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까지 매우매우 충분한 잠을 자고

 

고양이들의 애교를 받고

 

샤워를 하고

 

짱짱한 햇살 푸른 하늘 하얀 구름 보며

 

쌩쌩 고속도로 드라이브 하고

 

라멘 한그릇 여유롭게 추릅 하면

 

 

 

그냥 존나 행복하군

 

이 모든 과정에 빵빵한 에어컨 포함....

 

 

 

여유로운 삶

 

잠이 충분한 삶 

 

 

 

 

뭔가 무리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동을 갈아넣고 이동이 묶이는 삶만 아니면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내 현금흐름에 맞는 분수에 맞는 것들을 향유하면 된다

 

그래야 노동으로 몸이 어딘가에 묶이는 것이 없다 (또는 적절 비율로 매우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정도만 묶이기)

 

그러면서 현금흐름을 늘려나가면 된다

 

 

 

 

벤츠 유지비

 

아파트 대출 유지비

 

개원 대출 유지비

 

한녀 소비패턴 유지비

 

자식들 교육 생활 유지비

 

 

 

이런거에 몸 갈려나가고

 

잠 못자고 하는 순간

 

Life is Suffering 된다

 

 

 

 

10년 15년 20년 학습하고 참고

 

몸갈아서 사회 나왔는데

 

바로 또 몸 갈아야 하는 한남의 인생...

 

 

 

 

잠만 충분히 자도

 

그 좋은 컨디션이 하루 중에 향수처럼 은은하게 남아서

 

존나게 쾌적하고 행복하다

 

찌뿌둥 상태에서 커피로 연명하는거랑 너무나 다르다....

 

 

 

 

남자는 꼭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가..

 

너무나 많은 한남들이 몸이 갈려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

 

다들 이런 소소한 자유와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들일텐데..

 

 

 

유지비가 적은 스시녀를 만나기 위해

 

일본어를 공부해볼까..

 

스시녀가 집안일 잘하고 요리까지 잘하면

 

가사도우미 요리사 비용이 매달 세이브 되는 것과 같다

 

덤으로 일본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먹어보고 싶기도 한데

 

공부가 귀찮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으로

 

일단 하루 3분만 도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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