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최대한 저비용으로 무언가를 진행하려고 한다
돈을 내고
돈을 좀 더 내고
좋은 서비스를 받아보면 그 풍요로움이 장난이 아니다
지금 갤럭시북3 울트라 사서 쓰는데 진짜 대박이다
와 이 밝기 선명도가 진짜 눈이 편안하다
이전 노트북은 4년 정도 된건데 화면이 보이긴 하는데 그 유리처럼 반사된 물체들도 같이 보인다
밝기도 부족함
그 구린 태블린 스마트폰 쓸때 눈이 불편하고 몰입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나는 그냥 노트북이라는 기기 자체의 문제고 데스크탑을 사면 해결되는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 좋은 노트북 16인치 큰 좋은 디스플레이를 써보니 굉장히 쾌적한 느낌이 든다
누군가 창의성 노력을 들여서 이 사람들이 이걸 생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누릴 수 없는 무언가이다
이들이 베풀어줘서 내가 이렇게나 풍요롭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무언가 내가 소비재를 사용할때도 고마운마음 베풀어줘서 고맙다는 풍요로운 관점으로 대하니까
이 풍요를 남들에게 더 나눠주고 베풀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이게 완전 선순환이다
김승호 회장님이 돈을 쓸때도 그 돈을 받는 사장님께 엄청난 감사한 마음을 담고 4
돈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담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어쨋든
이번에 출판하려 하는데
만약 내가 영상으로 마케팅을 잘하면
그냥 내가 개설한 웹페이지로 들어오게해서
결제서비스만 잘 장착해서 팔면 가장 수익이 많이 난다
근데 출판을 도와주는 서비스나
출판관련 플랫폼에 돈을 지불하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창출되는 돈을 같이 나눠먹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돈을 내고 베풀게 되니 그들과의 교류 시너지 창출도 일어날 수 있다
게임회사 넥x 회장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
근데 그분의 개인 지분이 그런 초 대기업인데 98.64% 였다고 한다
이게 같이 베풀고 나누지 않아서 그런 마지막 모습이 나타났을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베풀기의 관점에서 잘 따져봐야 한다
이걸 나눠먹고 나눈다고 그 사람들 서비스제공자에게 돈을 베푸는게 가장 크게 베푸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다
1. 내가 출판을 하는데 나만의 웹페이지를 만들어 영상을 타고 오게 하고 거기서 결제가 나도록 하면 가장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이 수익은 나에게 자유시간을 줘서 이 베풀기 창작활동에 온전히 몰입하게 해서 더 좋은결과물을 낼 수 있게 해줘서 더 크게 베풀 수 있게 된다
수익이 극대화 될수록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 상품을 베풀기 위한 r&d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수익을 극대화 하는것은 전체 고객들에게 더 크게 베풀어서 세상의 풍요에 기여하는 아주아주 이타적인 행동이다
2. 예를들어 신용카드 회사에 수수료를 좀 주고 고객들이 결제를 아주 쾌적하게 하도록 할 수도 있지만 / 그 카드 수수료를 안내는 방법으로 결제를 받고 거기서 세이브한 돈을 오히려 고객들에게 더 퍼주면 이게 더 큰 베풀기 일수도 있다
조칼 사장님이 월세가 싼 골목길 자리를 잡아 그 세이브한 월세를 고객들에게 아낌없는 푸짐한 재료로 돌려준거랑 비슷한 맥락이다
3. 그리고 그러한 플랫폼이나 출판 서비스에 귀속될 경우 그들의 의견과 정책이 강하게 반영되어 나만의 자율성 자유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내가 제약받지않고 훨훨 날아다녀야 세상 사람들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면 그들에게 제약을 받는것이 베풀기를 제한시킨다
음 역시 글로 생각을 정리하니 새로운 결론 더 지혜로울 수 있는 결론이 나는구만 ㅎㅎ
'리뉴얼(과거글들) > 내 경험 깨달음 실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맥 라인업 뭔데 (0) | 2024.02.04 |
---|---|
베풀기와 현존 (0) | 2024.02.04 |
외모 개선도 베풀기다 (0) | 2024.02.03 |
유종의 미 (5) | 2024.02.03 |
베풀기의 관점으로 카페 바라보기 (0) | 202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