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잘난 상태로 그냥 존재하고만 있어도 현존이다
사귀지 않더라도 외모 잘난 남녀가 그냥 옆에 존재하기만 해도
묘한 시그널 바이브가 오가는 그 간질간질함
서로 알고있다
이걸 매일 라이브로 느끼며 살아가는 삶
상상만해도 좋다
외모가 잘나면 백수를 하던 쿠팡을 하던
카페알바를 하건 술집사장을 하건 bj를 하건
취준 브이로그를 하건
gp를 하건 인턴을 하건 던트를 하건
요당을 하건 미용을 하건 통증을 하건
내과를 하건 정형을 하건 핵의학을 하건
월 네트가 얼마건
그냥 현존이 알아서되고 현실이 너무 만족스럽다
뭔가가 해결되어야만 뭔가가 잘 끝나야만 성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속에 있다면
사실 원인은 외모불만족일 수 도 있으므로 이를 잘 살펴봐야겠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내가 가진 한계속에서 외모 최대치를 찍는 것
외모도 글쓰기 책 처럼 일정수준 이상되면
경쟁 비교가 어렵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잘생기고 이쁘다
위에 짤 보면 다 각자 방식으로 잘생겼고 이쁘다
너무 좋다
서로 경쟁하거나 하기보다는 협력이다
어차피 외모미용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준치 이상을 넘어가는 남녀가 쏟아지기에
특히 여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졸라게 이쁜사람들이 매우 많다
풍요로운 pool에서 서로 나눠가지는거다
내가 내 외모를 개선시키면
세상의 풍요로움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대환장 풍요로움 파티이다
미용시술 받은 경험이 있는데
내가 이뤄낸 인생의 그 어떠한 성과들보다 만족도가 높았었다
그냥 돈만냈고 마취되어서 아무런 느낌없이 끝났는데
서울에서 최고의 6주를 보냈다
결국 내가 만일 내일 죽는다면
삶을 돌아볼때
어떤 노력을 했고 뭘 이뤘고
무슨생각을 했고 이런것들 보다
젊을때 졸라게 사랑하는 매력적인 이성과
함께했던 설레이는 추억들과 간질간질했던 순간들
그냥 웃음 행복이 알아서 쏟아져 넘치는 그 순간들이 떠오를 것 같다
<행동>
이건 뭐 알아서 개선될 여지밖에 없다
큰 노력도 필요하지도 않다
결국 자본과 시간여유가 뒷받침되면 못할게 아무것도 없다
술 완전히 끊으니 붓기 살 알아서 빠질거고
헬스 주 2-3회 정도만 하루 20분 투자해서
턱걸이 20개 딥스20개 스쿼트 20개만 해도 나름 괜찮은 몸을 금방 다시 만들 수 있고
(일반인 기준)
원래 수술같은거 하려면 일이주를 통으로 비워야 하는데
말년에 일주 이주 통으로 비울 수 있으니 원하는 부분 개선 시술 수술 받을 수 있고
앞으로 미용시장에도 몸 담을 테니 최전선의 최신의 기술 정보를 접하고 직원가로 싼값에 관리 받을 수 있다
또한 주 2-3일 일하는 미용 병원은 서울 내 또는 서울 근처에 존재하므로 서울내에 거주하면서
젊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올해말까지는 다이어트랑 몸관리 옷이나피부등 꾸미는 위주로 관리하고
내년 만기 직전에 받을만한 시술 수술 알아보고 연차쓰고 투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