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버티는 행복 세팅을 키워야 한다
장기적 관점 확신의 영역으로 베팅하는 것은 쉽다
책만 좀 많이 읽으면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어떠한 미래가 올지 알 수 있다
그 확신을 기반으로 투자를 해서 존버를 하거나
사업에 투자를 해서 존버를 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해서
그 확신의 미래 예측이 현실화 되었을때 수확을 거두는 것이다
내가 메인으로 하려는 사업도 씨바 그냥 진짜로 무적권 되는건데
일주일 한달 두달 만에 떡 하니 탄생하는게 아니고
1년 2년 3년은 걸린다 물리적인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다
지금 몇년째 붙잡고 있는데 후
이게 근데 금전적인 성과를 단기적으로 못내니까 너무나 답답하고
중간중간에 술로 잘 빠졌던 것 같다
에라이 씨발 하면서 초단기 보상주는 술로 간거다
비트코인도 main 자산되는거 맞는데 도대체 언제가 될지 모른다
10년은 보고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매달 나가는 단기적 이자나
현재의 벨류에이션이 답답하다
내려가면 싸져서 기뻐야 하고 오르면 좋아야 하는데
반대로 내려가면 쉽사리 들어가고 싶지 않고 벨류에이션 하락 보면서 기분이 안좋고
오르면 아 더 탑승할걸 하면서 기분이 안좋다
월세와 달리 타이밍에 대한 통제권이 없으니
쾌적한 생활 기반을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올라도 바로 유동화해서 쓰지도 못한다 더 오를까봐ㅋㅋ
장기적인 확신에 존버하면 큰 수익을 수확하면서 부자가 된다
피터틸은
평소에 존경하던 르네지라르의 이론으로 모방욕구라는 인문학적인 통찰력이 있었고
페북을 보자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
5억으로 페북지분 10프로를 샀다
물론 중간에 희석되고 했지만
지금 페북 시총의 10퍼면 ㅎㄷㄷ한 것이다 (현재 페북 시총 900-1000조 정도)
5억이 수조원이 되었다
조조칼국수 사장님도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인 통찰력으로
고객마음을 신경쓰고 직원 마음을 챙기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조건 된다고 확신했고
5-6개월은 수익 거의 없이 존버하는 기간을 가졌다
존버를 쾌적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골목에 좁밥 월세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확신에 존버를 하려면 일상에서 하루하루 만족감을 느껴야 한다
1. 기대치를 낮추거나
2. 기대치에 상응하는 현금흐름을 꾸준하게 발생시키거나
두가지 방법 뿐이다
1의 끝판왕이 일론머스크이고 자청이다
일론머스크 : 나는 하루 1달러로 생활해 봤는데 좋아하는 일 하고 장기적인 확신에 베팅하면서 일하면서 사니까 좋았다
자청 : 나는 공장에서 월 180 벌면서 그 공장 숙소에서 애니보고 게임만 할 수 있다면 남은 인생 행복할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장기적인 확신에 베팅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이유는
1. 일상생활 만족감을 유지하는 최소 현금을 벌기 위해 싫어하는 노동을 하는데 그게 고되다
2. 장기적 확신에 베팅하기 위해 레버리지를 썼고 그걸 유지하려고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싫어하는 노동을 하는데 그게 고되다
결국 기대치가 위 두 인물들 처럼 낮지가 않고
그 기대치 충족을 위해 노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들어서 무너진다
베팅한 돈과 자본 시간을 철수시킨다
고페이 노동자인 전문직이 존버력이 좋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노동하는게 그리 쾌적하지 않다
노동에서 오는 고됨은 "씨발소비"를 일으킨다
에라이 씨발 내가 이렇게 까지 고생했는데 하면서 보상소비로 뭔가를 지르는 것이다
보상을 받기 위해 울분을 터뜨리며 뭔가를 호탕하게 사버리고
그게 실제로 일시적인 진통제가 된다
그럼 존버력이 감소하게 된다 존버력에 도움이 될 병사를 그곳에 사용해버리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 확신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뚫어주는 것들에 계속 몸담고 진행시켜나가고 투자해두고 살되
동시에 존버를 쾌적하게 만들어야 한다
1. 기대치를 낮춘다
돈이 거의 들지 않는 독서 글쓰기 수익 늘려가는 발전에서 만족감을 얻으며 살아간다
SNS에 나오는 소비재들을 마땅히 당장 무리하게 구매를 해서 꼭 누려야만 하는 무언가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들은 자동 흐름이 발생한 후에
자동 흐름의 규모가 불어난 후에
거기서 떨어지는 콩고물로 구매하고 누려야 하는 것들이다
송사무장 같은 사람들이 포르쉐 페라리 맥라렌 타는거고 시그니엘 아서포 살아가는거다
그런 소비재를 떠올리면 송사무장을 떠올려라
숨이 턱턱 막히게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그런 소비재들이 아니고
송사무장처럼 일을 안하면서도 파이프라인에서 황금알이 수두룩하게 떨어지는 사람이
황금알 일부로 쾌적하게 누리는 것들인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을 향유하더라도 다음 투자에 들어갈 시드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
2. 노동없는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월세 세팅 월세 비스무리한 자동현금흐름 세팅을 만들어서
싫어하는 노동을 안해야 쾌적하게 존버할 수 있다
꼭 부동산 월세만 있는건 아니다
이런 롱테일 키워드 컨텐츠를 축적해두면
이 한 컨텐츠 한놈 한놈들이 병사가 되어 노동없는 수익을 만들어준다
이런 놈들은 직접 사람들이 키워드를 검색을 해서 찾아보기 때문에
몇년이 지난 영상도 조회수가 꾸준히 늘어난다
건물 유지 보수하듯이 너무 구리다 싶은 거는 업데이트 해주고 하면 된다
예전에 본과4학년 시절
친구가 1일 1 블로그 포스팅으로 월 현금흐름 40만원 만들어내던데
그때 뭐 몇달도 되지 않아서 그런 성과를 냈었다
건또리나 소울북 채널에 비해 매우매우 미약한 수준이었을건데 그랬었다
그 때 나는 조단위 거장들의 책을 읽고 큰 목표에 집중해야해서 저런거 할 시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나는 단기적으로 내는 성과는 없어서 그 친구의 방향성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었다
그런데 월 현금흐름 40짜리 부동산을 가지려면
3억 3천 짜리 오피스텔의 월세가 140만원 정도 하니까
월 현금 흐름 40이면 대략 1억 짜리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거다
돈이 병사가 되어 내가 자는 동안에도 수익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나의 초라해 보이던 지식같은 것들도 자는 동안에도 수익을 가져오는 병사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쾌적한 존버 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차피' 공부해야할것
'어차피' 맨날 하는게 있다면 컨텐츠화해서 저퀄이더라도
'어차피' 즐기는 외식들에 대한 컨텐츠
'어차피' 맨날 누리는 고양이의 귀여움
'어차피' 케어해야하는 고양이 기르는 양육에 대한 정보 공부
'어차피' 맨날 해야하는 의학 공부
'어차피' 맨날 해야하는 마음수련 소울북 글쓰기
'어차피' 맨날 하는 자기개발
'어차피' 해야하는 외모관리 자기관리 옷구매
내가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칠 수 있는 것들도 컨텐츠화 가능하다
(영어 논문접근성 등등) : 근데 이런것들은 '일' 로 느껴질듯
부동산보다 어마어마한 가성비를 가져온다
이렇게 그냥 그림판으로도 만들수 있는 사진 하나 띄워놓고 글 그대로 읽기만 한다
이렇게 존나 난잡하게
화면녹화 틀어놓고 그림판 비스무리한걸로 그리면서 설명한다
근데 이게 들어보면 또 나름 설명이 잘 꽂힌다
그냥 자기 블로그 포스팅한거 화면 녹화하면서 설명한다
이런 컨텐츠들을 보면 블루오션 또는 경쟁이 심하지 않은 니치마켓에서는
고객중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냥 대충 그림판에 그리고 대충만든 채널아트 대충만든 사진 이면 충분하다
필요한 핵심에만 고객중심이면 된다
나도 매일 소울북 읽고 영적 공부하고
매일 의학 공부하고 하는데 이 사람들은 컨텐츠화를 시켰고 나는 안시켰다
따로 시간을 내서 월세 세팅을 하려고 거창한 뭔가를 하지 말고
돈벌기 최고로 쉬운 시대이니
'어차피' 해야하는 뭔가를 걍 컨텐츠화 하자
이를 기반으로 쾌적한 존버력이 생기고
쾌적한 존버력은
장기적 확신성에 대한 베팅에서 떨어져 나오지 않게 해서
장기적 확신성에서의 천문학적 수익을 수확할 수 있게 해주고
그 과정도 쾌적하고 죽은 시간이 아니도록 해준다
두 세달 전에 엔카 보면서
벤츠 사려고 했었는데 그걸로 월에 150-200 씩 나갔을거 생각하면 존나 오싹하다
어차피 도로위에서 카푸어 티나는 차인데 삼각별 달았다고 월에 150-200
눈물이 난다....
너무 다행이다
+ 사례 추가
내가 이런 컨텐츠를 하면 나한테는 '일'인데 (자료조사 공부 다 해야함)
이 사람한테는 '어차피' 밥먹으러 다니고
'어차피' 느낀점 에쎄이쓰고
'어차피' 의학에 대한 고찰 생각해서 일기쓰고
'어차피' 중고차 알아보는거 개꿀잼이고
'어차피' 중고차 구매해서 자가정비하는걸
싸그리 컨텐츠화 시켜서 올렸다
근데 사람의 매력 진정성으로 좀 많이 잘된 케이스라 솔직히 이정도 바라지도 않는다
진짜로 자기가 유튜브 안했어도 할 것들이라 진정성이 담겨서 잘된 것 도 있을것 같다
열정이 있으니ㅎㅎ
이정도 결과도 바라지 않게 만드는 것도 '어차피'이다
이렇게 컨텐츠화 하지 않아도
내가 '어차피' 계속 매일 해나갈 무언가이기 때문
이 사람도 포르쉐 검색하면 항상 뜨는데
걍 대본도 없이 자막도 없이
폰카메라 들고 포르쉐 번개모임 가서
'오 이쁘네' '와' '오' 이렇게 말하는게 전부다
이사람도 '어차피' 포르쉐 오너고 번개모임가고 동호회 가는거 좋아하는거니까
기왕 가는거 카메라 켜고 주저리주저리 하면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병사들이 된다
한국어 쓰는 사람 상대로만 해도 이런 짭짤한 수익이 나는데
영어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권 출생자는 진짜 개 축복받았다
부럽다
내가 영어로 하면 그건 '어차피'가 아닌 조금 억지로 해야하는 것이려나
아님 이왕 영어공부도 하자는 마인드로 해보는게 좋으려나ㅋㅋ
+또 추가로
이런 모든 글과 아이디어는 송사무장 책 엑시트 단 한권에서 쫙 파생되어 나왔다
책이 그래서 존나 양질의 재료를 주는구나
사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소리만 하는 책인데
책 안읽었으면 이런 재료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같은게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스타 존예들 염탐하고 모방소비 장려하는 컨텐츠들이나 탐닉하고
불평불만 가득한 공포심 자극하는 커뮤니티나 보고 있었겠지
이전에 모든것은 예술 관련 포스팅도 세스고딘 책 한권에서 쫙 파생되어 나왔었다
책이라는 인풋 양질의 재료 + 멍때리고 사색하는 산책 드라이브의 시간이
창발적인 글쓰기 창발적인 아이디어를 일으킨다
https://youtube.com/@yurisori
이건 ’어차피‘를 넘어서는 좀 귀찮아지는 작업량이긴 한데
어차피 카페갈꺼 영상 좀 찍으면 꾸준히 조회수가 늘어난다
'리뉴얼(과거글들) > 타노스의 스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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