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원시시대에 맞추어져 있기에

 

로컬사회레벨관련된 기제로 맞추어져 있다

 

 

 

 

굳이 전 지구레벨에서 성공적이지 않더라도

 

내가 속한 로컬레벨에서 높은 지위와 존중을 받으면

 

매우 높은 만족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것이 있을때는 나를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 포지셔닝시키는 곳으로 들어가서

 

그 집단의 기준에 자연스레 맞추게 되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지만

 

행복감을 위해서는

 

나를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로컬한 레벨에서 내가 유용한 대체불가능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사람들이 이를 인정하고 나를 우호적으로 대해서 존중받는 상호작용을 하고 살아가면

 

진화적 심리 기제에 의해 삶의 만족감이 매우매우 높다

 

 

 

예를 들면 가족이 있다

 

그냥 가족이라는 로컬 사회에 아들이라는 역할은 나 하나 뿐이고 특수하고 매우 존중받는다

 

어마어마한 충족감을 느끼며 나를 증명하려고 애쓰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

 

 

예를 들면 시골이 있다

 

시골레벨에서 20대 청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힘을 잘쓰고 머리도 잘돌아가고 하기에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운전해드리고 돈벌어와서 한턱쏘고 할수 있다

 

경쟁이 없기에 나의 로컬레벨에서의 지위는 확고하다

 

굳이 헬스나 격투기 같은것에 미친듯한 시간을 쓰지 않아도

 

힘이라는 측정지표로 존중받고 인정받는 지위를 가지게 된다

 

165만 넘어도 등이굽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키가 매우 큰 편이되고 키에 대한 컴플렉스 없이 살아간다

 

서울에서 지하철 탈때는 왜이리 키가 큰 사람들이 많지 왜이리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

 

아 나도 더 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며 불만족을 느낀적이 있는데

 

시골에서 지내면서 아예 키와 외모에 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날이 많다

 

측정기준으로 나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나라는 존재상태로 살아간다

 

 

 

 

 

 

예를 들면 gp라는 지위는

 

의사사회에서는 무시받기도 하는 약자이지만

 

내가 일하는 곳의 유일한 의사인 상황에

 

원무직원 간호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와 함께 일하며 환자를 상대하는 경우

 

책임감을 쥐고 판단 결정력을 가지는 벌이가 가장 높은 지위 포지션이라

 

자존감 행복도 만족감이 높다

 

 

전문의라는 지위는 의사사회에서는 강자이지만

 

같은 전문의들끼리만 만나고 모여있으면 

 

서로간의 상대적인 지위에서 오는 만족감은 없다

 

오히려 어떤 과 인지 옆의 의사와 비교당해

 

위의 예시속의 gp보다 낮은 자존감 지위를 느끼며 살아갈 수도 있다

 

 

 

 

절대적인 지위는 없다

 

상대적인 지위만 있을뿐

 

절대적인 지위가 있다고 착각해서

 

인간은 자꾸 상위집단으로 들어간다

 

예를들면 특목고 자사고를 가는것이나

 

의과대학 서울대 카이스트 아이비리그를 가는 것이다

 

이들은 사회기준으로는 학력이라는 측정기준으로 볼때 지위가 높지만

 

본인들끼리 모여있기에 상대적인 지위를 매일 누리면서 만끽하면서 살아가지 못한다

 

오히려 그 속에서 상대적 지위를 얻기위해 말도안되는 양의 노력이 필요한 군비경쟁이 심해져서

 

삶이 힘들고 허덕이게 된다

 

고등학교랑 대학 들어갔을때 그랬다

 

시골중학교에서는 큰 노력없이도 운동상위권 공부상위권 외모상위권 등등의 포지셔닝을 가져갈 수 있었다

 

로컬레벨에서 누리는 만족감은 전국적인 톱스타가 부럽지 않았다

 

로컬레벨에서 가장 미녀를 사귈때의 만족감은 연예인들 더 잘난 사람들 많은걸 알지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이성을 사귀는 느낌이다 더 바랄게 없다

 

투입노력대비 얻는 지위와 존중이 컸다 가성비가 오졌다

 

그런데 고등학교 대학에 가자 공부는 기본으로 깔리고

 

자신에 대한 존중 지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기에

 

미친듯이 운동실력도 키우고 누구는 미친듯이 수학이나 영어라는 한가지 과목에 올빵을 해가며

 

그 과목에서라도 유명세와 지위를 얻기위해 삶을 갉아먹고 삶을 희생했다

 

결국 잠을 줄이고 쉬고싶을때 쉬지 못하였으니 말이다

 

이런 아이들을 시골에 데려다 놓으면 매우 높은 지위를 가질 수 있으나

 

같이 모여있기에 반에서 중위권 하위권을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속에서 불행하게 살아갔다

 

 

 

 

지위는 보통 사람들이 정해놓은 측정기준으로 측정된다

 

돈의규모 외모 배우자 등등등

 

이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게임이다

 

정해진 게임에는 목숨을 걸고 미친듯한 노력을 투입하는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정해진 게임이 지위를 결정하고 지위는 생존과 밀접한 영향이 있기에

 

생존의 위협 정도의 강력한 욕구 동기부여를 받아

 

말도안되는 양의 노력인풋을 들이부어 겨우 지위를 획득한다 (예를들면 헬스 스포츠 공부 승진 등등 미친노력과 같은 과정을 미디어는 미화시킨다 물론 최고의 아웃풋을 내려는 정신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이 세상에는 자기만 참여하는 자기만의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다 이룬 내 모습을 상상한다

 

이 원하는 것의 목록은 이 세상에서 나만 추구하는 유일한 조합으로 구성되어있기에 나만 참여한다

 

이를 기준으로 나의 성공을 판단하기에 남들과의 비교 말도안되는 군비경쟁이 없고

 

혼자만 참여하는 게임이기에 항상 지위가 1등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로컬레벨에서

 

높은 지위 존중감을 받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목표가 있을때만 선택적으로 나를 낮은 지위로 포지셔닝하고

 

불만족이 느껴지면

 

지위 존중감을 챙길수있는 사회속에 들어가서 살아가기

 

다수가 참가하는 게임에 들어가면 미친 노력투입가들 때문에 상위권할라면 삶을 갈아넣어야 한다

 

1등이 아니기에 항상 상대적 불만족이 생기기 마련

 

나만 참가하는 게임을 만들어 그 게임에 참가하기 나만 참가하기에 항상1등이고 내 지위가 높다

 

그리고 로컬레벨에서도 저 사람은 스스로 만의 유니크한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는 포지셔닝 특별함 지위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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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도 작아지지 않는 동공과

 

차가워진 피부

 

뛰지 않는 심장과

 

움직이지 않는 흉곽

 

그저 몸뚱아리로만 남은 사람의 모습

 

결국 내 몸도 저렇게 되겠구나

 

내 몸은 내가 아니고 잠시 빌린 거구나

 

 

죽음의 순간을 자주 목격하는

 

병원 중환자실 직원들은

 

 

일반 사람들은 평소 가지지 않는 관점들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평소의 사소한 고민들이 별것이 아님을 알게 되고

 

무언가가 중요한 알맹이인지 걸러내는 시야를 가지게 된다

 

 

죽음을 가까이에 두어라

 

언젠가 결국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면

 

죽음의 순간의 관점으로 생각하게 된다

 

죽기 직전 후회가 없도록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아 그때 그거 별거 아니었는데 그냥 할걸

 

아 그때 그거 별거아니었는데 괜히 고민하고 고통받았네

 

 

 

한 번이라도 더 친절하게 대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던 부모님과 밥 한번 더 먹게 되고

 

돈 아끼지 않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미루던 여행도 가게 되고

 

삶의 여유도 누릴 줄 알게 되고

 

싸울 일도 한번 그냥 져주게 되고

 

 

쓸데없는 자존심에 삭막하게 지나쳐버려서

 

서로 존재하는지도 몰랐을뻔한 이성에게도

 

다가가서 웃게 해 주고 아름다운 시간도 보내게 되고ㅋㅋ

 

 

남들이 요구하는 길을 가야 하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하나 고민될 때도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고

 

 

고양이들한테도 한 번 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잘 챙겨주게 되고...

 

 

 

죽을 때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기에

 

재산축적 물질적 욕심도 내려놓게 되고

 

물질을 축적이 아닌 경험의 수단으로 바라보게 되고

 

아름다운 다채로운 경험과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에 큰 가치를 두게 된다

 

 

 

 

가끔씩 굉장히 하루하루를 쾌활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병동 간호사분들을 볼 때가 있었는데

 

이런 관점을 가져서인 것 같다

 

또한 살면서 주위의 죽음을

 

진하게 경험했던 사람들도

 

세상을 좀 다르게 보면서 살아갔을 것 같다

 

 

 

항상 내가 바라보는 관점이 전부고 

 

모든 것에 대해 나만의 설명체계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은 내가 옳고

 

세상을 다 아는 것 같다고 

 

착각하지만

 

자꾸 새로운 관점들이 찾아오고 깨어나게 된다

 

이번 관점은 좀 소중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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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동안 해야하는 일이 과도하게 많으면 마음이 요동친다
 
 
 
하루종일 아주아주 사소한 일 하나만 해도 된다면 너무나 여유롭다
 
 
 
 
해야하는 일의 양 / 주어진 시간
 
 
 
이 단위시간당 로딩을 최하로 맞추어라
 
 
진짜 최하의 것만 해도되고
 
 
하다보면 좀 더하게 되어있다
 
 
중요한 점은
 
 
가장 중요한 여유로운 바이브를 챙겨갈 수 있게 된다
 
 
 
 
 
오히려 로딩이 너무 과하게 설정되는 경우
 
초반 열정으로 이어가기도 하지만
 
심리적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다른 쉬운 도파민적 탐닉에 빠지기 쉽다
 
끝까지 해내더라도 과정은 진짜 존나게 버티는 그 자체가 된다
 
 
 
아 너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우니
 
회피하고
 
심리적으로 너무나 쉬운
 
담배 게임 컨텐츠 음란물 등등으로 즉각 보상을 추구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O7dC650B8 

 
https://www.youtube.com/watch?v=TQMbvJNRpLE 

 

높은 노동강도의 일을 하고 난 뒤

 

일이 다 끝났다는 뿌듯함에

 

그냥 저절로 행복해진 경험이 있다

 

이 때는 정말로 '쉬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고

 

보상을 받는 느낌이 든다

 

반면 자유시간이 너무나 많이 주어지면

 

이를 보상으로 느끼지도 못하고

 

오히려 불행요소에 집중하며 힘들어하기도 한다

 

 

 

 

너무나 싫은 인간관계를 억지로 겪다가

 

더 이상 그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었을 때

 

미친듯한 해방감을 겪은 경험이 있다

 

 

 

 

악조건이라 여겨지는 것이 있다가

 

이것이 해소될 때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

 

 

행복이라는 것의 정의 자체가

 

불행으로부터 온다

 

불행이 아닌 것이 행복이고

 

행복이 아닌것이 불행이다

 

서로 쌍생성 된 개념일 뿐이다

 

절대적인 행복이라는 것은 없다

 

 

따라서 악조건이라 여겨지는 무언가를 겪고 나면

 

행복의 정의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고

 

악조건이 해소될 때 엄청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찬물로 머리 감기 찬물샤워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악조건이 오더라도

 

행복을 부각해 줄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유의미한 악조건에 뛰어들 기회가 생기면

 

기꺼이 뛰어들어도 된다

 

의미도 창출하면서(진짜로 실현시키고 싶은 의미 또는 금전적 수익)

 

행복을 부각해 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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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외부로 쏟아내고

 

글쓰기로 정리가 되면서

 

내부의 고요한 의식이 드러나고

 

 

매우매우 개운한

 

극락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뭔가 교훈을 끌어내거나

 

깨달았다는 느낌이 들때

 

유레카하는 극락의 느낌을 경험

 

다 깨달았다 = 더 이상 갈구할게 없다 = 충만 = not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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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나'의 생존과 번식에

 

대한 고민을 베이스로 생명을 이어간다

 

애초에 에고라는 것이

 

'나'의 생존과 번식을 돕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춰진 포커스를 내려놓고

 

'타인'에게로 돌리면

 

에고 생명의 베이스인 '나'에 대한 집중이 약해져서

 

에고의 흐름이 끊기기 좋다

 

 

어려운 타인을 도와주는 순간

 

자신의 문제점들이 잊혀지고

 

개운한 느낌을 받은 경험

 

자연스레 에고가 사라졌다

 

 

 

또는 '나'라는 것은 환상이며

 

오로지 의식만이 있을 뿐임을 되내이면

 

에고의 기반인 '나'가 텅 비어져버려서

 

자연스레 에고가 사라진다

 

 

 

또는 개인으로써의 '나'는 환상이고

 

나는 이 모든 우주 전체임을 되내이면

 

'나'가 국한된 상태로 존재하지 않게 되고

 

에고가 생존할 기반이 무너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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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시간을 베이스로 생명력을 이어가는 녀석이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에고를 살아있게 한다

 

 

 

지금 이 순간의 찰나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모든 문제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고

 

어떠한 문제도 없으며

 

매우 안전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과거나 미래는 관념 속에만 있음을 되새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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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의 소울북

 

에크하르트 톨레

 

레스터레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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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원하지 않았던 일(과거) 발생 가능한 원하지 않는 일(미래)

 

2가지에 집중한다

 

 

 

 

에고는

 

2가지에 집중하면서 재잘재잘되면서

 

amygdala의 공포회로에 땔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목숨을 이어나간다

 

 

 

 

의도적으로 시선을 원하는 것에만 두고

 

원하는 것만 생각하면

 

에고가 설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게 된다

 

 

 

원하는 것을 지금 가졌다는 느낌 가지기 : 결핍으로 유발되는 생각이 잠잠해진다

 

만트라로 만들어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가 원하는 끝지점을

 

지속적으로 관찰/관측하면

 

흰옷을 염료로 물들이듯이

 

반복반복하면

 

파동함수가 붕괴되고 입자가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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