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이름 처음 들어보는 아파트

 

매매가 시작이 56억이다

 

구축이라 실내 인테리어도 구리다.... 저 오래된 나무바닥이랑 기본 빌트인 주방 가전 샤시 등등 구림.....

 

인테리어 신형으로 싹 해야 쓰것다...

 

 

삼성동 강남구 아파트들

 

아파트 존나 높고 커서 그 안에 집 한채한채 존나 많은데 그게 

 

저 아이파크 삼성의 경우

 

매매가 최소가 56억 시작한다

 

저기 70억 65억 뭐 존나 많고

 

일단 다 기본 17억 이상이다

 

 

 

 

 

근데 이걸 불평하면 안된다

 

집을 구매하는 것은 누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하는거고

 

그게 그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무언가라는 것이다

 

저 개 노다지 인프라를 가진 강남 압구정 청담 삼성 등등등과 가까운 미친 접근성과

 

부촌이라 가지는 좋은 민도

 

앞으로 메트로폴리스로 더 거대해질 서울의 일부를 소유

 

gdp 11위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의 중심에 가장 좋은 곳에 살게 된다는 자부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모방욕구의 집약체인 상품을 내가 소유하게 되는 것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더 좋은 곳으로 갈때가 없는 끝판왕 지역이다

 

넓고 좋은 거주지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미친 가치를 퍼부어주는 상품이자 서비스이다

 

이런 미친 가치를 다 포함하는 상품을 제공해 주기에 이런 값어치를 치뤄야 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서비스나 상품을 베풀고 제공하고 있는가??

 

 

집값에 대해 불평을 하는 것은

 

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좆구리기 때문에

 

1년이 10년이 100년이 걸려야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에 있는 것일 뿐이다

 

 

 

내가 세상에 타인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좆구린데

 

나는 세상에게 지리는 상품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는 아이러니한 태도인 것이다

 

 

김종국 형님이 말씀하신대로

 

나는 세상에 조금만 베풀고

 

세상에게서는 더 큰걸 받으려는

 

내가 손해보지 않고 잘되려고 하는 욕망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김종국 형님이 말씀하신대로  

 

조금 더 손해보고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내가 더 크게 베풀고 더 많이 내어주고 더 좋은걸 세상에 주고

 

그것보다 작은 뭔가를 얻겠다는 생각

 

즉 대다수의 대중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면

 

존나 많이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총량을 많이 크게 베풀게 되어서

 

그 일부를 돌려받더라도 큰 무언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저런 고가의 집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도 그렇고 사업 가치제공도 그렇고 결국 이기는 사람들은 대중과 다르게 액션을 취하게 되는구나)

 

 

 

대기업이니 공기업이니 전문직이니 어쩌고 노력을 했니 어쩌고 불평하는것은 세상공부를 제대로 안한 것이다

 

내가 베푸는 가치만큼 나도 돌려받는 물물교환 시스템이다

 

내가 존나게 크게 베풀고 지리는 무언가를 다수에게 베푼다면

 

저런 집들을 사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게 된다

 

무언가를 사는것이 버겁다면 그것이 나에게 제공하는 가치만큼 큼직하게 세상에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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