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104만의 규모라 에고쟁이들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적할만한점 전문성에 대한 비판 흠집을 찾아낸다 그냥 현생이 불만족스러운데 육식맨 잘나가는게 부러워서 그러는 가여운 존재들임 / 타 채널들에 비해 그러한 사람들의 숫자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적을것이라 예상 일단 댓글 틈에서 그런거 본적 거의 없음)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
나도 고기를 좋아하고
너도 고기를 좋아하고
우리는 여기에 다같이 모여서 좋아하는 것을 추구한다
제공하는 수많은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큰 수익도 받으실 것이다(월 수익 16억 / 연봉 200억 추정)
이분이 없었다면 저런 요리들이 존재하는지 알기나 했을까
나름 예상 가게 맛표현도 잘하시고 보는 눈이 즐겁고 식욕도 자극한다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대한 과격한 표정 표현 너무 웃기고 즐겁다
진짜 보는사람 불편하지 않게 과하지 않는 선에서 재미도 준다
에고가 빠져있어서 그런거 같다
주인장 등장인물의 에고가 너무쎄게 들어가 있는 채널들은 customer centric하지 않다
무엇무엇이 옳다~라고 하면 타인은 공격을 받는다 그래서 몰려들어서 미친듯한 싸움이 일어난다
근데 나는 이게 너무너무 좋다~라고 하면 아무도 공격받지 않는다
오덕 애니채널에서 오덕이 애니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 라고 하는데 공격하고 싶은가?
근데 오덕이 애니를 보는게 올바른 삶이다 라고 하면
사람들은 각자 뭐가 옳은지에 대해 의견이 있으므로 공격하고 싶어진다
자유시장 선택할 자유에서 말하는 voluntary cooperation이다
voluntary cooperation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그 누구도 강요받지 않았고 자발적으로 모여서 좋아하는 무언가를 추구한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 추구하니 삶이 풍요로워진다
내가 고기를 더 잘만들고 잘먹고 등등의 비교하고 경쟁하고 그런게 없다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만 집중하는 완벽한 사례
경쟁자 생각도 없다
고기에 미쳐버려서
세상에 무한대로 존재하는 존맛탱 고기요리들을 발견하고 해먹고 싶고
너무 다양해서 재밋고 다채롭고 매너리즘 잘 없고
어떻게하면 더 맛있게 재미있게 소개할까 이 생각밖에 없는거 같다
그러다보니 해외로 나가는 컨텐츠로 확장이 되고
자꾸 기회가 확장이 된다
될일은 된다 처럼
그냥 우리는 모두 고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모였다
그냥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기다
나도 졸라게 좋아하는데 니 녀석도 고기를 좋아하는군ㅋㅋ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고기를 먹는다ㅋㅋ
좋아하는 것을 함께 추구하며 만나는 인맥에서 오는 정은 덤이다
같이 유머치면서 웃고 장난치고 너무 즐겁다
육식맨님은 매우 겸손하고
시청자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해외 레시피 조사 / 길고 복잡한 요리 과정 / 너무 깔끔한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