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님 책 하나하나 전부 적용하고
 
 
 
책 읽거나
 
음악 감상하거나
 
블로그 작성하거나 블로그 복기하거나
 
유튜브에 검색해서 미래에 누릴 것들 하나씩 음미하거나
 
 
 
이런 것들만 하면서
 
존나게 쾌적한 시간을 보냈다
 
진짜 뇌가 명료하고
 
목표도 구체적으로 보이고
 
해야할 일들도 명확하고 간단했다
 
시간이 너무나 너무나 많다고 느껴졌다
 
시간이 없는 이유는 쓸데없는곳에 에너지를 투입하기 때문이었다
 
 
 
잠시 911 검색하다가
 
추천영상 알고리즘 따라서 
 
금수저인터뷰 노처녀모델인터뷰 이런거 딱 두개 보고
 
흑자놈 추천영상에 또 떠서 아이고 자업자득이다 이놈아 하고나서
 
즉각적으로 뇌가 녹는 느낌이 들었다
 
Brain Fog가 존나게 꼈다
 
기분이 존나 다운되고 불편해지고 불행해짐
 
부자가 될 수가 없는 기존의 뇌 wiring 회로가 한방에 다시 우세하게 등장한게 느껴졌다
 
직관적으로 안다 이 상태로는 원하는 미래로 갈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열등감에 슬퍼지는듯
 
쾌적하고 좋은 회로 상태에서는 직관적으로 안다 이 상태가 유지되기만 하면 무조건 된다는 것을
 
노처녀 모델 인터뷰를 내가 봐야댐? 그 와꾸를 내가 보면서 암울함을 느껴야함?
 
허영심에 찌들었는데 좋은건 누리고 싶은 그 자의식 가득한 사람의 인터뷰를 봐야함?
 
그런 사람들 보고 있으면 세상을 제로썸 게임으로 인지하게 된다
 
고명환님 책 읽을때 인터뷰 볼때 자청 신사임당 들을때는
 
서로 지식공유하고 돕고 파이를 키우고
 
건실하게 살아서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창조하고
 
세상의 온갖 다양한 풍요로움을 느끼며 만끽하며 살아가는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하게 되는데
 
그런 구린 컨텐츠들은
 
내 미래에 1도 도움이 안되고 교훈도 없고 영양가도 없다
 
왜 볼 필요도 없는걸 클릭하는지
 
아이비리거들이 만든 알고리즘 체류 유도 시스템 때문이니 어쩔수 없다
 
내 의지력을 탓하면 안되고
 
아예 그렇게 못하게 환경설정을 해야한다
 
 
 
유튜브가 옆에 추천해주는게 위기다
 
창 크기 조절해서 추천영상들을 화면에 안나오게 해라
 
 
 
다시 크레마 책읽고 
 
고명환좌의 프레임을 가지고 하나하나 해나가다 보니
 
뇌가 좀 돌아옴 후
 
 
 
 
 
음의 인풋 단 3개로 뇌가 녹았다
 
방향성이 모호해졌고
 
뇌가 에너지를 소모당하고 명료도가 떨어졌다
 
안타까운 흑자 등의 제로썸 참여자들 보면서 fight or flight가 활성화된다
 
스타크래프트의 베슬한테 이레디에이트를 맞은것처럼 잔상이 계속 남는다
 
심지어 하나당 15초만 휙휙 넘기면서 보다가 쎄함을 감지하고
 
바로 나갔는데도 이정도다
 
 
 
 
수신제가지국평천하
 
나를 다스리는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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