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 동작이 많으면 안된다. 금연을 해볼까 생각했다면 당장 시작하라
지금 가지고 있는 담배만 다 피우고 오늘이 27일 이니까 다음달 1일 부터 시작하자
이렇게 생각하면 실패한다
독서를 결심했다면 당장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손에 책을 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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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하기 행동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2. 나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남에게 물어보는 것도 습관이다.
특히 사람들은 돈이나 지위에서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이의 말은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을 할 때 다른 이의 말에 휘둘린다. 자기 사업인데도 다른 사람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간다.
실패를 해도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가장 안 좋은 게 남의 말을 듣고 사업하다 실패한 후 모든 것을 남들 탓으로 돌리는 자세다. 이런 사람은 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건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 상태에서 창업하면 절대 안된다.
독서를 통해 정신적으로 실력을 쌓으며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하라.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 당당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라. 이런 모습이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내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기적으로 보일 만큼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한다. 나도 트리플 에이형이라 "그냥 남들 먹는거 먹을게"라고 말하며 살아왔지만 지금은 안 그런다. 정확하게 먹고 싶은 것을 누구보다 빠르게 얘기한다. 성격이 원래 그래서 말을 못 한다고 하지 마라.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창업을 하려면 반드시 이 연습을 해야 한다.
창업뿐 아니라 인생 전체를 위해서도 연습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남이 좋다는 일을 하면 안 된다. 남의 말에 끌려다니는 순간 인생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모든 것을 선순환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돈을 벌 때도 "벌리는 만큼 벌 거야"라고 하지 말고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 정하라. 100억이면 100억, 1조면 1조. 결정하고 시작하는 사람이 선순환을 일으킨다. 그저 많이 벌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돈에 끌려다니게 된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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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따라가는 삶에 익숙하다 보면 항상 위축되어 있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남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한다.
돈 지위가 조금만 높아도 그 사람 말이 다 옳다고 여기며 따라가고 끌려간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댓글에도 이리저리 휘둘린다.
다들 이렇게 하나보다 하며 나만의 중심점이 없다.
남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겠다면 하는거다.
내가 A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A를 하는거다.
내 생각대로 움직여야
실패를 해도 복기를 하고 교훈으로 새길 수 있다.
성공을 해도 장점으로 견고히 할 수 있다.
끌려다니지 않고 내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니 후회없이 죽을 수 있다
3. 장사를 할때는 '왜'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한다
장사를 하는 모든 사람은 돈을 벌고자 한다.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장사를 하면 진짜 돈이 벌리지 않는다. 이건 통계적으로 그렇다.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과 국가와 지구를 위해서 가치를 만들면 돈은 저절로 벌린다. 왜 장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가로 답하라. 지금 당장 이 질문의 답을 만들기 시작하라. 그리고 창업 전에 반드시 '나는 이런 가치를 세상에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슴에 품어라
예를 들면 '나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굶지 않게 만들겠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비싼 음식을 만들어 K푸드를 세계에 알리고 외화도 벌어들이겠다'와 같이 말이다 (고명환님 최근 외국에서 인기를 얻는 잡채 사업중)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왜'가 결정되면 다양한 무기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반면에 '무엇을'을 먼저 결정하면 한 가지 아이템에 갇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다
-> 왜 하는지 어떠한 뜻을 실현해서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하는지에 대해
굳건히 정의해 두지 않으면 돈에 끌려다닌다
돈에 끌려다니면 이유없이 비용을 극단으로 줄이게 되고
뜻 실현과 멀어지고 지속성을 잃게 되고
경영하면서 스트레스만 받는다
명확한 이유가 있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것이랑 그냥 극단적 이윤 추구랑 완전 다르다
김승현 사장님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재료로 베풀려고 비용을 줄였다고 했다
비용R&D의 비율은 이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뜻 이유가 자연스럽게 정해준다
뜻 이유가 명확하면 돈은 따라온다
4.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틀린 미래조차 볼 수 없는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면 남들보다 좀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이 역시 책의 힘이다. 나 같은 개그맨이 책을 안 읽었으면 커피 시장을 어떻게 내다볼 수 있으며, 강배전, 약배전, 아크릴아마이드가 뭔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인간이 그려나갈 무늬를 예측해보라. 틀릴 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다. 그런데 계속 예측하다 보면 맞아떨어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내공이 생겼을 때 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 구린 계획이라도 가지는게 무계획보다 낫다는 피터틸의 말과 같다. 틀려도 예측은 필요하다. 그래야 가설에 대한 복기가 가능하다
사업이 투자와 비슷한 본질을 가지는 것은 미래 예측을 맞추면 돈을 번다는 것이다
미래를 맞추면 돈은 따라온다
5. 스토리가 들어간 상품 / 로고 이미지 각인 /
->왜?를 찾기 메뉴 원가 매장 등등등등 이거 싸그리 적용해보기
여러권을 읽고 뭘 해보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때 읽는 한권의 내용만 싸그리 적용해도 내가 쌩으로 하는 것보다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어 낫다
첫 사업 시행시 이 책을 꺼내서 싸그리 적용하기
여러 책들의 구절들이 덕지덕지 적용된 사업은 첫빨에도 대성할 수 있다고 생각
6. 5000권 읽고 나면 돈은 선택의 영역 그게 가장 중요한게 아님을 알아서 선택하지 않은 것일 뿐
-> 맞다고 생각
7. 아침 남산 도서관 루틴
-> 수신제가지국평천하
모든것의 출발점은 나를 다스리는 것
술, 스마트폰 컨트롤 해보고 강하게느낌
나부터 다스려야 하는구나
외부에서 지고와도 나를 다스리는 통제를 잃지 않기만 하면
일시적인 패배는 아무것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만이 외부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
아니면 사소한 문제에도 무너져 내린다 이게 바로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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