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쏠미 채널 구독자 몇천이었던 거 같은데
순식간에 4만명이다
조회수도 구독자에 비해 10만 20만으로 높다
나도 보자마자 구독 박았다
이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홀린 듯이 박았다
무엇이 바로 구독박게 만들었을까
한 댓글이 이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가져왔다
'정말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준다
고객중심을 반복강조하는 베조스 형이 떠오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aQzuUW3MTio
진쏠미는 다른 자기 계발 채널을 신경 쓴 것이 아니라
고객에 집중한 것이다
기술에서 시작해서 상품으로 가지 말고
고객경험부터 생각하고 그 후에 기술을 생각하라는 잡스형님의 가르침도 떠오른다
어떤 이득(Benefit)을 고객에게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는 잡스형
https://www.youtube.com/watch?v=r2O5qKZlI50
프랙탈처럼 작은 성공 큰 성공 모두 본질은 같나 보다
자기 계발 유튜브세계에
민팍 등장 이후 많은 이들이 민팍영상을 따라 했다
물론 결과는 민팍만큼 나오지 않았다
이제 더 누가 또 자기 계발 분야에 나타날 수 있을까 했는데
진쏠미라는 슈퍼스타는
너무나 손쉽게 가파른 구독자 증가를 보여준다
10만 찍으면 돌아와 사진 추가하겠다
나는 기존 자기 계발 유튜버들에 집중해서
포화된 시장이라 생각했고
진쏠미는 고객들에 집중했다
뭘 하려고만 하면
이건 이러이러한 경쟁자들이 꽉 차서 어렵고
이러이러한 게 문제고
이러이러해서 지속성이 없다 등등 핑계들을 내놓는 나를 발견했다
이는 전부 제작자 생산자 위주의 생각이었다
생산자인 내 입장 내 고민 내가 편하고 싶다 내가 스트레스받는다 등등
고객을 위주로 생각하면 기회는 무한하다
유튜브 넷플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영상들이 있다
유튜브 넷플을 보다가 더 이상 볼만한 게 없어서 스크롤 내리던 경험 모두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이제 볼만한게 없네~라는
볼만한 거가 부족한 공백이
전부 기회이고 따라서 기회는 무한하다
고객중심으로 생각해서 볼만한 거를 내놓으면
경쟁자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고
우수한 경쟁자들이 여럿 등장하더라도
고객들의 그 공백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볼만한 무언가가 되어 공백을 채우는 것일 뿐이고
이는 고객중심 사고를 하면 쉬운 일이다
행동
1. 진행 중인 사업들에 고객중심 고객경험으로부터 시작하는 방식 적용하기
2. 실제 성공사례들에 어떠한 고객중심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case study 하기
'리뉴얼(과거글들) > 타노스의 스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인생 (0) | 2023.04.30 |
---|---|
사업을 게임처럼 하기 (0) | 2023.04.19 |
미래일기 2024.12.25 (0) | 2023.04.17 |
진화를 사업에 적용하기 (0) | 2023.04.16 |
100억 부자가 되는 길 (2) |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