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KM7kCu8C0

 

 

이런 유튜버들이 설명을 잘 해주지만

 

뭔가 부족하다

 

 

 

통화팽창이라는 개념이 항상 뭔 개소리인가 싶었다

 

과정은 알겠는데 그래서 이게 팽창이 된게 맞나? 싶었

 

 

 

 

 

어떠한 개념을 학습할때 저지능 중지능 고지능으로 나뉨

 

 

저지능 : 아예 내용 과정이 이해조차 안됨

 

중지능 : 과정을 따라갈 수 있음

자신만의 이해없이 곧이곧대로 다 믿음

자기가 어디가 부족한지 어디가 납득이 안가서 불편한지 메타인지가 안됨

과정에서 막히는건 없었기에 그냥 강의하나 듣거나 유튭영상 하나 보면 그걸 자신이 다 안다고 생각하게 됨

남에게 설명할때 스스로 완전한 납득 이해 없이

자기가 배운 텍스트 그대로 ctrl c v 하기 때문에 설명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 뭔가 설명이 별로인거 같고 듣기가 힘들다

질문이 다양하게 들어오면 막힐 수 밖에 없고 질문에 대한 답도 어디서 들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함

응용문제들이 생기면 그 응용문제들 마다 각각의 해법을 다 따로 암기함

처음 보는 응용문제가 들어오면 대처하지 못함

 

고지능 : 과정 따라갈 수 있음 근데 뭔가 애매한 부분 완전히 납득 이해하지 못하겠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

'메타인지'

그 이후 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 글을 쓰거나 생각을 전개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스로 납들할만큼 이해하게 됨

이 고지능 사람들은 근본 원리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만큼 완전하게 이해했기에

어떠한 질문이 들어와도 그 근본 원리 하나로 전부다 대처가 가능하고

어떠한 응용문제들이 들어와도 그 근본 원리 하나로 전부다 풀어냄

 

+불친절한 고지능 : 과정도 따라가고 본인만의 이해도 존나 잘해서 응용문제 뭐가 주어져도 풀어냄 근데 질문이 들어오면 설명을 명쾌하게 못함.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이해는 완벽히 했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을 본인과 같은 고지능으로 간주해서 굳이 이걸 설명해야 하나? 이거 암묵적으로 당연한거자나? 라는 태도로 매우 불친절하게 질문에 대해 설명해줌 당연해 보이는 부분을 생략을 오지게 해서 논리가 몇단계씩 한번에 점프해서 초보들이 논리전개를 따라가기가 어렵다 이런 사람들이 투자도 잘하고 뭐 다 잘하지만 그 설명을 모호하게 해서 그냥 사람들의 눈에는 이 사람이 magical한 천재 로 보임

근데 오히려 가장 최상의 탑탑탑 티어는 설명도 명쾌하게 간단하게 잘해준다

 

 

 

 

 

어쨋든 나는 불편감을 느꼈고 글로 이를 풀어내니 고지능이다ㅎㅎ

 

 

 

 

통화팽창의 과정을 따라가보자

 

A가 1억을 가지고 있다

 

은행에 1억을 넣는다

 

그럼 A는 1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다

 

 

은행은 1억의 10%인 1천만원만 남겨둔다

 

A가 1억 출금을 요구하면? 1천만원 밖에 없으니 출금 불가인가? 아니다

 

A 이외의 사람들도 예금을 넣었고 거기의 10%는 지급준비율로 들고 있기에

 

1억 출금 바로 내어줄 수 있다

 

모두가 동시에 전액 출금요구를 하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 전액 출금을 요구해도 바로 출금 해줄 수 있다

 

 

 

은행은 A가 저금한 돈의 10%인 1천을 남겨두고 나머지 9천만원을 대출해준다

 

B가 9천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해보자

 

B는 소비를 하건 그냥 가지고 있건 저금을 하건 뭐 어쨋든 이 돈을 소유하게 된다

 

이 9천만원을 갚는 사람은 "미래의 B"이다

 

9천만원을 빌렸기 때문에 어차피 갚아야 하므로 +9천 -9천 하면 결국 B는 0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라고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이건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을 4차원으로 한번에 보기 때문에 생기는 관념이다

 

통화팽창의 개념은 미래나 과거를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멈추어 "현재"만 떼어내어 돋보기로 보는 것이다

 

 

 

마통을 이용해보거나 대출을 받아봤다면 알 것이다

 

나중에 미래에 갚아야 하지만 어쨋든 지금 가용한 돈이 당장 지금 생긴 것이다

 

그러면 7천만원짜리 차를 볼때 어떤 느낌이 들까?

 

돈이 없는데 대출도 안되는 상황일때는 7천짜리 차가 지금 당장 구매가 불가능하고

 

일을하거나 뭘 해서 돈을 벌어서 '나중에' 살 수 있는 무언가였지만

 

9천만원을 대출이 되는 상황에서는

 

'지금' 내가 충분히 살 수 있는 무언가가 된다

 

어쨋든 B가 상품서비스를 구매해서 그 제공자인 B1 B2 B3 B4 ....등등등 에게 돈을 줘서 B1 B2 B3 B4.... 들이 저금을 하건

 

B가 그냥 바로 9천만원을 저금을 하건

 

9천만원은 또 은행으로 흘러 들어온다

 

어쨋든 예금액수의 관점에서 다 동일하므로

 

B가 9천을 빌려서 바로 은행에 몽땅 예금한 상황을 보자

 

그럼 B는 A와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A는 1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다

 

B도 9천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다

 

 

이 때 9천만원이 창조되었고 무에서 유가 생긴건 아니고 그 9천만원을 갚을 사람은 "미래의 B"이다

 

"지금 현재의 B"는 어쨋든 9천만원을 가지게 되었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모두가 동시에 전액 출금요구를 하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B의 9천만원도 900만원만 은행이 지급준비금으로 남기고 대출을 해주지만

 

수~많은 인구들이 다 저금해 놓은 천문학적인 돈의 10%는 어마어마한 규모이기에

 

B가 즉시 9천만원 전액 인출을 요구하더라도

 

"어? 900 만 남겨두고 빌려줬는디??? 지금 8100 부족하니 인출 안된다" 라고 하지 않는다

 

"9천만원 인출한다고? 오케이 다른사람들이 예금한 돈 존나 많으니까 9천쯤이야 바로 줄 수 있다" 라고 한다

 

 

 

"모두가 동시에 전액 출금요구를 하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 이게 필수 전제이다

 

이게 전제가 되어야 통화팽창이 일어날 수 있다

 

즉 확률의 개념임

 

이런 매우매우 희박한 확률에 대해서 암묵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논지를 전개해 나가는 거임

 

 

 

"지금 현재" 

 

A는 1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B도 9천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C도 81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D도 729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여기서 9천만원 8100만원 7290만원은 누가 창조한 것인가??

 

은행이 창조한 것인가?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미래의 BCD"가 벌어서 "지금의 BCD"에게 선물해 준 것이다

 

즉 "미래의 BCD"가 창조한 것이다 

 

 

 

여기서 신용 팽창이라는 이름을 살펴보자

 

신용 이라는 것은

 

미래에 벌어서 돈을 갚을 만한 믿음직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특성을 말한다

 

즉 신용이라는 것은 "시간"의 개념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BCD라는 사람들은 전문직이거나 대기업 다니거나 건물이 있거나 미래에 돈을 갚을만한 믿음직한 사람들이기에

 

은행에서 철저하게 심사를 해서 신용을 높게 평가해서 미래의 BCD가 지금의 BCD에게 돈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다 (그 대가로 은행은 이자를 받는다)

 

 

 

"과거현재미래를 동시에 보면"

 

A는 자기돈 1억을 은행에 넣었으므로 1억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B는 9천을 빌렸으나 나중에 갚아야 한다

 

C도 8100을 빌렸으나 나중에 갚아야 한다

 

D도 7290을 빌렸으나 나중에 갚아야 한다

 

결국 과거현재미래 시간을 동시에 보면 대출상환이 일어나는것은 그냥 0이므로 실질적인 돈 총량은 1억이 전부이다

 

BCD는 그냥 대출을 한거고

 

"지금" 가용 현금이 생기긴 했지만

 

이건 공짜가 아니다 나중에 갚아야 한다

 

-상태로 장부상에서 살다가 상환하고 나면 0이 된다

 

 

 

 

어쨋건 모든 시작은 A라는 사람이 1억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작 할 수 있었다

 

A가 자신의 부를 은행에 맡겼기에

 

은행은 그 돈으로 B라는 사람에게 미래의 돈을 끌어다 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었다

 

 

 

 

"지금 현재" 

 

A는 1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B도 9천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C도 81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D도 729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분 느낌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실제로도 그 돈을 언제든지 인출해서 쓸 수 있다

 

 

 

어쨋건 통화팽창이라는 것은실제로 "과거현재미래를 동시에 볼때"는 총 실질적인 돈은 1억이 전부지만   

 

"지금 현재" BCD에게 "미래"의 BCD가 9천 8100 7290을 선물해서

 

"지금 현재" B는 9천의 총알 C는 8100의 총알 D는 7290의 총알을 쥐게 되어

 

이 돈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해서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상품들의 가격이 뛰는 것이다

 

 

 

원래 5천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하면

 

원래는 A만 1억을 가지고 있고 BCD는 0원을 가지고 있으니 살 수 있는 사람은 A 밖에 없었지만

 

BCD에게 총알이 장전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들도 시장에 참가해서 "오 나도 그 아파트 원하는데? 내가 돈 더 낼테니까 A 말고 나한테 팔아" 라고 하며

 

5천짜리 아파트의 가격을 6천 7천으로 올려놓는다

 

이건 걍 수요 공급 곡선 이다

 

결국 통화팽창

 

-> "미래"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에게 돈을 선물해줘서

 

"현재"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가졌다 느끼게 해주고

 

"현재"의 수요를 올려서 상품 자산들의 가격이 "현재" 올라가는 것

 

 

 

걍 별거 아님 통화 팽창은

 

미래에 갚을 거라는 전제속에서 현재 사람들이 더 가진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임

 

 

 

 

이 통화팽창이 자산 가격 우상향을 일으키는건 아님

 

정부가 돈을 찍어내니까 자산 가격이 우상향 하는거임

 

정부가 돈을 찍어

 

건설사업을 해서 건설사 사장들에게 돈을 주건 복지금으로 다이렉트로 지급을 하건 등등등

 

정부가 걍 찍어내서 그 돈을 사용을 하면

 

건설사 사장인 A가 1억들고 있었는데 정부한테 돈 5천 더 받아서 보유한 돈이 1억 5천으로 늘어나는거 뿐임

 

그 이후 통화팽창의 과정은 A가 1억 들고 있을 때와 동일하게 일어난다

 

정부는 5천 뿌렸는데

 

실제 "현재" 자산 등의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폭은

 

5천에 대해서 팽창된 양이 더해진 만큼 더욱 증가해서

 

자산 가격이 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걍 별거 아님 뭐 대단해 보이지만

 

그냥 정부가 돈찍으니까 자산이 뛴다

 

이게 전부임

 

 

 

 

내 짐작이지만

 

한번이라도 대충이라도 이런거에 대해 보기라도 한 사람은 한 30% 될거고

 

일단 이런 경제 시스템에 관심이 있고 이런 영상이라도 찾아보는 사람이 5% 내외일거임

 

근데 또 나도 그랬지만 본다고 완전 이해 한거는 아님 겉으로만 아는 상태가 대부분이고

 

자기만의 언어로 자기만의 지식으로 체화하는 사람은 0.1%라 확신한다

 

 

그냥 경제 자유주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글쓰고 공부하고 어찌 돌아가는지 나만의 이해만 잘해도

 

0.1% 에 속하게 되고

 

굳이 뭐 다른 사업 같은걸 하지 않더라도

 

부자되는건 식은죽 먹기 일듯

 

 

자산시장에 대한 글쓰기 이후

 

홀딩중인 자산들의 현재 가격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굳건한 나만의 액션으로 이어진다

 

같은 액션을 하더라도 마음이 떠있고 불안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중간에 이탈하거나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 잘못된 선택들을 내린다

 

그럼 결국 나중에 결과가 달라지게 되어있다

 

결국 자신만의 이해체계 속에서 확신의 영역에서 노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

 

 

 

고페이 현금흐름 철밥통 이랑

 

경제공부 하나만으로도 부자되는건 디폴트로 깔고 간다

 

더 빨리 더 즐겁게 부자 되고 싶으니

 

속도를 사업으로 가속시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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