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8ZqLPQ7ssU
도우려는 사람은 나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문제로 거리를 두고 보기에 다른 관점으로 보는 능력이 좋아서 성공하기 좋다
인생은 '나'에 대한 공부과정
행복은 규모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할지도
내가 어떠한 상황 어떠한 시간 공간 활동일때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해 공부
내가 어떠한 시공간일때 어떤 효율을 내는지에 대해 공부
매우매우 사소한 것들을 기록
나에 대한 막대한 데이터 베이스가 쌓인다
-> 인생을 자꾸 한문장으로 정의하려는 습관이 있는데 그게 인생의 본질이 아니다
예를들어 환자와의 좋은 상호작용 이후 '와 역시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감사함을 받는게 진리구나'라고 하면서
그게 인생의 유일한 것 모든 것 이라고 판단하고 미친 로딩의 의료환경에 나를 던지거나 평생 의료현장에 묶이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와 역시 돈이 짱이구나'라고 하면서 여유 없이 돈만 쫓는것도 현명한 판단이 아니고
'와 역시 술자리 캠핑 여행 등을 하면서 유쾌하게 유머 있게 사는 삶이 진리구나'하면서 여행만 술자리만 주구장창 하는것도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빠니보틀이 남미에서 여행에 신물이 나고 더 이상 어떤 유적지를 봐도 다 똑같고 토나온다고 급하게 귀국했던 사례가 있다
'열정있는 뭔가를 쫓아 큰 성과를 내는 것이 진리다'라면서 이것만 몰두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자꾸 한가지 무엇무엇이 진리이고 이것만 옳다 라며 단단한 무언가를 붙잡으려 하는데
인생은 원래 불안정하고 변화하는건데 그걸 견디기 힘들어서 지푸라기를 붙잡듯이 뭔가를 붙잡으려 하는 것이다
그 당시에 드는 생각 깨달음은 그 때만의 상황적 특수함에서 오는 생각과 경험 깨달음이다
고명환님이 말씀했듯이 말을 타고 달리는거다 뻣뻣하게 하나의 진리를 붙잡고 꽉 놔주지 않으면
경직된 채로 말안장에 앉아있는것이고 몸이 아플 것이다
위아래로 같이 맞춰서 흐름을 타줘야한다
인생의 변하지 않는 본질은 변화 뿐이다
따라서 변화되는 상황속에서 나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했더니 능률이 좋더라
이렇게 했더니 금방 매너리즘 불행에서 빠져나오고 쾌적하고 좋은 상태로 가장 빠르게 돌아오더라
나는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행복을 자주 느끼더라 등등
특수한 상황인 나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공부를 위해서는
사소한 것들의 기록을 하면 좋다
이순신도 처칠도 사소한 행복을 기록했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서
사소한 행복들을 유지해서 큰 고난을 이겨냈다
재벌들은
비교하는 준거집단이 너무나 높다
자기에 대한 외부 기대감도 너무나 높다
결국 행복은 상대적 레벨에서의 자기에 대한 인식으로 일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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