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 vs 건달

https://youtube.com/shorts/oAayrNv78LI?feature=share

머릿속에 정보체계가 다르다

건달은 막무가내 패기 내가 이긴다 감정 남성호르몬 자의식 뿐이고

격투가는 상황에 대한 프레임워크가 다 있음

물론 연습량 경험량이 뒷받침 되지만

정보 프레임워크에서 오는 자신감이 있다

그 어떠한 경우의 수에도 대처할 플랜이 있고 경험이 있음




의사도

특정한 증상 신체진찰소견일때

아직 과학적으로 못밝힌거 이외에는

학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의수가 전부 다 정해져 있기에

환자가 존나게 아파해도 바이탈이나 수치가 이상해도 당황안하고

진단을 좁혀나간다

머릿속에 프레임워크가 작동된다

환자는 의사를 두꺼운책의 세세한 글자까지 다 들어있는 만물박사인줄 알지만

머리속에 프레임워크 목차를 들고 자신감있게 진료하는 것이다



프레임워크는 누가 만드냐하면 수많은 인간들이 수많은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해서 책으로 만든다




사업도 투자도 부자가 되는것도

책을 통해 지식 프레임워크를 갖춘거랑

그냥 막무가내 패기로 밀고가는거랑 차이가 있을거다

물론 경험이 동반된 지식이어야 더 좋겠지만

경험은 채워가면 된다

+ 프레임워크도 그때 그때 채워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