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스타 디시 유튜브 등등 하면서 관음증마냥 타인들의 인생을 보고 타인들의 이슈를 보며 댓글부대처럼 거기에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삶을 살때
외모를 가꾸고 뭔 여행을 가고 사진을 막 찍어서 올리고 사업을 하려고 하고 사업의지다짐글 자기계발관련글 자기가이번달벌어들인돈/성과 차 집자랑 바프몸자랑 올리고 이런 사람들이 걍 아니꼽게 보였다
아니 뭔 노력을 저리 하지 에고 성욕 베이스로 뭘 저렇게 전쟁터에서 싸우듯이 하지? 저렇게 노력하면서 힘들게 살바에 그냥 명상하고 초탈하고 나처럼 사는게 맞다 (내가 더 우월하다) 라는 태도
근데 그냥 비전보드 반복해서 보면서 나도 그냥 그걸 가지는 사람이 되니까 그 사람들도 그냥 이렇게 자기가 누릴만 한걸 가지는 거였구나
그리고 그렇게 큰 노력이 필요없이 알아서 되는구나 생각보다 여유롭고 manage가능하고 오히려 더 풍요롭구나 라는 시각으로 보인다
그 아니꼽게 보는 시각일때는 대부분의 노력 에너지 감정자원을 뉴스에 분노하고 두려움 느끼고 공포느끼고 타인의 에고 펜듈럼과 논쟁하고 싸우는데 써서 세상의 풍요들을 맛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저런 노력을 억지로 끌어와서 하는거지? 라며 이해가 안갔다
정작 나는 내 자원 노력 에너지를 다 이상한 곳에 흩뿌렸다
그러니 원하는 곳에 나아갈 에너지 자원이 하나도 없는거다
정작 원하는곳에 가는데에 필요한 에너지는 극히 작은데 말이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과거의 나처럼 흩뿌려지는 생각 주의 속에서 구린 의식상태로
나의 성과나 과정을 바라볼 것이고
이에 대해 아니꼽게 보거나 비난을 할 수 있겠다
(돈이 다가 아니다 / 내가 더 고귀하고 우월하다 / 넌 어리석다 등등의 태도ㅋㅋ)
그렇다고 그런 의견들에 의해 기가 죽거나 자극받거나 할 필요가 없다
예전 나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구나
저사람도 비전보드 만들어서 풍요 레이어로 풍요의 세상으로 넘어오면 좋겠다
뭐 어찌될지는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이라고 하고 넘기면 된다
내가 그 찌든 상태에 있어봐서 안다 쉬운일이 아니다 다 아니꼽게 보일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들만 중요하다 모든 타인의 시선 시각 생각들이 다 중요하지 않다
내가 구린 시기를 보낼때
나한테 나왔던 생각 시각이 구렸듯이
그런 구린 생각들을 뿜어내는 타인들도 있기 마련이고
그런 생각들은 귀기울이거나 영향받을 가치가 1도 없다는 것을 알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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