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수많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겪는 과정과
 
정확히 똑같은 길을 겪었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과정을 공유한 사례가 너무 많기에
 
내가 공유하는 내용이 그렇게 새롭다거나 대단해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들의 과정을 접할 수 있어서
 
내가 이렇게 도전하는것이 별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었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고 도전했던
 
너무나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뿐임을 알게 되었다
 
나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낮출 수 있었고
 
내려놓고 과정을 즐길 수 있었다
 
 
 

장판이 불룩불룩 올라온 관사였다

 
민팍님이 개미들이 돌아다니는 반지하에서 꿈을 키웠듯이
 
지금 사는 곳에 비해 너무나 낡고 허름한 관사에서 꿈을 키웠다
 
외풍이 너무 들어와 난방이 안돼서 난방비 폭탄을 맞고
 
에어컨도 다 고장나서 이동식에어컨 하나로 여름을 버텼다
 
 
 
결단을 내리게 된 날을 기억한다
 
지금 흘러가는대로 살면 어떤 미래가 될지
 
메디게이트를 보며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그곳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민팍님의 말대로

지옥이 좀비들이 다가오는게 보이니까
 
건물사이를 점프해야겠다는 결단이 내려졌다
 
 

처음 시골로 내려오며 시작할때
 
멋진 사업가가 되어 뜻을 실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겠다는 목표는 흐릿해졌고
 
그렇게 열심히 읽던 책도
 
점점 양이 줄어들다 안 읽게 되었고
 
알콜에 중독되어 삶에 대한 의욕도 없는채로
 
시골생활에 불평이 가득한 내모습만 남아있었다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야겠다 다짐하고
 
혼술을 끊어내면서
 
방을 도배를 했었다
 
찌들어버린 가난 피해자 열등감의 무의식을 개선하고자
 
목표를 대가리에 찍어눌러 넣었었다
 
음성파일을 그냥 24시간 틀어놓고 들었다
 
매일매일 목표를 300번씩 썼다
 
 
 
얼마나 구린 생각들 도피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는지
 
메타인지 할 수 있었고
 
그럴때마다
 
반복각인으로 찍어눌렀다
 
원하지 않는 지옥 좀비속에 들어갈 수는 없으니..
 
쉽게 할수있었던것 같다
 
 
 
 
무의식이 점점 바뀌면서
 
시골관사생활이 천국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것은 관점일 뿐이라는것을 뼈속깊이 깨달았다
 
그렇게 불평불만하고 술에 찌들었던 관사가 달리 보였다
 
미친듯이 남아도는 풍족한 시간에
 
인터넷으로 전세계와 연결되는
 
무한한 사업기회가 가득한 곳이었다
 
 
잠재의식이 바뀌니깐 자꾸만 기회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그 중에 1년 정도 기간이 걸리는 메인 사업 하나와
 
고양이 자기계발 외모개선 진화의학 등을 테마로하는 그냥 내 관심사 위주의
 
종합적인 잡 사업? 블로그 브이로그 같은걸 진행했다
 

 
예상치 못한 운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와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얼추 계획대로 되기도 했지만
 
그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들로도 큰 성공들이 들어와서
 
계획한것보다 훨씬 빨리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했다
 
 
 
결국은 잠재의식 마인드가 전부였다
 
여기에 집중했더니
 
방법과 행동은 알아서 따라온다
 
신기하다 너무나 많은 성공한 사람들과 똑같은 이야기를 나도 하게 되다니
 
정말 감사하다
 
 

 
예상대로 물질적 행복은 궁극적인 것이 아니었고
 
그냥 딱 의사면허처럼 가지고 있어서 좋긴하지만
 
뭐 그렇다고 평소에 그것에 대해 감탄하고 그러지는 않고
 
당연히 누리는 무언가가 되어 버렸다
 
햇빛이 너무 쎄면 그냥 암막커튼치고 있는다
 
 
 
 

그래도 집에서 바라보는 뷰와 멋진 차들은
 
흠칫 흠칫 경이로운 느낌이 들때도 있다



 
 
 
월 억대수익을 올리면서도 남에게 주는 도움이 삶의 큰 의미를 준다는 민팍과
 
100억 1000억을 달성하면서도 돈이 자신에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스티브잡스
 
 
나도 물질적인 행복을 누리면서도
 
남에게 주는 도움이나
 
의미있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들을 친구나 동료들과 해나가는 것을
 
큰 의미로 삼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되었다
 
 
 
돈으로 보육원이나 힘든 사람들을 서포트 하는 물질적 도움도 주고있지만
 
나는 이보다 올바른 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해
 
병신같은 교육시스템의 매트릭스를 인지하고
 
우리세대가 했던 시간낭비없이 후대들이 살아갈수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매번 추웠던 크리스마스인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따뜻하다
 
더 바이브의 저자이신 이하영 원장님 말대로

그 때 결단을 내린 나에게 감사하고

그 때의 나를 존중한다
 
똑같은 과정을 그대로 적용해서
 
이번에는 10배의 목표를 잡아서

이를 향해서 달려나가고 있다

 
이루어낸것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 기대감 속에
 
살아가는 느낌도 좋다

더 크게 베풀면서 크게 얻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리뉴얼(과거글들) > 타노스의 스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인생  (0) 2023.04.30
사업을 게임처럼 하기  (0) 2023.04.19
진심은 통한다  (0) 2023.04.17
진화를 사업에 적용하기  (0) 2023.04.16
100억 부자가 되는 길  (2) 2023.04.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