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IA3gdlaThY 

 
 
오전 베드에서 쳐 자고
 
라면 먹고 염분 올라간 상태에서 자고 일어나서 갈증 오지고
 
과거 전제 패턴 속에서 알수없는 공허감 결핍감
 
주말 폭음 폭딸 이후 무너진
 
뇌신경전달물질종류비율농도 혈액수치들 호르몬수치 장내세균총 스트레스호르몬 근육경직 자세패턴 등등
 
통합되어 망한 하루를 암시하는 신체패턴이 느껴진다
 
관성을 가지고 망한 하루를 완성하러 오늘 자정까지 달려갈 것 같은 느낌
 
뇌가 마약 중독자 마냥 초토화되어 지금 이 상태가 과연 복구가 가능은 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과거 전제 패턴은
 
새로운 패턴으로 점점 덮어쓰는 과정이기에
 
관리를 안하고 정줄 놓으면
 
순식간에 불러오기가 가능하다
 
그 과거 전제 패턴으로 온갖 자료들에 반응하는 상태
 
온갖 자료들을 때려박으면서
 
알수없는 깊은 공허 매너리즘에서 탈출하고 싶지만
 
레버를 당겨도 행복이 나오지 않는 고장나버린 도파민 회로에 의해
 
진퇴양난의 상태
 
눕거나 의자 뒤로 제껴서 거의 누워있는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폰으로 틱틱 도파민 클릭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상태

여기서 더 갈 편한 자세도 없고

이동 자유 제외 더 누릴 자유도 없다

이동 자유를 줘도 좀 돌아댕기다

어딘가에 누워서 이러고 있을듯

 
이미 하루의 반절이 망했으니
 
나머지도 에라 모르겠다
 
그 어떠한 루틴도 없고 오로지 도파민 자극만 쫓는 상태
 
그 도파민 자극에 과거의 전제 패턴으로 반응하는 양상이 썩 유쾌하지 않은 상태
 
 
 
 
 
 
이런 지저분한 과거패턴이 다시 등장해서 절여진 상태에서도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보았다
 
그런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나에게 가장 최적화된 처방들을 점점 찾아나가고 있다
 
탐닉하는 자극 제공앱들을 삭제하고
 
미리 저장해놓은
 
오디오북 명상북 하나로 순식간에 복구 가능하다
 
몇가지 구절이 탁탁 박히기 시작하면
 
명상적인 상태 영적인 상태로 빠져 들어간다
 
호흡이 맛있다
 
그냥 존재하는 자체가 맛있다
 
코티솔 스트레스 호르몬 레벨이 낮아지는게 느껴지고
 
온몸의 근육긴장도도 내려간다 몸의 경직이 풀린다
 
장내 세균총도 알아서 균형을 찾아가고 장도 편안해진다
 
에고가 떠드는게 줄어들고
 
아무 생각도 없는게 아니라
 
평온함이 우세한 상태에서 필요한 논리적인 생각들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오히려 생각의 양이 적은데 
 
굉장히 고효율도 필요한 논리적인 생각들만 사용할 수 있다 (톨레가 묘사하는 마음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
 
 
 
 
 
나에게 매몰되어 있지 않고(나의 상황 나의 결핍 나의 등등등등에 매몰)
 
나는 이제 풍족하고 다 가졌으니
 
남들에게 시선이 가서 그들이 뭐가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상태
 
눈의 시야가 뿌옇게 내 안에 매몰되어 있다가
 
명료하게 타인을 바라보면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베풀고 싶어지는 상태
 
 
 
 
 
이 소울베이스 라이프 스타일은
 
한번 읽고 이해하고 경험했다고 마스터 졸업이 아니고
 
반복해서 유지하는 운동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다
 
 
 
 
새로운 지식이 부족한게 아님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내가 접한 최고의 지식 지혜는 이미 정해졌다
 
 
 
베스트 자료 목록에 새로운 놈들이 추가되기도 하지만
 
베스트를 반복하는 것이 전부다
 
진리 지혜는 간결하다
 
차선의 자료들도 있는데 그것들을 반복하면서
 
그 차선에 매몰되어 있는 순간
 
베스트에서 멀어질 뿐이다
 
굳이 베스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지불하며
 
차선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

소울북도 팍팍 꽂히는 베스트가 있고

조금 애매한 놈들도 있다

굳이 애매한 나랑 안맞는 놈들에 몸담을 필요없다
 
 
 
 
반복하고 되새기고 그것을 행하면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뿐
 
최대의 적은 : 귀찮음 안일함
 
중요한 지혜에서 멀어지는 것
 
반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안일한 상태에서는 그런 반복하는 삶이 힘들어 보이지만
 
반복해서 굴리다 보면 오히려 굴려가는 패턴속에서는 눈덩이를 굴리듯이 관성으로 이어진다
 
달리기를 할때 가속구간이 아닌
 
한창 달리는 순간에는 오히려 멈추는게 힘들듯이
 
다음 발자국이 큰 어려움 없이 툭툭 나간다 거의 auto pilot
 
 
 
 
이런 기록을 믿고
 
잠시 멈췄더라도
 
나의 과거 처방으로 망한 하루 복구한 사례 케이스를 믿고
 
다시 눈덩이를 살살 굴려나가면 된다



좋은 패턴도 점점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구린 과거 패턴이 한번에 세트로 불러와지듯이

좋은 패턴에 체류했던 시간도 어디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어서 세이브 파일로 손쉽게 불러와진다


망한 하루 복구는 그리 어려운 영역이 아니다

망했다 생각되는 부분도 리비전해서 과거에 대한 인지마저 바꾸어 버리기 : 나는 망한 하루를 보낸 적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f96fcV-Jo
 
 
 

 
 
세상은 천국이다
 
세상은 풍요로움이 넘쳐난다
 
이 세상에 있어서 고맙고 행복하다




+ 저녁에 3시간 자고 일어나니 원상복구..

의식이 치유한다

그저 잠이 부족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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