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주언규 피디
자청
이런 사람들 보면 부럽다
이미 이뤄낸 거대한 인프라 인지도 탄탄한 팬덤으로
이리저리 확장해내는 것 같다
나는 저런 인프라가 없으니... 과연?
20억에 채널을 매각한 이후 채널의 모습이다
디피라는 사람은 엄청나게 똑똑한 투자자인걸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20억 현금으로 채널도 샀겠지
그런데 본인이 속한 세계가 세상의 전부라 생각한 것 같다 (자청이 베스트셀러 만든 과정과 반대)
기존 주피디는 일반적 대중들의 욕구 (돈벌기 경제적자유) 위주로 해서
표본을 넓혔는데
표본을 본인 관심사로 좁혀서 김단테 강환국 이런 투자자들 부동산들 이런거 위주로 나온다
진짜 존나게 클릭해서 보기가 싫다
주피디의 진행능력 편집능력이 진짜 오졌나보다
이전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인터뷰에 등장해도
기대감에 클릭하게 되었었다
주피디가 얼마나 또 개쩌는 사람을 데려왔을까?
(스벅처럼 신뢰감이 있음 항상 클릭하면 개쩌는 사람들이 등장)
근데 또 등장하는 사람을 졸라게 잘 골라서 그런건 아닌게
저기 홍진채 저분도 예전에 주피디가 인터뷰 했었다
그때는 수십만 찍혔겠지
인수하신 분이 역량이 신사임당 이상이었다면
사람들이 와 인수하더니 더 발전했네 개쩐다 하면서
조회수에 날개가 달렸을 것인데
지금 꼬라박았다
이제 너무 흔해진 패턴(과거에 노가다였는데 현재 월 얼마)
수천회의 조회수만 나온다
반면 주언규로 채널 새로 파고나서 조회수 찍히는거 봐라
인프라 아무 상관없다
자본 아무 상관없다
'사람'이 버는거다
주언규라는 캐릭터가 신사임당 채널의 핵심요소라서??
자청이랑 책 소개하는 영상에 나와서
본인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운영하는 채널들이 몇개 더 있는데
전부 실버버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냥 실력이다
그리고 클릭할때마다 얼마나 또 몰입감 입고 즐겁고 유익할까
하는 그 느낌 좋은 감정 친밀도 또한
철저히 분석하고 기획해서 얻어낸 자신의 실력이다
거대한 인프라 자본 팬덤도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내가 그걸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거다
가진 재산 인프라 유무로 조급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가 중요할 뿐이다
자격이 없다면
그릇이야기에서 항상 나오듯이
거저 쥐어줘도 못먹고 다 새어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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