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eK7zJmnG9I
운동할때 이지랄 난다ㅋㅋㅋㅋ
아 존나 하기 싫은데
아 쉴까
아 가볍게 할까
근데 딱 들고 나면!! (마치 스카이다이빙 점프 뛰듯이)
딱 세트를 시작하고 나면 그냥 10개 쭉 민다
깔리기 싫기 때문에 그냥 쭉쭉 민다
그 남은 하루 전체가 매우 황홀하다
이미 무게를 들었기에
그게 그렇게나 힘들지 않았다고 기억하게 되고
너무 쉬운 무언가였고
근육통이 있는 느낌이 좋고 (근성장이 일어난다는 느낌에)
빨리 다음 운동날이 되어 운동을 또 하고 싶어진다
근데 저 윌스미스의 경험과 다른거는
저 스카이 다이빙은 그냥 보조자가 점프 뛰어버리면 시작되지만
운동은
그냥 들기 시작한다고 빡 들리는건 아니라는 거다
내가 네빌링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분야가 신체적인 분야이다
헬스에서 고중량을 다룰때는 "멘탈" 적인 부분이 반드시 개입된다
이런 멘탈 work없이 그냥 쑥쑥 들리는 중량이 50kg라고 하면
그건 나의 최선을 다하는 운동이 아니다
그리고 이렇게 멘탈을 개입시키지 않고 막 드는 50kg는 100kg보다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멘탈"적인 부분이 개입되어야만 들 수 있는 중량이 90kg라고 하면
"멘탈"적인 부분을 신경쓰지 않고 대충 몸뚱아리로만 접근해서는 그 중량을 칠수가 없다
내가 그렇게 공붕 1년차 2년차때 뭔 30키로로 벤치하고 빈봉으로 벤치하고
하루에 빈봉으로 벤치 딱 하나 하고 그랬다
그 자청 유튜브에 매우 작은 습관의 힘 대로
매우매우 작은 실행을 통해 부담을 낮춰서 어떻게든 실행을 하도록 한거다
그렇게 매일매일 하다보면 어떤날은 좀 컨디션 좋아서 좀 더 하기도 하니까...
그래서 빈봉으로 딱 한번씩만 하고 운동을 끝낸날도 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지만 결국은 이것도 점점 안하게 되고 끝나버렸다
정말 하기가 싫고 온갖 핑계가 다 들고 중량도 자꾸 낮춰서 들게 된다
즉 내 기준으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실패했다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 방법인 것이다
지속성으로도 그렇고 그 강도와 성과적인 면으로도 그렇다...
https://www.youtube.com/watch?v=5fpMzaW5CZE
그런데 올초부터 네빌링을 열심히 하면서 하루 일과를
내가 원하는 이상속의 일과로 살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살기를 해봤다
이 헬스장에서 내가 이상이라 생각하는 중량을 친다고 생각 하니까
갑자기 몸에 힘이 활기가 돌면서
운동을 하러 가는길이 막 두렵게 뛰어내리는 무언가가 아니게 된다
그냥 칙칙하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그냥 시골 구석에서 같이 하는 사람도 없이 고독하게 그 무거운 무게를 친다?
바로 의욕 꺾인다... 내가 왜? 이러면서 말이다 내년부터하지뭐~ 이렇게 되는데
아니면 하더라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아 나는 괴로운건 싫다 적당히 건강히 유지만 해야지~ 이렇게 되는데
이 이상속의 헬스장에서는 그냥 내가 존나 주인공이 되어서 성공한 사업가 커리어맨 성공한 사람이 되어서
하루 일과도 알차게 보내고 이미 부도 이루고 다른 모든걸 이뤄서 굳이 운동을 열심히 안해도 되는데
운동도 이왕하는거 허투루 하지 않고 존나 열심히 내가 생각하는 이상을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매우 즐겁게 하게 된다
마치 외국 실험에서 학교에서 특정 아이들을 계속 칭찬하고 이뻐하면 더 좋은 학업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 같다
난 이렇게 칭찬도 받고 풍족한 사람이므로 계속 더 잘해야지! 라는 태도다
이게 또 뭐랑 비슷하냐면
중고딩 때 치루는 시험들을 볼때
1교시 국어를 잘 해냈다면 2교시때 수학도 이미 국어를 잘 해냈으므로 수학도 열심히 해서 잘 해봐야지! 하는 태도랑 같다
즉 충만하고 다른 조건들이 완전하고 충만한 사람은 뭐가 주어져도 의욕적이고 이것도 잘 해내고 싶어진다
외모가 좋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원리와도 비슷하다
일단 한가지 조건이 좋고 충만하니까 다른것도 열심히 하게 되고 의욕적이다 왜냐하면 하나만 더 추가되면 외모 + 다른 성취 의 두가지의 좋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
3000만원 있는 사람은 3000 써버리기 좋은데
9950만원 있는 사람은 50만 더 모아서 1억을 만들거나 2050만원만 더 모아서 부동산을 하나 사려고 의욕적이다
그래서 나는 운동할때 단순히 그냥 중량을 내 어깨위에 팔 위에 올리면서
저 스카이 다이빙 하듯이 지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멘탈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그 중량을 못들게 된다
중량은 멘탈로 드는거다 쉽다고 느끼며 내가 그 역량이 있다고 느끼며
알아서 잡히는 자세로 알아서 쉽게 드는거다
그 고통을 느끼는것 힘들다 느끼는 것도 전부 멘탈적인 과정이다
단순 물리적인 과정이 아니다 멘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서 네빌링으로 의식을 이상으로 들어올리고 알아서 일어나도록 둔다
이 의식을 올리고 네빌링을 시작하려고 영상을 틀거나 글을 읽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복습하거나 하는 그 클릭을 하는게
저 스카이 다이빙에서 발을 떼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그때 layer change가 일어나는데 그때 이전 layer가 매우 극심하게 저항한다
근데 클릭 한번으로 input을 바꿔주기만 해도 이전 layer는 쉽게 부숴진다
아침부터 네빌링을 잘해서 이상속에 살아가는 날에는 운동을 하는것도 당연해지고 평소보다 더 높은 중량을 들게 된다
운동이 존나 하기 싫을때는 내가 네빌링을 등한시 해서 이상속에 살지 않을때이다
아 피곤한데 낮춰서할까 하지말까 고민이 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5fpMzaW5CZE
근데 그냥 이영상을 보면 운동이 존나 재밋다
그냥 멘탈적인 거 뿐인데....
솔직히 네빌링 없었으면 지금 치는 중량을 절대로 달성하지 못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최단거리로 이동하는 느낌.....
최근 네빌링을 좀 많이 등한시 한 느낌이다
이런 시골세팅에서도 극락의 이상속의 삶
의욕넘치는 삶 가슴뛰는 순간들을 보내게 해준 것은 네빌링 뿐이었다....
현존... 도 좋고 충만하지만
부의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세팅하지 않으면 살아오면서 디폴트로 입력된 값으로 펼쳐질 확률이 높다고 느꼈고
계속 끊임없이 깊이 침전되는 느낌도 들었다
세상과 자꾸 동떨어져 가는 느낌....? 현존에 모든 것들이 총체적으로 포함되어있지 않다
네빌링은 딱 원하는 무언가를 집어서 그걸 가져버리게 되니까
세밀하게 타게팅해서 layer를 내 임맛대로 구성할 수 있다
현존도 좋지만
그 네빌링 상태에서
자낳괴
어마어마한 부의 규모에서 눈이 돌아버리고 정신이 나가버리는 그 짜릿한 경험
마치 도박사가 돈을딸때의 느낌과 같다고 하면 되려나
그런 느낌은 네빌링에서 오더라
현존에는 이런것들이 다 자동으로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궁극의 가장 깊은 현존에서는 "아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만큼 존나 좋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그 가장 깊은 궁극의 현존보다 좀 얕은
일상에 살짝 발을 걸친 현존에서는
"부의 규모, 내가 마땅히 가질 것들 등등"이 내가 살아온 과거에서 형성된 무의식대로 제멋대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영적인 궁극 참나에 접속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현존이랑 네빌링이랑 병행하면서
마치 3대운동과 보디빌딩처럼 같이 병행해 나가는게 좋다
아니면 네빌링을 먼저해서 네빌링을 통한 현존유도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는 상태가 잘 유도됨)
후 네빌링이 존나게 지겨워질때가 있고 더 이상 처음과 같은 도파민이 안나올때가 있다 (지겹다는 건 잘했다는 거임!)
이 때 참 행복은 결국 참나 현존 뿐이구나를 더 깊게 깨닫게 되고
현존 참나 등등의 궁극적 진리에 접근하면 존나 좋은거 같다
네빌고다드도 네빌링 열심히 해서 원하는 삶을 누리며 살다가 말년에는 "약속"이라고 본인이 부르는 현존 참나 의식을 더 강조하며 더 이상 이 삶에 미련이 없다며 삶을 마무리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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