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앞에 100원짜리 동전 400개를 쌓아놓았다고 상상해보자. 인류의 역사인 10만년을 나타낸다. 동전하나가 250년이다
 
맨위의 동전을 들어보라. 그 동전 하나가 공장을 중심으로 일을 하며 먹고 사는 오늘날의 세상이 지속된 기간이다.
 
나머지 399개의 동전에 해당하는 세상에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상업, 경제, 문화를 바라보았다.
 
지금 우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세계관은 인류의 전 역사에 비춰볼 때 지극히 새롭고 이례적인 것일 뿐이다.
 
공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자연적인 상태가 아니다. 우리는 문화적 세뇌를 당했다.
 
공장과 함께 우리 곁에 다가온 엄격한 서열과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단 하나의 유일한 길이자 최선의 길이라고 믿게 되었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사냥꾼이었다. 농경이라는 기술을 발명한 다음에는 농사꾼이 되었다.
 
우리는 모두 농사꾼이었다. 공장이라는 시스템을 발명한 다음에는 공장노동자가 되었다.
 
공장노동자는 시키는 대로 따르고 시스템을 지지하며 자신이 일한 만큼 보수를 받는다. 그런데 공장이 산산조각 났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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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제조업의 시대가 거의 100년동안 지속되다가
 
이제 패러다임이 변해간다
 
공장 제조업 사장이 부자이던 시대였는데
 
요즘 신흥 부자들의 양상은 다르다
 
이들을 보고 있으면 예술가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발명이 폭발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발명품들을 예술화 시키는 시대가 왔다
 
애플도 하나의 예술과 같다
 
ai 가 공장노동일을 대체하면
 
인간은 예술을 하며 살 것이다
 
행동방안이 도출되는 그런 구절은 아닌데
 
미래에 대한 예측 전망을 가능하게 함
 
 
 
2. 이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튀는 것이다.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것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존주앟라. 사람들 스스로 이야기를 퍼트리도록 하라. 이제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남들보다 눈에 띄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엇을 말할까? 아마 제품의 기능이나 장점을 늘어놓듯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 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한 개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이야기하지 않고 무슨일을 하는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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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를 하는 사람
 
ㅇㅇㅇ를 하기 때문에 눈에 띈다
 
 
 
어쨋든 요즘 메타는 '예술'이다
 
예술사를 보면 뭔 화풍이 존나게 변한다
 
이 시대에는 이런 류의 그림들을 그리다가 다른 류로 바뀌고 휙휙 전환된다
 
실제로 그 상품 서비스의 효용을 누린다기 보다
 
하나의 예술을 향유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윤루카스가 있겠다
 
경제공부할라면 https://www.youtube.com/@landstudy/videos

스터디파이터

www.youtube.com

이 사람이 존나 잘가르친다
 
근데 사람들은 단순 경제 공부를 원하는게 아니다
 
기존 공장 세대의 관점 시험 세대의 관점에는
 
본질을 제공하는게 다다
 
더 싼 가격에 좋은 강의 쉬운 강의를 제공하는 것
 
근데 이런게 다 포화되고 사람들은 실증을 느낀다
 
윤루카스는 경제 + 불만가득20대남자 + 불만가득자본주의에찌든확고한남자
 
하나의 nft같은 예술품이다
 
그걸 그냥 소비하고 즐기는 것이다
 
 
 
 
어쨋든 자청 베조스 김승현사장님이 말하듯이 본질이 먼저긴 한데
 
 
이 책은 마케팅 책이고
 
본질이 잡혀있는 상태에서
 
예술을 더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예술이라는 것은 '메타' 이고 새로운 '화풍'이다.
 
눈에 띄는 새로운 메타가 되는 것이 예술이다
 
 
 
그래서 세스고딘 책을 그냥 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 different한 모습으로 제시되기 이다
 
차별화 특별함 = 예술 이다
 
다르다 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것이다
 
지금 팽배하고 만연하게 퍼져있는 것들의 특성일 비틀면
 
소수의 '다른' 뭔가가 되고 이게 예술이고 새로운 화풍의 등장이다
 
현대 산업의 메타가 이거다
 
좀 바꿔서 바짝 벌고 따라쟁이들 진입해서 포화되고
 
또 뭐 좀 바꿔서 바짝 벌고 따라쟁이들 진입해서 포화되고
 
무한반복
 
 
물론 본질이 더 중요하겠지만
 
마케팅적인 전략을 알아두고 적용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다
 
어차피 마케팅 공부하려고 이 책을 읽기 때문에ㅎ
 
 
 
자청이 책 '스틱' 이야기할때 나온 내용과도 같네
 
자청은 '스틱'하나로 세스고딘 책 다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듯
 
 
 
 
그럼 본질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외형만 제시하는 형식만 바꿔서 '다른' 모습만 띄면서 하는 사업의 의의가 있나? ㅇㅇ
 
예술이니까
 
사람들은 예술을 향유하는거다
 
딱딱한 강의들이 판을 치는데 그건 이제 수요가 없다
 
새로운 뭔가를 원하는 것이다
 
책읽고 글쓰면 성공하는 거 누구나 다 알던건데
 
자수성가 청년이라면서 중간중간 욕도 섞으면서
 
자극적으로 후킹하는 방식으로 표현된게 재밋고 몰입감 있는 것이다
 
어차피 영상보고 인터넷하고 음악듣고 기능 다 똑같은데
 
조금 더 예술적으로 포장된 애플꺼 쓰는게 만족감 있는 것이다
 
 
채워지지 않는 수요 열망을 충족 시키니까 의미가 있는 사업이 되는 것이다
 
 
맨날 나이든 60 70대 기업 회장들만 나와서 고등학교 대학교 연사 초청 강의처럼
 
성공하는 방법 알려주는 것만 있는 세상보다 자청같은 사람들이 나타난 세상이 더 풍요롭고
 
존못 노키아 삼성폰들만 있는 세상보다 애플의 깔쌈한 명품같은 디자인이 있는 세상이 더 풍요로운 것이고
 
예술적인 세상이다
 
 
 
사업을 예술로 바라보면 기회가 거의 무한하다
 
아직 표현되어 드러나지 않는 예술이 거의 무한대이듯이
 
 
 
예술성 비틀기 차별화 새로운화풍 남들과다름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마케팅하기
 
앞부분 읽었는데 이게 이 책의 전체 핵심이지 싶다
 
예전에 세스고딘 읽을때 모든책이 이 말만 하던거 같던데
 
 
 
 
2. 나는 지금껏 자신의 내면에 예술성을 품지 않은 사람을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지금 당장 드러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왜 우리는 자신이 타고난 본능을 죽이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노력하는가? 지금도 시장은 우리에게 외친다. 일어나, 튀어라! 인간이 돼라! 참여하라! 상호작용하라! 나만의 직관, 혁신, 통찰 때문에 남들이 화를 내지 않을지 걱정하지 마라. 쓸데없는 걱정일 뿐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즐거워할 것이다. 그 정도의 위험은 과감하게 무릅써라.
 
사람들은 값싼 것이 최고라고 말한다. 단지 그런 선택을 하면서도 사람들은 거의 모든 시간을 예술성을 찾는 데 쏟아붓는다. 더 많은 가치, 더 많은 관계,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바꿔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아 헤맨다. 그런 경험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지만, 원한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 예술의 시대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른채로 각자 자기만의 예술을 향유하며 살아간다. 대표적인게 유튜브인듯
 
유튜브 컨텐츠들이 거의 다 각각의 예술작품 같다. 방금 차 설명하는 영상 봤는데 거의 예술이었음ㅋㅋ 입담이랑 영상미 등


3.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 덕목



눈에 띄어라

관대하라

예술을 창조해라

스스로 판단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보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새로운 화풍의 예술을 눈에 띄게 하는것

이게 마케팅의 전부인가

<예술>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선글라스 get


나머지는 약간 읽는 사람 기분 좋게하는 딸딸이 책 느낌임

뭔가 구체적 사례나 구체적 행동방안이 안나옴

너는 공장 부품이 아니다 예술가다 너도 특별할 수 있다...
딸딸이 책 제작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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