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 탓을 하기

->

감정적으로 자의식을 지킬 수 있다

어쩔 수 없었다

이런 효용이 있으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좋다



2. 내 탓을 하기

->

감정적으로 괴롭다

죄책감 들고 후회들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패배감이 든다



미래에 보완할 행동방향 없으면

내 탓만 하는건 아무 효용도 없고

오히려 남탓보다 못하다

그런 감정상태에서 비슷한 류의 일들이 끌어당겨진다

대게 그런 절망들은 연쇄적으로 온다

나는 이게 끌어당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3. 내탓도 남탓도 안하고

미래에 행동 방향

통제 가능한 미래 발전적인 요소에만 집중

->

감정적 소모 없고

더 발전했다는 상향감

미래에는 이러이러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

구체적인 행동 양식을 얻는

플러스의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자기계발서 성공한 사람들은

남탓하지말고 내탓으로 돌리라는데

반성을 통한 행동개선을 포함하는 것이겠지

문과적인 어휘는 개개인마다 뭘 포함하는지 정의가 다르다


근데 그냥 ‘탓’이라는 단어가 나한테는

좋지 못하게 느껴진다


나도 탓하지 말아라

그냥 패배 실수 누구나 할수있는거고

어떤 행동양식을 도출해서

다음번에는 다르게 할지로 정했는지가 중요할 뿐이다

그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또 실수나 좋지 못한 결과내거나 패배할 수 있다

그럼 또 개선할 기쁜일이 일어난 것일 뿐

뭔가를 탓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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