유튭영상이나 책들에 디파이의 대표 사례로 등장한다
2. 신생분야일수록 탄탄한 지식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포화된 오래된 분야는 매우 친절하게 설명하는 설명가들도 진입해서 설명하는 능력으로 돈을 번다. 그런데 신생분야는 아직은 그런 설명을 잘하는 사람들이 진입하기 전이다. 그래서 알짜정보 진짜 확고한 정보를 제대로 1타강사처럼 설명하는 사람이 매우 부족하다. 이 책도 그렇다. 그냥 종합서의 느낌이다. 과연 얼마까지 저자가 이해했는지 알수가 없다. 저자는 그냥 '다들 이정도 수준에서 이야기하는데 뭘 내가 무슨 죄인가'라고 하면 책임이 회피되고 그만이다. 신생분야는 탄탄한 지식을 구하기 어려운 대가로 그러한 지식을 가진 매우매우 소수가 압도적인 수익을 거둔다. 즉 알짜배기 노다지 지식 정보를 구하려면 구린 정보라도 계속 학습하고 찾아다니면서 그 속에 아주 조금이라도 포함된 지식을 흡수해야 한다. 계속 발을 담궈놔야 한다.
책에 나오듯이 투자 잘하는 사람들은 하락장 공포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 아무도 관심이 없을때 공부를 한다. 대중들은 가격이 올라갈때 활황일때 핑크빛 전망을 보고 인터뷰 보고 돈 번 사람들 이야기 듣고 공부하고 들어간다.
정확히 우리 부모님이 식사하다가 이야기하고 관심가지면서 매수까지 하고 수익에 들뜨면 몇 달 후 폭락한다.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이야기 할때 빼는게 맞다. 공포 암흑 미디어일때는 바닥이 어딜까 알기도 어렵게 무섭게 보이지만 갑자기 추세가 전환되고 핑크빛일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 10배 100배만 보이지만 갑자기 추세가 전환된다
3. 자청이 말한대로 딱 10권만 읽어보고 판단하자 100권 읽으면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 다음 책은 해외저자로.. 국내 수준은 이 책 정도인 것 같다
4. nft로 그걸 프사로 박을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것. 플렉스 소비 문화. 인스타나 트위터에 보면 공인임을 인증하는 체크표시가 뜬다 nft가 약간 그런 소유권을 보여줘서 flex하는 용도로 쓰일듯. 앞으로 인터넷으로 세상은 더 옮겨갈테고 그 안에서의 플렉스 문화는 이어진다. 리니지의 몇억짜리 칼처럼
5. 디파이. 대출. 금융은 존나 복잡해 보이지만 그냥 '대출' 이거 하나로 끝난다. 레이달리오의 경제 설명하는 영상에도 debt에 대한 설명이 초반 대부분을 차지한다.
똑같은 돈 똑같은 효용이 있으면 지금 당장 누리는게 가치가 더 크다. 미래에 누리게 하면 마시멜로를 기다리듯이 그 기다리는 고통비용이 발생한다. 그 고통비용이 이자다.
인간의 본성에 의해 탄생한 사업이 대출 사업이다. 인간은 미래의 자신에게 힘듦을 떠넘긴다. 일단 지금 당장 쓰고 투자하고 뒷 일은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것이다.
근데 대출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신용이다. 그래서 은행권 금융권에서 신용을 그렇게 중요시 여긴다. 점수화 하고 그런다. 돈을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 떼어먹히면 막심한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는 사람의 소득(직업) 자산(담보물)을 통해 아 아사람은 신뢰할만하다고 판단이 되면 돈을 빌려준다.
소득 자산이 조금 모자란데 꼭 갚을거라고 자신있게 말만 하면? 냉정하게 거절한다. 또는 신용에 대한 리스크를 빌려주는 사람이 감당할테니 그 리스크 감당에 대해 더 높은 이자를 받기로 한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더 갚을 확률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소득이나 자산이 불분명한데 더 높은 이자를 받기로 약속을 하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아무도 신용 낮은 이에게 빌려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 즉 대출 공급이 없으므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자는 더욱 더 큰 이자를 지불하겠다고 한다.
그 이자가 달콤하게 들리는 공급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대출 계약이 일어난다. 그 공급자들이 야수인거지 정상적인 계약은 아니다. 상환 능력이 모자라는데 더 큰 이자를 지불하기로 계약을 한 것이기에 채무 불이행의 확률은 더욱 높아져있는 계약이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현실세계에서 이렇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대출' 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왜 대출이 일어나는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해하면 금융은 끝이다. 채권도 대출이다. 2008 금융 위기는 대출에 대한 증서인 채권을 짬뽕 시켜서 상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한거다. 결국 대출들을 믹스시킨 것이다. 신용도가 존나 낮은 채권이 휴지조각이 된 사건이고 너무나 심플한 사건이다.
주식은 대출이라 보기는 어렵고 그냥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물물교환이다. 그래도 큰 개념으로 보면 대출이다. 투자를 받고 나중에 의결권이나 배당으로 보상한다
이 대출에 대해 평가를 하려고 신용을 철저하게 평가한다. 은행이 만들어내는 모든 상품도 결국은 대출이다. 그 대출의 요소로 기한과 이자율이 있는 것
디파이가 잘 되려면
은행이 먹는 중개 수수료 예대마진 챙기는 것 을
기술이 다 해야한다
은행도 조직이고 인건비 주고 비용을 충당해야한다.
그리고 조직은 계속 이익이 확장되어 나가야 유지된다
그래서 은행이 먹는 이익이 필요한건데
디파이 기술이 이러한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어서
빌려주는 사람이 이자를 더 챙길 수 있게 되어야 그나마 경쟁력이 생긴다
디파이 프로젝트를 읽어보고 만약에 이러한 참여자의 이득이
자신이 발행한 디파이 코인이 거래소에서 greater fool 로 가격이 뒷받침되어 올라가는 중이고
그 디파이 코인으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폰지를 고도화 시키고 복잡하게 만든 것 뿐임을 알면 된다
greater fool로 뒷받침되는 코인의 가격은 지구의 인구가 무한정으로 늘어나는게 아니면 지속될 수 없다.
테라 루나가 사라졌듯이 수많은 디파이들이 사라질 수 있다
인터넷 초창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생겼고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인터넷 시대는 왔다
디파이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솔직히 블록체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블록체인이라는 신뢰도구와 더욱 발달된 인터넷 세상으로
금융에 변화가 온다는 것은 확실하다
금융은 단단한 고인물 산업이 아니다. 카카오 토스와 같은 신흥 참여자들이 기존 참여자들을 순식간에 밀어낸다.
대출을 받으려는 인간의 본성과 고도화되는 신뢰기술 그리고 더욱더 메인이 되어가는 인터넷 세상이 결합되어
어떠한 모습의 금융세계를 형성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렇게 알짜정보 핵심지식을 한번에 개쩌는 일타강사 큐레이터가 제시해 주기 힘든 환경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