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 베이스인지 분류하기
1) 국가가 흔들려도 전세계인의 머릿속에 저건 가치있다! 라고 확고히 박힌놈들 : 금 비트코인 이놈들은 진짜 국가가 흔들리는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나의 부를 저장하겠다는 의지를 지닌 자산들이다. 비트코인은 지금 체감상으로는 전세계 5% 정도의 대가리속에서 금으로 인식되는거 같은데 이게 금처럼 100% 로 누구나 가치있다고 여기게 되면 그 위상과 가치가 높아지고 수요도 많아져 지금에 비해 가치 상승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국가가 붕괴되어도 사람들은 계속 생존해서 살아나간다. 사람들의 대가리 속에 저건 가치있다 라고 박혀있기에 가치가있을 뿐임. 잠수함에 무인도에 3명 남은 상황에서는 금이나 비트는 컵라면 하나에도 못비비게 되고 / 인류가 98프로가 죽어나간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금의 양이 인구대비 존나 많게 되므로 가치가 급감함 / 결국 사람 베이스의 자산임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고 미래에 이걸 뭘로 바꿀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 함 (무인도 세팅에서는 단기간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음)
2) 국가가 단단하게 안전한 기틀을 마련해서 자산의 가치를 지키도록 해야 하는 놈들 : 주식 부동산 채권 땅(국가를 통해 소유권을 인정받음 무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 블록체인에 땅주인을 기록해도 무력적인 권한이 없으면 내 땅의 소유권을 주장 못함 "그 장부에 니 이름이 있으면 어쩔건데?" 하면서 강탈해서 사용하면 그만이다 이걸 국가가 지켜준다) 국가발행화폐(=현금)
2. 현금인지 아닌지 분류하기
1) 현금
현금은 화폐찍어낸 만큼 디밸류 당한다
물가 상승은 정치권에서 생각보다 최대한 잡아줌 물가 많이 올랐지만 생각보다 몇달동안 맥도날드 짜장면 스타벅스 자동차 월세 전세 등등등 재화들은 급상승하지 않는다 이 물가가 흔들리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다 물가가 요동치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다
물가 상승을 잡아주니까 화폐 팽창은 자산에서 더 크게 반영되어 자산대비 현금의 가치는 더욱 작게 된다 자산들 상승기에 상승하는 속도보면 물가 올라가는 속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현금의 최고로 좋은 점은 유동성이라는 것이고
자산은 업치락 뒷치락이 패시브 디폴트다 국가에서 자산이 어느정도 요동치는건 굳이 잡지 않아도 국민 반발이 없음
자산이 하락하는 시기에 자산의 거품이 빠지는 시기에 현금을 보유해야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다
이때 100% 자산만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자산들이 함께 빠지므로 그냥 다 같이 하락해버린다
즉 자산 하락기에는 오히려 현금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인플레를 안맞으려고 100% 자산만 들고있는게 아니라 부자들은 현금도 일정 비율로 가지고 있는다
2) 현금이 아닌 모든 자산
통화 팽창의 수혜를 입어 항상 상승한다
그래서 자산만 들고 있어도
국가가 알아서 통화를 팽창시켜서
노동하는 자산없는 사람들의 돈을 자산있는 사람들에게 뺏어서 나눠주는 꼴이 된다
자산 홀더들은 그 증가폭으로 노동하는 노자산 피플의 노동을 마음껏 누린다
그래서 자산없는 이들은 노예처럼 노동만 하고 그 벌은 돈은 화폐 팽창으로 뜯기고
남은 돈마저 주식 자산을 보유한 이들의 메이저한 소비재 회사에 납부해서
그 소비재를 판매하는 주식 자산 홀더들의 자산가치를 더욱더 키워준다
이런 경제 흐름을 공부안하면 노동하는 노예로 살아가서 자산홀더들에게 평생 노동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감춰진거는 아니고 누구나 공부하면 알 수 있으나 그냥 부자들 사이에서는 암묵적인건데 대다수는 아직도 모른다
또는 유튜브나 어디에서 봤어도 이렇게 글로 정리하거나 제대로 정리한적이 없어서 와닿지가 않는다
자산은 현금과 달리 fluctuation한다 단기적으로도 부지런하게 항상 왔다리 갔다리 한다
물결치듯이 우상향한다
최저점에서 사서 최고점에서 판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그걸 연구해서 공부해서 들어가는 것은 사업을 하는 것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고 솔직히 가능한지 모르겠다
나비의 날개짓이 토네이도를 만드는 곳이다... 아직도 기상예측은 존나게 틀린다
그냥 중장기적인 하락기에 있다면 아무때나 사도 괜찮고
중장기적인 상승기에 있다면 아무때나 팔아도 괜찮다
그럼 지금은?? 중장기적인 전체적인 자산들의 하락기에 있으므로
사고 잠시 더 떨어지더라도 그냥 아무거나 아무 타이밍에 사도
장기적으로 싸게 잘 사는 것이다
아니 싼지 몰라도 적어도 거품낀 덤탱이에 구매를 피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다.
어차피 자산을 사야 하므로 이 시기에 사는게 좋다
이런 시기에 현금 보유가 간절하다ㅋㅋㅋㅋ
이럴때 노동생산력 또는 유입되는 현금흐름이 좋은 사람들이 개이득이다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좋으므로 자신의 현금흐름으로
하락기 자산들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 최저점의 욕심을 버리고 그냥 하락 상승 기간에 사고 팔면 잘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사고 잠깐 더 떨어져도 괜찮고 팔고 잠깐 더 올라도 괜찮다
어쨋든 우상향 방향으로 물결이 치면서 파동을 그리며 진행하는데
중장기적으로 잠시 싸게 살수있는 구간에 사고
중장기적으로 잠시 비싸게 팔 수 있는 구간 속에서 파는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 반대로 한다
타이밍을 정확히 잡는건 어렵기에 일시적으로 팔고 더 오르거나 일시적으로 사고 더 떨어지는 일시적 손해를 감내하면
대중을 상대로 이기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대중은 올라갈때 기분좋게 올라타서 일시적으로 더 오르지만 결국 비싸게 산것이고
내려갈때 팔아서 일시적으로 더 떨어져 옳은 선택을 한 것 같지만 결국 싸게 판 것이다
이런 이유로 중장기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이긴다
대중은 최고점 최저점 맞추기인 어려운 순간 맞추기를 하고 상승구간 속에서 비싸게 사고 하락구간 속에서 싸게 판다
고수는 상승기인지 하락기인지 구간을 정의하는 더 쉬운 게임을 한다 상승구간속에서 비싸게 팔고 하락구간 속에서 싸게 산다
3. 국가 기반 중에 경제 풍요에 베팅인지 아닌지로 분류
1) 채권 채권은 일정한 수익률을 국가가 보장해준다. 국가는 가장 마지막에 흔들리는 매우 단단하고 강력한 놈이다. 따라서 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된 월세를 받는 개념이다. 채권이 인기가 많다는 것은 지금 경제상황이 별로여서 투자할만한 건물이나 사업체가 없다는 것이다. 부자 세력의 돈이 채권으로 흘러가면 앞으로 경제가 위축된다는 것에 베팅하는 것이다
채권 이자율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 다 필요없고 걍 이렇게 심플한 내용만 알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2) 채권이 아닌 부동산 사업체(주식) 땅이 인기가 많다는 것은 경제가 활황이어서 채권의 좁밥 수익률이 아닌 시장의 수익률을 먹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자들이 채권에서 돈을 빼서 주식이나 부동산을 산다는 것은 앞으로 경제상황이 좋아진다는 것에 베팅하는 것이다.
특히 주식에 베팅하는 것은 인간의 창의력에 의한 생산성 증대(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신제품 서비스의 등장)에 베팅하는거다.. 개인적으로 이 인간의 창의력이라는 부분은 정말 강력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힘을 발휘해서 개쩌는걸 등장시키기에 베팅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비트코인 베팅 끝나면 S&P 다우 나스닥 같은 지수로 옮겨야 겠다. 여기는 자산의 성격(현금 통화팽창 받아먹기) + 인간의 창의력 생산력 증대분을 먹는 곳이다.
4. 사업성이 있는지에 따라
1) 비트 금 이런애들은 그냥 가치있는 덩어리 그 자체일뿐 뭘 생산해내지는 않는다 : 그래서 사실 얘네들은 국제정세에 베팅하는 놈들이다. 국제정세 흔들리면 뛴다
2) 부동산 땅 채권 주식 사업체는 가지고 있으면 뭔가를 생산해낸다 : 국가가 안정적이고 세상이 풍요로울때 매달 뭔가를 생산해내서 이익을 낸다
4. 자산의 개념으로써의 땅에 대해서
땅이라는 자산은 인기가 있어야 자산이다
인기 없으면
가격이 동결되거나 매수 희망자가 없어서 유동화가 존나 어렵거나 오히려 가격이 빠지기도 한다
지방 어디 개발될지도 모르는 허허벌판을 가지고 있어봤자 자산이라고 하기가 애매하다
지방은 자꾸 인구가 빠져서 수요가 감소한다
어디 뭐 고위급 관공서 직원이랑 결탁해서 지방균형 명목으로 그 땅을 개발하고 하면서 한탕 해먹는거 아니면 일반인이 보유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
땅은 무조건 서울 도쿄 뉴욕 홍콩 싱가폴 두바이 같은 메트로 폴리스 땅이 자산이다
경기도도 애매하다....
네트워크 효과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지금보다 밀도가 두배가 되면 더 창의력이 폭발하고 쩌는 것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밀도가 두배가 되도록 수용하는 주거 기술도 알아서 발달할 것이다
따라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단순히 보유하는게 아니라
뭔가를 세상에 내가 주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금을 일부 가진 사람은 "나는 국가가 흔들리는 상황에도 내 부를 지키겠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고
비트를 가진 사람도 같은 주장을 하면서 "비트가 주류가 될것이기에 나는 그 상승분을 먹겠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고
채권을 일부 가진 사람은 "나는 경제상황이 안좋을때도 내 부를 지키겠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고
현금을 일부 가진 사람은 "나는 자산 하락기에도 내 부를 지키겠다" 또는 "나는 자산 하락기에 싸게 자산을 구입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은 "무한한 인간의 창의력 상상력 생산성 증대를 믿는다 나도 그 창의력에 의한 세상의 풍요창출에 동참해서 그 수익을 일부 먹겠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금 비트가 아닌 자산들을 홀드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국가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국가 인프라 안정성이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100-500억 이상으로 자기가 이룬게 많아서(남은 여생의 년수로 보유한 돈을 나눠서 써도 매우 충분) 이걸 너무나 간절하게 지키고 싶은 사람들은 다양한 자산에 골고루 분배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부의 총량이 어느정도 유지되도록 한다 여기서 주식비율을 좀 높여서 생산력 증대로 공격적으로 갈 수도 있고 부동산 금 비트 비율을 높여서 방여력을 높여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걍 이런식으로 입맛대로 대충 플레이하면 된다
막 그렇게 타이트하게 21.55%는 현금 30.6%는 주식 이런식으로 타이트하게 계량적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대충 부추무침 만들때 처럼 손맛대로 자산 운용을 하면 될 것 같다 어차피 자신의 "인문학적인 주장"이 앞으로 자신의 부가 어떻게 될지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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