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연은 다 타인에게 뭐를 제공중임 풀은 얼룩말을 먹이기 위해 존재 얼룩말은 사자를 먹이기 위해 존재 등등 다 서로를 위한 양분을 제공함
나만을 위하 받으려는 욕구는 자연과 반대되어 자연과 분리되어 존재하게 된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자연과 하나되는 것이고 나 개인이 아닌 전체가되는 영적 만족감을 얻게된다
실제로 받는이는 뭐 보육원 피자 학교 장학금 등 감흥없을수도
성적 잘나와서 누구누구가 주는 장학금 받아보면 그정도로 기쁜건 아님 그냥 받고 나서 좀 시간 지나면 도파민 사라진다
주는 사람이 개씹이득인거임 쉽게 식어버리는 만족감이 아님
그리고 주는 사람의 상상속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자리잡음
그 순수한 아이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 / 그 학생들이 내가 제공한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가 너무나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 사회에 세상에 기여했다는 고양감 / 깊은 내적 만족감
우유를 먹는 아기 보다 우유를 먹이는 엄마의 만족감 기쁨이 존나크다 이상적이고 완벽한 만족감임 이건 그리고 도파민성으로 올라갔다 꺼지고 현타오는 그런 기쁨이 아님 영적인 의식 차원의 기쁨이라 깊고 극상이고 계속 유지된다
베풀어서 사업을 성공시킨 사람은 이기주의 끝판왕이다
가장 좋은 기쁨을 누리고(베풀기)
영적 만족감 누리고(자연 전체와 하나됨) = 극상의 행복
세속적인 물질도 사람들이 가져다줌(베풀기에 대한 고마움표시)
머스크가 화성이주 해내고 전기차로 환경해결하면 그 만족감은 어떨까 보육원에 피자를 가져다준 기쁨 장학금 수십억을 내놓은 기쁨 젖을 먹이는 엄마의 기쁨과 같은 만족감의 끝판왕일 것이다 조조칼국수 사장님도 가족들이 같이와서 푸짐한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기쁨을 느끼는 장면 내가 자수성가한 꿀팁을 전수받아 다른이들이 부를 이루는 장면을 보는 것이 람보 롤스 끌고 다닐때의 만족보다 더 크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거란 확신이 든다
자기만의 길을 선택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자유도 얻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사례들을 보면 가슴이 뛴다
이런 프레임워크를 가진채로 하는거랑
그냥 하는거랑 천지차이임
이런 가이드가 있으면 든든해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맨몸으로 암벽을 오르는 위험한 사업을 한다고 보일수 있으나
정작 책읽으며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런 멘탈 프레임워크 가이드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뭔가 안전장치를 걸어두고 암벽 등반을 하는 느낌이다
행동으로 이어질 만한 요인들이 매우 많고
사고회로도
내가 쉽사리 뚫어내지 못할 여러가지 생산적인 사고들을 미리 뚫어둬서 좋은 사고회로를 크게 레버리지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책을 보면 수련을 할 이유가 0다
1. 자산규모 증대를 이루게 해줌
자산 규모가 생기면 가방끈 전문성 권위는 지금 정도로도 매우매우 충분하다고 생각
혹시 수련에 끌리는게 내 자산규모 증대능력이 조밥이라고 베팅하는게 아닌지 생각하기
100억만 있어도 전혀 수련에 미련이 없어진다
2. 중간중간 하기 싫은 일을 남들과 사회의 흐름에 따라 이어가서 삶도 불만족 소득도 불만족 이었던 사람들 사례 내용이 나온다 근데 자기가 살릴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자신만의 사업을 이뤄 1300억 규모로 매각 시킨 사례 와 같이 자기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돈벌기 가장 좋은 시대에 크게 성공한 사례들을 보여줌
아 이런게 가능하구나! (심리적허들 무너뜨림)
그렇지 지금 온라인시대고 좆도 아닌걸로도 크게 벌수있고 영향을 미치고 할 수 있는 역사상 돈벌기 가장 좋은 시대였지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에 영향)
이런 관점들을 계속 익힐 수 있다
->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 등등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세계관과 내용들이다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가끔 수련을 해야 하나 싶어진다
그들의 세계관을 흡수했기 때문
이런책들을 보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책을 무작정 많이 보는게 별 효용이 없다고 판단되어 효율있게 보려고 했는데
그냥 커뮤니티는 이제 혼술 끊은것처럼 아예 끊어버리고
그냥 노는 시간에도 힘 안주고 설렁설렁 책을 보는게 났겠다
다 날라가더라도 부담없이 그냥 책 보면서 놀기
투자 관련 지식도 책을 봐야 하게된다
책 안보면 무슨 투자상품에 어떤 근거로 돈을 넣을건데?
엑시트 읽고나서 보면 우리 부모님은 놀고 있는 돈이 너무 많다
여러 투자를 하고 계시지만
돈은 돈을 창출해낸다는 수단이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미약하다
그러지 않았으면 전세금 돌려받은거 나한테 가지고 있으라고 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 병사들을 출격시켜서 돈을 가져오게 했을 것이다 근데 병사라는 개념이 없으니 그냥 아들이 병사가 될 수 있는 돈을 일년 이년 홀드하게 방치한다
송사무장은 1000 2000으로도 일을 시키고 수익을 뽑는데 말이다
근데 책을 안읽으면 그런걸 알 수가 없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사람들 다 하는대로 대출 많이 끼고 큼직한 아파트 사는 것 뿐... 정보소스는 다른사람들의 카더라뿐...
물론 종착점 도달하는데에 책이 꼭 필요한건 아님
종착점에 머물고 이상속에 머물고 상상하는 네빌고다드식의 삶이 종착점에 데려다준다
책 한권없이도 말이다
사람은 심심하기 마련이고 놀때 뭔가를 보기 마련이다
이때 커뮤니티같은 좆같은 공포 세계관 가져가면서 놀고 쉴바에는
책으로 노는게 났다 책으로 놀려면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 밑줄 하이라이트 필사처럼 다 씹어 먹겠다는 부담없이
그냥 다 날리듯이 읽으면 된다 노는 개념이니까
행동하나라도 뽑아내면 그날 너무나 과하게 달성한 것이다
그냥 다 날리듯이 읽어도 좋으니 커뮤니티 할 시간에 책으로 놀고 인스타로 차 집 여자 등등 심상화하고 고양이 영상보고 하면 된다
오늘부터 커뮤니티는 혼술처럼 내 인생에서 박멸되었다
진짜 경험 데이터 통계상 커뮤니티 들어가면 백프로 확률로 모든게 좆같아진다(세계관 공포감정 열등감 투쟁의세계관 등)
가끔씩 그냥 업무용 컴 엣지 브라우저 홈 화면에 뜨는 뉴스헤드라인만으로 기분이 좆같아 질때가 있다 헤드라인만으로 사람의 림빅시스템을 활성화 시킨다
일부 훌륭한 유머들을 먹기 위해 세상소식 궁금증을 해소하는데에 치르는 대가치고는 너무나 크다 전혀몰라도 되는 내용이 99.99프로다
결국 이 중간에 국가가 이자율을 자연스레 안두고 갑자기 변동 시켜 버리는게 이걸 유발하긴 한다.... 인위적인 중앙에서의 조절 근데 그럴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국가만의 이유가 있을터
a대출 = 인간도전정신
b대출 = 지금 일단 급하게 빌리고 나중에는 에라모르겠다 하는 나태한 정신
두개가 동시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개념
둘다 인간 본성
도전정신도 결국은 탐욕임
그 도전정신들이 인류를 지금까지 발전시켰다
근데 똑같은 대출이라는 이름의 나태한 탐욕 미래는 에라모르겠다 하는 정신이 채무불이행을 가속화하고 연쇄파산을 일으켰다
a전자를 활성화하려고 대출을 활성화하면 b후자들도 같이 활성화돼서 무너질가능성도 같이 높아짐 그러다 정부가 이자율로 톡 건들이면 와르르 무너짐 그럼 대출이 경직되고 후자의 도덕적 헤이가 줄어들지만 동시에 전자의 기업가 정신도 줄어듬 그러면 정부는 이자율 내려서 다시 활성화 시키고
금융시스템은 그냥 역사공부가 전부다 약간 생물의 진화처럼 클루지 같은걸로 설명 가능한 부분이 많음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이렇게 해서 이런게 탄생해서 지금 이런 모습이다!
화폐가 없는 수렵 채집인 : 거래를 안함 급습 빼앗기 오늘 생산한거 오늘 탕진. 생산물을 저장을 안함
금속주화가 가치저장 전통 끝판왕이 아니다 :
금속 주화 이전에
지점토에 기록한 계약 지점토를 소유하면 특정 시기에 특정 곡물을 받도록 이런게 더 오래되었고 이 지점토의 효력이 아주 제대로 먹혔음
"귀금속은 그냥 역사적 우연으로 선택받은 것이고 특정한 이유는 없다"
-> 귀금속 자체의 여러 특성에 의해 진화적으로 선택받은 최적의 가치저장수단이라 생각해왔는데 책에서는 그냥 우연정도로 표현함. 그럴수도 있겠다. 그냥 군주들이 쓰기 좋아서 선택받았을 수도 어쨋든 금속이 화폐가 된것이 필연은 아니다. 유일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것. 금속이 북극 아래에만 꽁꽁 숨겨져 있었으면 다른 무언가가 화폐역할을 했을 것이다
(귀금속의 좋은 특성들이야 있겠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었음. 지점토도 아주 오랫동안 잘 기능했다)
금속 주화가 통용되던 시절 :
금속 주화 화폐 자체가 하나의 상품임 다른 것들을 매개해주는 물건
그래서 이런 금속 주화에 대한 수요가 강했음 그래서 남아메리카 가서 약탈해서 금 은을 가져옴
그걸로 스페인이 부강한 나날들을 보냄
그러다가 생산력 증가 없이 금은만 마구 가져오니까
그냥 모든게 그대로인데 화폐만 증가한 꼴 가격상승만 일어나고 나라가 더 강해지지는 않았다
귀금속의 가치 = 다른 뭔가를 내줄때 가치가 생긴다
귀금속 공급만 늘어나면 (통화팽창만 일어나면) 가격 상승만 일어난다
모든 귀금속 화폐는 강력한 군주가 화폐 주조를 독점해 세입의 원천으로 삼았다
아 그 금 은 포지션이 지금 미국 달러구나
미국이 힘이 강한게 스페인이 남아메리카에서 금은 들고와서 더 강해졌듯이 미국 달러 생산권을 쥐고 있으니 존나 강한거
달러를 화폐로 보지 말고 다른 상품들 처럼 하나의 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상품으로 바라보면 세계인들은 달러라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
세계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으면 그것이 힘이 된다. 석유가 좋은 예시이다
세계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생산해서 주면 세계인들은 다른 뭔가를 바친다 (노동력 노역 군사력 군사물품 무기 등등)
그래서 존나게 쎄진다
현재 온라인에서 왔다 갔다하는 대다수 돈이 보여 주는 무형성이야말로 화폐의 실제 속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당시 정복자들이 이해하지 못한 사실은 화폐란 믿음의 문제, 나아가 신념의 문제라는 점이었다. 지불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필요했다. 그리고 통화 발행 주체, 수표나 양도증서를 인수하는 기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했다. 화폐는 금속이 아니다. 화폐는 신뢰를 새겨 놓은 대상이다. 어디다 새겨 놓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은이나 점토판, 종이 액정 그 어디든 상관없다. 몰디브의 조가비부터 태평양 얍섬에서 사용했던 커다란 돌 원반까지 무엇이든 화폐로 기능할 수 있었다
-> 비트 코인이 떠오르는 대목.
사람들은 아직도 돈을 지폐 금속으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화폐라는 것은 신뢰를 새겨놓을 수 있으면 된다.
초반 은행은 지급준비율이 거의 100% 였다는게 흥미롭다 거의 수수료 장사만 함
처음부터 그 예금을 활용해서 돈을 벌고 그러지 않았다는거임
역사로 흐름을 아는게 중요하구나
그러다가 점점 실제 화폐 현물의 이동없이 은행끼리 장부 위에서만 노는 신뢰게임이 시작되었다
지급준비율을 100%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니까 신용이 창조 되었다
어쨋든 이러한 금융이 뒷받침 되어 산업혁명이 산업의 발전이 일어났다
신뢰있는 금융이 거대자본을 모아서 뭔가를 해볼 수 있게 도와줌
투자의 개념으로 지금 투자를 받아서 큰 무언가를 생산해서 갚는 방식도 도와주고
메디치 가문 -> 금융업에서 작은 규모는 독이된다. 금융업은 규모있게 해야 망하지 않는다. 채무불이행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금융고래들이 존나 거대한것
마르크스의 자본론 : 화폐는 노동력을 상품화해서 정당한 노동에서 생긴 잉여는 자본 축적을 향한 자본가 계급의 탐욕스러운 욕망을 위해 전유되고 '물화'된다.
그래서 화폐 없는 세상을 동경했다고 함
-> 성스러운 노동을 화폐로 치환해서 자본가계급의 욕망을 채운다.
뭔가 당시 사람들이 볼 때 정확한 묘사긴 하다.
노동은 인간의 것이니 성스러워 보이는데 그게 화폐 쪼가리로 치환되고 자본가의 배를 불리는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려고 화폐를 없애고 싶었을 것이다.
그 화폐를 없애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냥 문제로 보이니 그 문제를 없애면 유토피아가 온다! 라는 1차원적인 생각이었을 뿐
북한 소련 공산주의 쪽의 어떤 국가건 자유시장은 없앴는데 차마 화폐까지는 없애지 못함
그것까지 없애면 진짜 ㅈ된다는걸 알기 때문
어쨋든 공산주의 이념은 당대에 자기들이 인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인데
실험을 해보니 (북한 소련 등) 그 결과는 유토피아가 아니었음
어쨋든 저 마르크스 자본론 부분을 보는데 살짝 비트코인이 또 떠올랐다...
비트코인은 위조 불가능한 해킹불가능한 P2P '신뢰장부'인데 그래서 화폐 신뢰 기록 역할을 할 수 있다. 개쩌는 지점토가 된다. 분명이 미래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 '무언가' 이다
그런데 정부 중앙의 횡포에 대항해서 뭔가 이상주의 사회를 건설하자는 그런 이상적인 혁명적인 걸 주장하는 사람들은 약간 마르크스의 자본론 느낌이 나기도 한다. 막 무대위에서 눈물도 흘리고 그러던데... 마르크스적인 부분이 포함된다고 본다
지금 문제가 있기에 이걸 전복시키면 유토피아가 온다?
문제의 원인은 맞는데 그 원인을 전복시킨다고 유토피아가 올지는 모르는거다
결국 비트코인은 '무언가'이기는 한데 그 '무언가'가 맡게될 역할이
혁명을 일으키고 중앙을 엎어버리자는 사람들 뜻대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중앙은 존나 필요할 수도 있다
중앙이 단단하게 권력으로 금융시스템에서의 사기를 막아주니까 자본시장이 사법권이라는 무력을 기반으로
신뢰를 하게 되고 ("저새끼가 잡혀들어갈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사기를 치지는 않겠지")
그래서 금융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대규모 자본조달이 일어나서 쿠팡 삼성 같은 기업들이 탄생한다
이번에 디파이에 대해 좀 공부해보려고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돈을 조금이라도 정찰병을 보내서 체험이라도 해보고 싶은 곳이 아직도 하나도 안나왔다
디파이 프로젝트 보면 중앙 사법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까
제대로 된 금융 서비스가 단 한놈도 없다
전부다 돈 모아서 날라버릴 생각만 한다
대 해적시대 같은 느낌
블록체인 '테크'는 결국 비트코인이라는 장부랑
nft라는 증서로 마무리 될수도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테크'가 중요한게 아님
'테크'로 부터 생각하면 안되고
사람들이 뭘 원할지가 더 중요하고 그 원하는 거랑 테크랑 우연히 교집합되는 지점이 생기면
그 테크가 좋은 역할을 하게 되는 거지
'테크'로 부터 출발해서 뭔가가 될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필요한 무언가가 아닐수도 있는 것
블록체인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필요하지가 않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버블을 형성할때의 전망의 모습이 일어나지 않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만 쓰일수도 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해야함
신뢰가 있어야 거대한 금융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은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늘 하루만 살자 yolo가 아닌
미래를 대비하고 자본을 축적하고
더 거대한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bitcoin은 'something'인 것은 맞지만
그 비트코인을 사랑하면서 정부를 존나 욕하면서 무대위에서 마이크들고 눈물짜는 쉑들은
좀 너무 간거라고 생각했다 like 마르크스 사회주의 people들 처럼....
정부가 문제인건 맞는데 정부가 사라지면 정부가 유발한 문제점들만 쏙 사라지고 유토피아가 올까?
잼버리 등등 처럼 개 병신같은 구조인건 맞는데
문제점도 사라지면서 동시에 사법권 치안 이런 무력기반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대 혼란이 올거다
야수들 사기꾼들 한탕러들이 판을 치는 신뢰가 축소된 사회
신뢰 신용이 축소되면 거대한 프로젝트 거대한 무언가를 못한다
다수가 믿고 돈을 내놓고 투자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짐
그래서 신뢰가 강력한 국가가 신뢰가 약한 국가를 이긴다
군사력 기르는 것도 하나의 거대한 투자가 필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
각개로 흩어진 아프리카 해적들은 항상 미군한테 박살이 난다
그 군사력을 뒷받침하는 자본을 일으키는 기업도 거대한 투자가 필요한 프로젝트이다
뭔가 필요한 것을 생산하는 프로젝트
생산력이 국력이다 (석유 반도체 등등) 남이 필요한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
이 필요한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생산을 못하는 나라들은 강제로 노역을 하게 된다 (노동 군사력제공 등등)
이런 인문학적 고찰을 바탕으로 큰 투자를 해볼 수 있다
1. 자유시장 국가권력 아래서 강력한 신뢰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대중들과 반대편에 서서 우-러 전쟁같은 전시상황은 언제든지 터질 수 있음에 베팅. 이러한 강력한 신뢰가 당연하다고 여기니까 정부의 문제점만 보이고 정부는 사라져야 할 악으로만 보인다. 마르크스처럼 하지만 정부가 무너지면 정부가 제공하던 문제들은 귀여워 보일 수 있다.
2. 디파이 같은 서비스가 존나 생겨나서 2008 금융위기처럼 똥채권들이 탐욕자들에 의해 안전한걸로 속여지고 그걸 탐욕자들이 구매하고 터지기 직전일때 마이클버리처럼 숏에 베팅
여기 이후부터 근대 넘어가면서 복잡해진다... 읽는 속도 현저히 저하...
근데 본질은 간단하다
'대출, 채무'
-> 대출 채무를 통해 거대자본을 모아서 거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류가 존나게 발전
-> 거대자본을 모으는 대출 채무가 일어나도록 하려면 그 대출 채무가 나중에 상환이 된다는 보장 신용 신뢰가 있어야함
-> 그 신뢰 신용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남
(국가의 사법권 무력 집행권으로 신뢰를 보장해줌 / 그 사람의 자산 담보물 돈버는 능력 평판 등등)
-> 디파이는 담보물로만 신뢰를 보장하려고 하니까 사법권 무력집행권이 없어서 담보물 들고 튀어버림 (담보물 규모가 1000억 넘어가니까 눈깔돌기 너무 좋다 한번만 튀면 평생 개꿀빨기 가능)
'생산력'
-> 남들이 필요한 뭔가를 생산하는 능력이 힘이다
-> 남들은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주고 다 일을 시킬 수 있다 돈이면 거의 모든걸 남에게 시킬 수 있다
-> 남들은 석유 반도체 등등이 필요하니까 이런걸 생산하는 능력이 있으면 이걸 주고 다 일을 시킬 수 있다
-> 그래서 남들이 필요한걸 잘 생산하면 무기도 만들어주고 노역도 해주니까 존나 강해진다
-> 존나 강해지면 남들이 필요한 뭔가를 더 잘 생산하고 독점하게 된다
-> 존나 강해지면 그냥 '달러' 자체가 석유가 된다 남들이 다 달러를 필요로 한다 (존나 강한놈의 화폐니까 신뢰성이 강함)
-> 중세 시대 금속화폐 시절에는 금속화폐 자체가 달러였다. 사람들이 금속화폐를 원했음. 그래서 금속화폐 생산을 독점한 군주가 힘을 가졌음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1지금 수렵 채집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산력을 축적하고 싶은데 금융이 없어서 마땅한 방법이 없음
생산력을 축적할 금융이 없으면 막살게됨 yolo임 오늘 생산한거 오늘 탕진 매일 하루만 산다
비트코인에는 축적이 가능
-> 요 금융소외자들 하나로만으로도 비트코인은 큰 가치를 가진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무언가가 아니어도 된다
예를들어 게이용자위기구 같은거임
게이용자위기구는 좆같고 원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소수의 게이들에게는 가치를 띄니까
누군가에게 게이용자위기구 미개봉 상품을 주면
그걸 더럽다면서 쓰레기통에 처박지 않고 게이들에게 팔아서 돈으로 남긴다
즉 모두가 원하지 않고 소수가 원하는 무언가이기만 해도
그건 자본시장에서 가치를 지닌다
그 소수한테 가서 팔면 언제든지 다른 가치물로 교환되기 때문
비트코인도 내가 비트코인을 원하지 않고
비트코인에서 얻는 효용이 없더라도
이 비트코인을 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비트코인은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된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샤넬백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즉 선물을 받아도 필요가 없다 그래도 남자들 사이에서 샤넬백은 500만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거래될 수 있다
자본주의 특징 : 소수의 buyer가 있는 상품은 전체 집단에게도 그 가치로 통용된다 소수만 수요를 가지고 가치있게 여겨도 그들의 구매력에 의해 그 물건의 가치가 전체에게 인정된다
비트코인에 대해 수요를 가지는 소수의 집단이 가격을 5000원으로 보면
비트코인을 전혀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5000원의 가치를 띄게 된다
(그 소수한테 언제나 가져다 팔 수 있음)
그럼 5000원 가치를 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꼭 그 수요를 가진 소수가 아니더라도
다수 안에서도 5000원의 가치로 거래가 되기 시작한다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5000원에 팔 수 있는 물건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보면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5000원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5000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라고 보게 되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
그 순간부터 금처럼 만인에게 통용되는 자산이 된다
모든이가 가치를 인정하는 무엇이기에 거기에다가 부의 축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시작되었고
모든 사람에게 가치를 인정받아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가치는 더 상승한다
비트코인도 금융소외자들. 국제거래자들. 검은돈거래자들이
게이 역할을 하는거기 때문에
가격이 0으로 갈 수가 없다
즉 비트코인의 남은 가치 상승분은
1. 화폐팽창
2. 모든 사람들에게 adoption
두가지인데
2번에서 엄청난 상승이 온다
1번은 그냥 주식이나 부동산 사도 인플레랑 비슷 또는 능가하는 상승률을 보여준다
근데 주식 부동산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adoption이 일어났다
2번에서 오는 상승분이 끝나면 그냥 빼고 다른 자산 부동산 주식 사도 된다고 본다
단기적 시나리오1
미국의 무력 강력함은 유지될 것
그럼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도 유지된다
미국은 계속 화폐 찍어서 이득 볼거고
그 화폐 팽창으로
비트코인 홀더는 상대적 이득
화폐 홀더는 개손해
이렇게 단기적 10-30년 유지되다가
미국 중국 등등 국제 정세 짬뽕되고 (이거는 예측 못하겠음)
비트코인 위에 여러 레이어들이 쌓이면서
비트코인 기술이 고도화 되고
신뢰성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 본위제 탄생
남들이 원하는 비트코인을 많이 들고 있는 놈이 석유를 들고 있는 놈들처럼 파워를 가지게 된다
1. 진입이 쉬운 시장은 결국 경쟁하게 된다. 예시로 나왔던 아이폰수리점. 내가 진입한 시장이 쉽게 진입이 가능하고 쉽게 돈을 벌어다 줬다면 이는 경쟁으로 이어지기 좋다. 그래서 송사무장은 남들이 쉽게 진입하지 않는 매물들을 구매해서 이를 탈바꿈 시켜서 수익을 봤다. 경쟁을 이길 생각을 하기보다는 고수는 경쟁을 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2. 사업 : 고객이 이긴것처럼 느끼게 해라. 고객 중심을 표현한 문장중 매우 인상 깊은 문장이다. 우리는 소비하러 갈때 내가 이겼다는 느낌 가성비 뽑았다 뽕 뽑았다 나는 합리적인 소비자이다 라는 느낌이 들면서 소비를 한다. 사실 그 이긴 것 같은 느낌 자체가 사업 고수가 설계를 한 것이다.
3. 사업 : 쪼개기. 임대를 하더라도 공간을 쪼갤수록 수익이 높고. 시간을 쪼갤수록 수익이 높다. 예를들면 식당 하나한테 임대료를 받을걸 독서실로 좌석을 쪼개서 돈을 받으면 수익이 높고. 스터디 카페로 시간단위까지 쪼개면 더욱 수익이 높다.
4. 끌어당김 구체화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를 곳을 그려놓고 그곳에 도착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끌어당김의 법칙 심상화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요즘 그냥 막무가내로 모를 곳을 향해 오르는 느낌이었다
내가 도달할 곳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는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부족하다 느껴지면 도달할 곳을 수정하기만 하면 된다
그 도달할 지점만 있을 뿐 그 누구와의 비교도 없다
송사무장님도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노트에 적어두었고 그것이 정확하게 현실화되었고 지금은 그것이 작아보인다고 한다.
마당있는 별장에서 아이들과 바베큐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장면
고급차를 끄는 장면
부모님께 집 사주고 차사주고 부모님이 기뻐하는 장면
이런 장면이 구체화 되지 않으면 자꾸만 도착점이 흔들린다
잘나가는 사람 한명만 등장해도 비교하고 조급함을 느끼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려고 정진하는 것이 아니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경쟁심리에 의해 삶을 갈아넣고 불행을 느끼게 된다
내가 명확한 지점을 설정하지 않으면
남들이 설정해주는 지점들로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근데 또 이렇게 너무 확고하게 그려진 미래로 가는 것만 하다보면
그냥 불확실성 속에 맡기고 과정을 즐길때가 더 만족 스러울때도 있다
송사무장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적절히 섞어가며 루틴화해서 가져가면 될 것 같다
5. 경매 협상의 기술
다른사람과의 불편한 타협의 순간 논리적이고 수학적으로 생각해서 그냥 행동한다. 막무가내로 이기적으로 떼쓰고 기분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타협이라는게 그런거다. 터무니 없는 조건을 떼쓰는 것도 아니고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지점까지는 해보는 것이다
6. 노동에 대하여
내 스스로 기준을 정해야 한다
노동없음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노동없이 300 vs 주6일노동 x
x값 얼마까지 허용될까
노동없이 300 이면 일단 한달동안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주6일 2000 이어도 일단 노동없이 300 선택하고 선택하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볼거 같다
주6일 3000 이면 좀 달콤해 보여서 시드를 모은다는 명목하에 주6일 3000 선택할 것 같다
'노동없이'라는 것은
오늘도 놀고 내일도 놀고 그 다음날도 그 다다음날도 그 다다다다다다음날도 놀고
일어나고 싶을때에 일어나고 가고 싶은곳으로 떠나서 그냥 맛집 한군데 먹고 돌아오는게 하루 일과 전체여도 되고
오늘 아무것도 안했어도 아무런 죄의식 죄책감 없고
그냥 내일 다시 시작해도 되고
내일 그냥 늦잠자도 되고
300이면 주말에 일본에 그냥 놀러갔다와도 돈이 남는다
그 어떠한 사람도 강제로 만날 필요가 없으며
그 어떠한 불필요한 불편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도 없다
운동을 시작해도 되고 음악활동을 시작해도 되고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고
그냥 삶이 존나 재밋다
인간이 심심할때 즐기려고 개발한 분야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는 엔트리로 저렴한 가격으로 전부 입문해서 즐길 수 있다
기획만 잘하면 300이면 너무나 충분한 돈이다
그리고 300에 안주한다는 말이 아니고
그 자유시간을 더 많은 돈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할 것이다
그런데 그걸 프리랜서처럼 오늘 1시간만 해도 되고 오늘 하고 싶은 시간에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만큼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면 된다
오늘 하나도 안했으면 내일부터 해도 되고
어차피 300 나오는데 일주일 통으로 안하고 담주부터 해도 되고
마음이 존나게 편안하고 진정한 자유인이 된 느낌
세상은 놀이터
하고싶은거만 하고싶은때에 순수자발적으로만 한다
평소하는 모든 고민이 싸그리 사라지고
진짜 세상이 놀이터가 된다
주6 3천 이라는 것은
오늘 내가 밤에 무리를 하면 내일 아침에 일어날때 얼마나 괴로울지 고민을하면서 잠들어야 하고
1. 이 당시 테라 루나는 유망한 국내 대표 디파이 프로젝트였다. 미국 우량 기업들을 묶어서 ETF처럼 토큰으로 판매하는 프로젝트도 했고 뭐 책으로 유튜브로만 들으면 매우 탄탄하고 유망한 프로젝트처럼 보인다. 테라에 대한 이야기가 이 당시 유튭영상이나 책들에 디파이의 대표 사례로 등장한다
2. 신생분야일수록 탄탄한 지식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포화된 오래된 분야는 매우 친절하게 설명하는 설명가들도 진입해서 설명하는 능력으로 돈을 번다. 그런데 신생분야는 아직은 그런 설명을 잘하는 사람들이 진입하기 전이다. 그래서 알짜정보 진짜 확고한 정보를 제대로 1타강사처럼 설명하는 사람이 매우 부족하다. 이 책도 그렇다. 그냥 종합서의 느낌이다. 과연 얼마까지 저자가 이해했는지 알수가 없다. 저자는 그냥 '다들 이정도 수준에서 이야기하는데 뭘 내가 무슨 죄인가'라고 하면 책임이 회피되고 그만이다. 신생분야는 탄탄한 지식을 구하기 어려운 대가로 그러한 지식을 가진 매우매우 소수가 압도적인 수익을 거둔다. 즉 알짜배기 노다지 지식 정보를 구하려면 구린 정보라도 계속 학습하고 찾아다니면서 그 속에 아주 조금이라도 포함된 지식을 흡수해야 한다. 계속 발을 담궈놔야 한다.
책에 나오듯이 투자 잘하는 사람들은 하락장 공포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 아무도 관심이 없을때 공부를 한다. 대중들은 가격이 올라갈때 활황일때 핑크빛 전망을 보고 인터뷰 보고 돈 번 사람들 이야기 듣고 공부하고 들어간다.
정확히 우리 부모님이 식사하다가 이야기하고 관심가지면서 매수까지 하고 수익에 들뜨면 몇 달 후 폭락한다.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이야기 할때 빼는게 맞다. 공포 암흑 미디어일때는 바닥이 어딜까 알기도 어렵게 무섭게 보이지만 갑자기 추세가 전환되고 핑크빛일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 10배 100배만 보이지만 갑자기 추세가 전환된다
3. 자청이 말한대로 딱 10권만 읽어보고 판단하자 100권 읽으면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 다음 책은 해외저자로.. 국내 수준은 이 책 정도인 것 같다
4. nft로 그걸 프사로 박을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것. 플렉스 소비 문화. 인스타나 트위터에 보면 공인임을 인증하는 체크표시가 뜬다 nft가 약간 그런 소유권을 보여줘서 flex하는 용도로 쓰일듯. 앞으로 인터넷으로 세상은 더 옮겨갈테고 그 안에서의 플렉스 문화는 이어진다. 리니지의 몇억짜리 칼처럼
5. 디파이. 대출. 금융은 존나 복잡해 보이지만 그냥 '대출' 이거 하나로 끝난다. 레이달리오의 경제 설명하는 영상에도 debt에 대한 설명이 초반 대부분을 차지한다.
똑같은 돈 똑같은 효용이 있으면 지금 당장 누리는게 가치가 더 크다. 미래에 누리게 하면 마시멜로를 기다리듯이 그 기다리는 고통비용이 발생한다. 그 고통비용이 이자다.
인간의 본성에 의해 탄생한 사업이 대출 사업이다. 인간은 미래의 자신에게 힘듦을 떠넘긴다. 일단 지금 당장 쓰고 투자하고 뒷 일은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것이다.
근데 대출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신용이다. 그래서 은행권 금융권에서 신용을 그렇게 중요시 여긴다. 점수화 하고 그런다. 돈을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 떼어먹히면 막심한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는 사람의 소득(직업) 자산(담보물)을 통해 아 아사람은 신뢰할만하다고 판단이 되면 돈을 빌려준다.
소득 자산이 조금 모자란데 꼭 갚을거라고 자신있게 말만 하면? 냉정하게 거절한다. 또는 신용에 대한 리스크를 빌려주는 사람이 감당할테니 그 리스크 감당에 대해 더 높은 이자를 받기로 한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더 갚을 확률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소득이나 자산이 불분명한데 더 높은 이자를 받기로 약속을 하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아무도 신용 낮은 이에게 빌려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 즉 대출 공급이 없으므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자는 더욱 더 큰 이자를 지불하겠다고 한다.
그 이자가 달콤하게 들리는 공급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대출 계약이 일어난다. 그 공급자들이 야수인거지 정상적인 계약은 아니다. 상환 능력이 모자라는데 더 큰 이자를 지불하기로 계약을 한 것이기에 채무 불이행의 확률은 더욱 높아져있는 계약이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현실세계에서 이렇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대출' 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왜 대출이 일어나는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해하면 금융은 끝이다. 채권도 대출이다. 2008 금융 위기는 대출에 대한 증서인 채권을 짬뽕 시켜서 상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한거다. 결국 대출들을 믹스시킨 것이다. 신용도가 존나 낮은 채권이 휴지조각이 된 사건이고 너무나 심플한 사건이다.
주식은 대출이라 보기는 어렵고 그냥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물물교환이다. 그래도 큰 개념으로 보면 대출이다. 투자를 받고 나중에 의결권이나 배당으로 보상한다
이 대출에 대해 평가를 하려고 신용을 철저하게 평가한다. 은행이 만들어내는 모든 상품도 결국은 대출이다. 그 대출의 요소로 기한과 이자율이 있는 것
디파이가 잘 되려면
은행이 먹는 중개 수수료 예대마진 챙기는 것 을
기술이 다 해야한다
은행도 조직이고 인건비 주고 비용을 충당해야한다.
그리고 조직은 계속 이익이 확장되어 나가야 유지된다
그래서 은행이 먹는 이익이 필요한건데
디파이 기술이 이러한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어서
빌려주는 사람이 이자를 더 챙길 수 있게 되어야 그나마 경쟁력이 생긴다
디파이 프로젝트를 읽어보고 만약에 이러한 참여자의 이득이
자신이 발행한 디파이 코인이 거래소에서 greater fool 로 가격이 뒷받침되어 올라가는 중이고
그 디파이 코인으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폰지를 고도화 시키고 복잡하게 만든 것 뿐임을 알면 된다
greater fool로 뒷받침되는 코인의 가격은 지구의 인구가 무한정으로 늘어나는게 아니면 지속될 수 없다.
테라 루나가 사라졌듯이 수많은 디파이들이 사라질 수 있다
인터넷 초창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생겼고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인터넷 시대는 왔다
디파이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솔직히 블록체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블록체인이라는 신뢰도구와 더욱 발달된 인터넷 세상으로
금융에 변화가 온다는 것은 확실하다
금융은 단단한 고인물 산업이 아니다. 카카오 토스와 같은 신흥 참여자들이 기존 참여자들을 순식간에 밀어낸다.
대출을 받으려는 인간의 본성과 고도화되는 신뢰기술 그리고 더욱더 메인이 되어가는 인터넷 세상이 결합되어
어떠한 모습의 금융세계를 형성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렇게 알짜정보 핵심지식을 한번에 개쩌는 일타강사 큐레이터가 제시해 주기 힘든 환경속에서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자본의 흐름을 선순환으로 만들어야 한다. 방법은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가치라고 하면 무조건 돈을 생각한다. 하지만 돈과 상관없이 가치 있는 일이 더 많고, 그런 가치를 만들다 보면 없는 돈도 생겨난다. 돈을 쫓는 순간, 세월은 '훅'하고 지나가 버린다.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 달이나 지나갔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세 달 동안 가치를 만들지 못한 사람이다. 하루하루 가치를 만드는 사람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치를 만드는 사람은 끌려가지 않고 인생을 지배한다. 시간을 지배한다.
시간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아침에 늘 억지로 겨우 일어난다. 알람을 두 번, 세 번 새로 맞춘다. 이불을 정리할 정신도 없이 양치하고 세수하고 회사로 뛰어가며 연신 '늦지 않았나?' 시간을 체크하고 조바심을 낸다. 이렇게 시작한 하루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건 당연하다.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말고 내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시간을 산다는 것은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당신이 있는 그 곳에서 가치를 만들어낼 때 당신은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자연의 모든 것은 자기 자리에서 가치를 만들어낸다. 들에 핀 풀꽃 한 송이도, 작은 개미 한 마리도 최선을 다해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자연이라는 이름의 존재 가치를 가진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존재 가치를 가지려면 최선을 다해 내 시간을 살아야 한다.
바둑을 두는 사람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뇌와 몸이 긴장한다. 그 결과 마음이 조급해진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반면에 훈수를 두는 사람은 이길 필요가 없다. 그러니 긴장도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단지 바둑을 즐길 뿐이다. 즐기기 때문에 묘수가 떠오르는 것이다. 힘을 빼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
돈을 벌 때도 마찬가지다. 조급하면 긴장하고 긴장하면 실패한다. 돈을 빨리 벌겠다고 덤비면 덤빌수록 돈은 도망 간다. 당연하다. 돈을 빨리 벌려 할수록 무리수를 둘 확률이 크다. 바둑의 용어를 빌리면 악수를 두는 것이다.
돈은 벌려고 덤빈다고 벌리는게 아니다. 돈은 버는게 아니라 저절로 벌리는 것이다. 돈을 좇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돈을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돈은 가치가 있는 곳에 나타난다. 고로 돈이 나를 따르게 하려면 내가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치를 만드는 삶이 즐기는 삶이다. 돈을 좇는 삶은 힘든 삶이다.
(패배감적인 겸손 : 생산적인 일로 이어지지 못하고 위축되는 겸손. 개인적으로는 혐오한다)
어차피 내 삶을 살고 내 게임을 해야한다
더 잘나보이는 타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나의 미약하고 보잘것없어보이는 작은 발전을 막게
가만히 두는 사람으로 살아가면 안된다
'존재한다는 사실' 만으로 그런 의지가 꺾이는 사람이라면
그 어떠한 것도 가질 자격이 없다
수학적 사고를 해야한다
수학 30번 킬러문항을 풀때는 변수 하나씩 떼어서 본다
나머지 변수들을 상수처럼 취급하고
사람의 머리로 변수 2개 3개를 동시에 다루기 힘들다
'내 발전'이라는 변수만 따로 떼어서 봐야한다
그러면 아주아주 미약하게 하나 나아가는 것도 결국은 + 이기에 좋은 것이다
수학적으로 안보고 총체적으로 문과적으로 바라보면
미약한 초라한 발전을 안해서 '체면'이라는 변수를 지켜내는 것이
총 효용적으로 + 이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패배감 속에 살게 된다
쵸단 김계란 덱스 이런 사람들에 대해 알고
(이 이름들을 알고 있는 내 자신이 개탄스럽다)
진짜 전혀 알필요 없는 사람들에 대해 알면서 그런 지식들을 축적하고
(진짜로 나의 인생에 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패배감 속에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면
얼마나 후회스러울까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건 말건 나는 내 길을 가야하고
초라하고 보잘것 없어보여도
한발을 내딛고 발전한 것은 발전한 것이다
즉 인스타 유튜브를 하면
1. 전혀 몰라도 되는 타인들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됨
2. 그 '사실' 만으로 내 발전 의지가 꺾이는 경우가 생김
3. 내 페이스가 아니기에 '나'를 중심에 두고 살아가지 못하게 됨
(이기적 나르시즘 어쩌고 그런게 아니다. 패배주의적인 겸손이 더 혐오스러운 것이다. 본인도 아무것도 안하고 발전하려는 남들도 끌어내린다. 차라리 나르시즘을 가지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뭔가 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람이 났다. 이걸 나르시즘이라 부르는것이 이상하지만. 어쨋든 문과적인 언어 용어들은 다 그 정의가 명확하지가 않고 모호하다. 그래서 언쟁을 하는게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 서로 단어 정의 자체도 제대로 잡아두지 않은 상태에서 모호하게 주거니 받거니 택견같은 걸 하는거다)
민팍의 경우 연예인들 이름도 모른다. 어쨋든 자기 자신을 중심에 뒀기에 그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구할만한 컨텐츠들 글들을 창조해 냈다. 이걸 이기적이고 나르시즘적이라고 부를 수 있나?
반면 유튜브 유명인들 인스타 유명인들 다 꽤고 있고 인물특징 10가지 40가지 이런 영상보면서 더 학습하고 모방욕구로 핫플도 가야하고 명품도 하나쯤은 사줘야 하는데 대단한 사람들은 세상에 저기에 따로 존재하니까 패배감으로 자기 자신의 인생은 살지 않으면서 졸라게 하기 싫은데 억지로 월 200-300 받으러 다니고 실업급여 타먹고 세금타먹고 이런 사람이 자기 위치를 잘 알고 겸손하고 세상을 잘 아는 것인가?
4. 시청 시간 자체도 죽은 시간이고 / 호르몬 뇌신경피로도 적으로 잔상이 남아서 시청한 시간 두배 이상을 회복하는데에 써야 하는데 그런 무자극 명상 시간을 가질 리가 없다 / 결국 영원히 이어지는 것
우리나라 엘리트 0.1% 의대 6년 수련 5년 진료경험 수년의 정신과 의사가 이렇게 말하는데 용ㅇ우 따위가?
내가 보디빌딩 업계에 20년을 몸담았는데 어디 용ㅇ우 따위가?
이런 논리가 많았다
매우 모호한 전문성의 개념
신격화된 타인을 빌려와서 남을 깐다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문과적 사고밖에 못한다
또한
이렇게 대단하고 전문성 있고 경력이 어쩌고 한 전문가들이 있으니
우리같은 조밥들은 조용하게 닥치고 살기나 하자~ 라는 암묵적인 패배감을 형성한다
그래서 개돼지들이 난리가 나서 열광하면서 용찬우를 물어 뜯는 것이다
그 패배감을 해소하는 것이다
어딜 우리랑 같은 좁밥이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려고?하는 것이다
오히려 상류층은 빈자를 끌어주려 하는데
빈자들끼리 서로를 방해하고 못 올라가게 한다
본인이 진짜 show and prove 한 사람인데 자신의 전문성에 대해 그렇게 포장된 것 만큼 대단하지 않다고 말하고 쉽게 설명하고 풀어내는 사람 : 리처드파인만 스티브잡스 제프베조스 등등등 팀페리스 드마코 자청 신사임당 송사무장 렘군
본인이 show and prove한 사람인데 자신의 전문성에 대해 신격화 본인의 경험 전문성이 남들과 다르다 내가best다 경험년수를 주장 : 그렇게 포장된 전문성으로 벌어먹어야 하는 사람들 / 강의로만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들 / 내가 위에 나열한 의사와 일반인의 차이에 대해 읽고 화를 내고 전문가 연극놀이에 과몰입한 의사들(show and prove했다기에는 애매하지만..)
본인이 show and prove한게 없는데 전문성에 대해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 show and prove된게 없을 뿐 노력중이어서 곧 결과를 낼 것이거나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남들의 꿈을 꺾지는 않는다 실제로 다 별거 없기에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남들도 할 수 있다고 믿어준다 / 실제로 별거없는데 너무나 많은 세월을 교육이랍시고 낭비해 버리는 것에 동의하는 의사들 / 그렇게 시간 갈아넣고 나와도 책 100권 읽은 일반인에게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사들
본인이 show and prove한게 없는데 전문성에 대해 과도한 찬양 하는 사람 : 본인의 열등감을 타인에게 투사하는거임 내가 못났기에 못난사람이 잘되어가는 과정이나 나대는걸 보기 싫어서 다른 '전문성' '신격화' 존재를 끌어와서 타인을 비난하고 타인이 아무 말도 못하게 하고 / 뭔가를 신격화 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은 그걸 높이 치켜세워서 본인의 모자란 자아를 그곳에 위탁한다 /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은연중에 저기에 대단한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좁밥들이니 그냥 나대지 말고 닥치자 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 상처가 많고 아픔이 많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니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보되 절대로 주위에 두면 안된다
다른건 모르겠고
1. 모호한 문과성 발언을 거르기 이런말을 하는 빈도가 높은 사람은 거르기 / 정량화 이과적 사고하는 사람과 만나야 변연계 활성이 적다
2. 마케팅 책 100권 읽으면서 하나하나 다 적용해보기 (일단은 10권... 솔직히 10권만 읽어도 겹치는 정보 핵심들만 제대로 알아도 전문가 수준이라 생각)
이 공간에 대한 산업이 부동산이다. 절대 그 누구도 간과할 수 없고 모두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IT회사도 자기 사무실 공간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살아갈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매달 돈을 내면서 공간을 빌린다
이 부동산이라는 산업을 과거의 한 철 지난 탐욕만 가득한 산업으로 볼 게 아니고
인문학적으로 인간 사회의 근본을 이루는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사업인 것이다
인간이 삼차원 세상에서 벗어나 어디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부동산 사업은 절대로 망할 수 없고
인간 사회의 근간을 이룬다. 공간에 대한 산업이기 때문
가장 아무런 노력이나 투입 없이 그저 빈 공간만 대여하기만 하면 되는 심플한 사업의 형태가 바로 부동산 임대업이다
누구나 특별한 기술없이 돈 가지고 뛰어들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임대료는 은행 이자율이랑 비슷하거나 그 아래다
좋은 자리에 우량한 임차인만 만나면 공간 대여에 대한 현금흐름이 생기고
자산 자체의 가격이 화폐를 찍어내는데에 비례에서 올라가서 화폐 찍어내는 데에 대한 방어책이 된다
한권에 딱 한줄만 가져가겠다는 마인드로 읽기. 지금 본인의 문제를 가슴에 안고 내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한 줄만 가지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보라. 집중력이 훨씬 강해진다. 책 한 권에서 한 줄만 가지면 된다. 책이 알려주는 수많은 지침을 모두 따를 순 없다. 책이 알려주는 한 줄의 도움을 받아 내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면 된다. 이렇게 한 줄 두 줄 쌓이면 세상을 보는 직관이 높아진다. 결국 일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워지고 돌아보면 통장에는 돈이 가득 차 있는 선순환적인 삶을 살게 된다.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확신이 없어서다. 확신이 없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실패했을때 본인이 100퍼센트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것이다. 실패했을 때 내가 100퍼센트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실패의 교훈을 오롯이 배울 수 있다.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순간 실패의 값진 교훈을 날려버리게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말라는 것이다.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으면 전혀 모르던 분야라도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 전공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독서 습관만 가진다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내가 그렇게 살고 있다. 내 주변에 독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내게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 안에서만 답을 찾으면 안된다. 의외로 답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된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내 전공과 관련된 책에서 얻어지는 아이디어들은 내 일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고, 내 전공과 관련 없는 분야에서 번쩍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들은 내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대상적 경험이 정말로 자신이 바라는 지속적인 평온함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좌절감이나 무력감에 휩싸이게 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직관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
직관적으로 안다. 대상적 경험이 평온함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1. 대상적 경험이 없는데 진한 평온함 행복을 느꼈던 사례들
2. 대상적 경험이 일어나는 중인데 평온함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던 사례들
이런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점점 직관적으로 알게된다
지금까지 대상적 경험 속에서 찾아 헤매었던 평온함과 행복이 바로 자신의 모습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온함과 행복이란 우리 마음이 때때로 갖게 되는 대상적 경험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음 그 자체의 본성입니다. 행복은 우리의 본성입니다. 소란스러운 대상적 경험은 행복을 희미하거나 가려진 것처럼 보이게 할 뿐, 결코 완전히 소멸시킬 수는 없습니다
-> 푸른 평온한 하늘이 본성이고 먹구름들이 껴있어서 먹구름이 본질이고
푸른 평온함 행복함이 가끔 일어나는 거라고 착각하는거라고 표현한다'
생각 느낌 감각 지각은 우리의 삶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을 알게 하는 앎, 즉 알아차리기라는 순수한 경험은 마치 하얀 스크린처럼 항상 존재합니다. 지식과 경험은 언제나 변화하지만, 그것에 대한 알아차림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경험하는 대상은 항상 변화하지만, 그것에 대한 알아차림은 늘 그대로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을 할 때 다른 이의 말에 휘둘린다. 자기 사업인데도 다른 사람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간다.
실패를 해도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가장 안 좋은 게 남의 말을 듣고 사업하다 실패한 후 모든 것을 남들 탓으로 돌리는 자세다. 이런 사람은 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건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 상태에서 창업하면 절대 안된다.
독서를 통해 정신적으로 실력을 쌓으며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하라.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 당당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라. 이런 모습이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내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기적으로 보일 만큼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한다. 나도 트리플 에이형이라 "그냥 남들 먹는거 먹을게"라고 말하며 살아왔지만 지금은 안 그런다. 정확하게 먹고 싶은 것을 누구보다 빠르게 얘기한다. 성격이 원래 그래서 말을 못 한다고 하지 마라.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창업을 하려면 반드시 이 연습을 해야 한다.
창업뿐 아니라 인생 전체를 위해서도 연습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남이 좋다는 일을 하면 안 된다. 남의 말에 끌려다니는 순간 인생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모든 것을 선순환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돈을 벌 때도 "벌리는 만큼 벌 거야"라고 하지 말고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 정하라. 100억이면 100억, 1조면 1조. 결정하고 시작하는 사람이 선순환을 일으킨다. 그저 많이 벌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돈에 끌려다니게 된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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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따라가는 삶에 익숙하다 보면 항상 위축되어 있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남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한다.
돈 지위가 조금만 높아도 그 사람 말이 다 옳다고 여기며 따라가고 끌려간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댓글에도 이리저리 휘둘린다.
다들 이렇게 하나보다 하며 나만의 중심점이 없다.
남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겠다면 하는거다.
내가 A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A를 하는거다.
내 생각대로 움직여야
실패를 해도 복기를 하고 교훈으로 새길 수 있다.
성공을 해도 장점으로 견고히 할 수 있다.
끌려다니지 않고 내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니 후회없이 죽을 수 있다
3. 장사를 할때는 '왜'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한다
장사를 하는 모든 사람은 돈을 벌고자 한다.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장사를 하면 진짜 돈이 벌리지 않는다. 이건 통계적으로 그렇다.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과 국가와 지구를 위해서 가치를 만들면 돈은 저절로 벌린다. 왜 장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가로 답하라. 지금 당장 이 질문의 답을 만들기 시작하라. 그리고 창업 전에 반드시 '나는 이런 가치를 세상에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슴에 품어라
예를 들면 '나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굶지 않게 만들겠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비싼 음식을 만들어 K푸드를 세계에 알리고 외화도 벌어들이겠다'와 같이 말이다 (고명환님 최근 외국에서 인기를 얻는 잡채 사업중)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왜'가 결정되면 다양한 무기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반면에 '무엇을'을 먼저 결정하면 한 가지 아이템에 갇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다
-> 왜 하는지 어떠한 뜻을 실현해서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하는지에 대해
굳건히 정의해 두지 않으면 돈에 끌려다닌다
돈에 끌려다니면 이유없이 비용을 극단으로 줄이게 되고
뜻 실현과 멀어지고 지속성을 잃게 되고
경영하면서 스트레스만 받는다
명확한 이유가 있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것이랑 그냥 극단적 이윤 추구랑 완전 다르다
김승현 사장님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재료로 베풀려고 비용을 줄였다고 했다
비용R&D의 비율은 이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뜻 이유가 자연스럽게 정해준다
뜻 이유가 명확하면 돈은 따라온다
4.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틀린 미래조차 볼 수 없는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면 남들보다 좀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이 역시 책의 힘이다. 나 같은 개그맨이 책을 안 읽었으면 커피 시장을 어떻게 내다볼 수 있으며, 강배전, 약배전, 아크릴아마이드가 뭔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인간이 그려나갈 무늬를 예측해보라. 틀릴 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다. 그런데 계속 예측하다 보면 맞아떨어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내공이 생겼을 때 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 구린 계획이라도 가지는게 무계획보다 낫다는 피터틸의 말과 같다. 틀려도 예측은 필요하다. 그래야 가설에 대한 복기가 가능하다
사업이 투자와 비슷한 본질을 가지는 것은 미래 예측을 맞추면 돈을 번다는 것이다
미래를 맞추면 돈은 따라온다
5. 스토리가 들어간 상품 / 로고 이미지 각인 /
->왜?를 찾기 메뉴 원가 매장 등등등등 이거 싸그리 적용해보기
여러권을 읽고 뭘 해보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때 읽는 한권의 내용만 싸그리 적용해도 내가 쌩으로 하는 것보다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어 낫다
첫 사업 시행시 이 책을 꺼내서 싸그리 적용하기
여러 책들의 구절들이 덕지덕지 적용된 사업은 첫빨에도 대성할 수 있다고 생각
6. 5000권 읽고 나면 돈은 선택의 영역 그게 가장 중요한게 아님을 알아서 선택하지 않은 것일 뿐
"저는 매일매일 독서글쓰기로 두뇌 개발하고 삶에 적용하고 시간관리도 하면서 돈도많이 벌고 세상의 다양한 풍요를 느끼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사람이고 자청 상현남 민팍 켈리최 김승호 같은 그룹의 사람들과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책읽고 발전하고 연대하고 베풀고 풍요롭게 사는 것에서 깊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저는 베푸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인 사람입니다 더 크게 베풀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단 하루에도 부담감을 주지 않고 너무나 쉬운 일들만 하면서도 삶을 풍요롭고 거대하게 성취해내는 사람입니다 부담감을 느끼는 날은 단 하루도 없습니다"
정체성이라는 것에 고집을 부릴 필요는 없다
앞으로도 계속 확장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정체성이다
정체성을 형성하는것은 작은 행동 작은 습관의 반복이다
작은 행동들이 정체성을 결정하고 정체성이 역으로 작은행동들 습관을 이끌어낸다
매우매우 작은 습관 행동
신호 열망 반응 보상
좋은 습관 강화법
신호를 분명하게 만들기
열망할 수 있게 매력적으로 만들기(모방욕구 멋지게 사는 모습 보기)
반응 행동할 수 있게 매우매우 쉽게 만들기
보상 만족스럽게 만들기
나쁜 습관 해체법
신호 모호하게 하기 신호 피하기
열망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기 (주정뱅이 폐가망신의 모습 자료 뇌위축 등등)
반응 행동이 어렵게 매우매우 어렵게 만들기 (술을 사려면 두꺼운 책을 하나 끝내야 한다거나 무거운 아령을 들고 가야한다거나 편의점이 없어서 30분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