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전에 대구 결정났을때는 대구의 단점 (갑갑함? 결국 서울을 가기위한 징검다리 발판인데 1년이나..?)과 서울의 장점(결국 종착지 수많은 장소들 인적 네트워크들 수많은 압도적인 머릿수의 잘난 여자들) 만 보였다
이것이 불왜진에 나오는 단점 문제점에 집중하는 에고의 특성이다ㅠㅠ
근데 서울 단점은 페이낮음 월세 비쌈인데
오늘 내가 대구에 와서 잡은 에어비앤비다 한 40 할라나..
월세 계약했던 대구의 신축 프리미엄 오피보다 조온나 구리다..... 근데 그냥 고양이들이랑 같이 이쁘게 꾸미고
뷰는 나쁘지 않네
이런집들 아예 거들떠도 안봤눈디..... 서울가면 잠깐 머물러야 할수도
여자 풍요 오지면 살만할듯 하다 ㅎㅎ
어차피 밤에 조명키고 술한잔 때리는게 중요 ㅎㅎ
고양이들이랑 같이 사는게 가장 중요 ㅎㅎ
이번에 서울 놀러가서 에어비앤비 지내보니 강남 논현 한복판에도 수많은 빌라와 월세 건물들이 있고 내부에 복층이면서 1층 주차 자리도 주는 괜찮은 곳들이 많아 보인다 세입자들은 뭐 15가구 정도 되는데 주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2대 밖에 없었다. 서울 사람들은 차를 잘 안몰고 다녀서 그런가. 그런 곳들은 강남의 오피스텔들 보다 월세가 저렴할 터이다. 오피스텔은 일단 주차가 극악임ㅠㅠ
페이는
내가 대구에 와서 주5 하려니 좆같아서 주3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주3으로 맞추면 대구나 서울이나 비슷해진다 주 5가 100-200 차이나면
주3은 3/5을 하니 60-120 차이일 것이다. 뭐 대략 둘다 700-800 선이것지
대구 주3 마음먹으니 대구의 메리트가 사라진 느낌이었다... 높은 페이...
남은 주4 사업하고 사람들 만나러 ktx타고 서울 왔다 갔다 하려 했는디... 그게 마음에 걸렸다 고양이들 어캐하고 ktx비용도 은근히 성가시고 왔다갔다 체력 감정체력 이런게 소모됨...
어쨋든 한국나이 30 31살 최고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
주3근무
고양이와 나머지 4일 하고싶은거 하고 생산적인것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사업도 하면서 500억 기회를 지속적으로 노려본다 ㅎㅎ
여자 풍요가 오지는 인생이 좋다... 앞으로 외모 자산 멘탈 가치가 우상향 할텐데 여자가 득실득실 거리는 곳에 나를 퐁듀로 던지는 것이 더 살맛 나지 않것나 ㅎㅎㅎㅎ
골스 돌리는데 대구 부산 인구 바닥났는지 자꾸 서울 사람들 낑겨 나옴.... 서울로 주소지 바꾸니 이쁜 여자가 무한정 나온다.....
2년안에 차는 조온나 맘에 드니 집 심상화 잘해서 한강뷰로 가보자ㅎㅎ
주3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그 누구에게도 나의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
부모님한테도 알릴 필요도 없다 얘기 자체를 안하고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신경꺼라고 해야것다
그냥 책 전체가 베풀기로 창출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이사람도 뭐 100억대 자산가겠지? ㅎㅎ
아웃풋의 법칙 이번에 완독한 후 컨텐츠 크리에이팅 하면 영감을 많이 받을듯
3. 자청 신사임당
사람들에게 찐으로 좋은걸 무료로 베품
자청은 유튭영상 블로그글 무료pdf
신사임당은 유튭인터뷰영상 유튭영상
4. 운동기구 스타트업 사례
"만약 내가 이 회사에게 뭘 얻을지"에 집중했으면 에이 뭐야 나한테 도대체 뭘 주는거지 아 나도 한자리 차지하고 싶은데 주나? 등등등을 생각하다가 그냥 때려치기로 마음 먹었을 것이다
근데 내가 먼저 줄수있는 걸 다 주자고 마음을 먹으니 위와같은 옹졸한 생각들이 아닌 필요한 행동들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해주게 된다
내가 콩고물을 먹으려고 했으면 대표의 마음이 닫히고 별로 나에게 주고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 나도 먹을게 없음을 인지하고 아 여기 먹을게 없네라고 핑계대며 이탈했을 것이다
근데 내가 먼저 주는건 대표가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게 주다 보면 대표의 마음도 열리고 나에게 무언가 맡겨본다거나 하는 기회도 줄 수 있고 보상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5 심상화
주는 사람은 존나 여유로워보이고 강해보인다
내 스스로 줄때 풍요롭다고 느낀다
타인들도 나를 의식하며 부유하도 풍요롭고 여유로운 사람으로 인지한다
심상화의 효과가 몇 배가 된다
6. 일론
조온나게 인류에게 천문학적 규모로 베품 그러니 어떻게든 아득바득 보상이 돌아옴 그래서 세계 1등 부자가 됨. 베푸는 스케일 레벨 위치가 다르니 돌아오는 규모도 천문학적 근데 돌아오는 방식은 신기하긴 함. 뭔가 다른부자들만큼 간결하게 상품판매 - 돈받음처럼 다이렉트로 연결된것 같지는 않음. 아직 수익을 내지도 않은 회사들의 주가로 세계 최고 부자가 됨. 신기함 ㅋㅋ. 베푸는 것 인류에 기여에만 집중하면 알아서 돌아옴
즉 남들이 만들어놓은 멋진 소비재들 (컴퓨터 노트북 집 주거환경 개쩌는차 액션캠 편집툴 등등)을 마음껏 누리면서 풍요롭게 살면서 이들에게 돈으로 보상을 주면서 관대하게 베풀고(쪼잔하게 더 아끼려고 전전긍긍하거나 지출을 마구 조여서 참으면서 사는 것....... 아까운 돈처럼 보이는 것들도 실제로 따지고 보면 다 그 돈값을 한다. 예를 들면 복비 방 여러개 다 보여주고 고민 같이 해주고 계약 주의점 알려주고 추천해주고 집주인이랑 나랑 사이에서 연락 왔다갔다하면서 고양이 되는지 다 물어봐주고 기존 세입자 언제 빼는지 물어봐주고 조율하고 가스신청 청소신청 도와주고 가스신청 대리인으로 해주고 메트리스 택배도 받아주고 그냥 미쳤다 복비가 싸보일 정도 ㄷㄷ)
이 에너지를 기반으로 윤택한 환경속에서 남들에게 내가 크게 베풀걸 고민해서 베풀면 크게 베푼만큼 크게 돌아온다
결국 생산 소비의 양분이 아니라
베풀기 하나로 통합된다
인간관계도 존나 편하고 사람들이 나를 찾아주고 내가 어디에 낀다할때 좋아한다
논리적으로 몰라도 무의식적으로 많이 베풀어주는 사람은
츄르 많으 주는 사람을 고양이들이 좋아하듯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이와 반대되는 대다수 및 과거 나의 방식은
소비 존나 아끼기 어떻게든 그 소비재를 생산한 사람에게 돈보상 안베풀려고 발악 : 위축된 마음
생산 : 베푸려는 의도가 없으니 어떻게든 적게 조금 편하게 내가 이득보면서 일하면서 그 전제하에 뽑아먹을 수 있는 최대를 먹으려고 발악. 투입되는 노동 시간자원 등등에 대비해서는 최고의 아웃풋 비율을 가져오겠지만 그 비율만 좋을 뿐 아웃풋 결과는 베푼 노동 시간자원 등의 규모가 작기에 돌아오는데에 규모의 한계가 있음
위축위축 옹졸의 삶의 방식 소비도 옹졸 생산도 옹졸
그냥 관대하게 베푸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소비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나 소비재를 생산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고 베풀고 그들을 인정해주고
거기서 영감도 얻어서 나도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서비스 상품으로 베푸는 삶
베풀기 하나로 통합되고
삶이 풍요로워지고 충만해진다
사람들과 오고가는 정도 좋다
내가 괜히 베풀기가 테마가 된게 아니다
기버가 크게 성공하고
받으려면 먼저 크게 줘야 한다
모든 사업의 본질은 베풀기다
베풀어야 사람들이 모이고 상호작용이 생기고 기회가 생긴다
자청이 왜 그렇게 고품질의 글 유튜브 영상을 무료 맛보기로 베푸는지
사람들이 몰리는 노드는 무언가 사람들이 무료로 아니면 적은 비용으로 얻는 막대한 베풀기가 있다
그러면 그 모인 곳에서 우산도 팔고 부채도 팔고 하는게 비즈니스임
이런 상품들도 물론 퀄리티 있게 준비해서 베풀어 주는거임
아마존도 무료로 들어와서 이리저리 가격비교하고 고르고 존나간편하게 결재하고 배송까지 일사천리인 playground를 베푼다 그러니 그 거래의 작은 일부의 수수료를 먹을 수 있다
페북도 사람들에게 교류장소를 베풀었고 베푸니까 사람들이 모인거고 모인곳에는 장사할게 많은 것이고 거기서 광고를 판거임
4시리즈 톡방에서 느껴지는 열등감 신차인지 중고차인지 나뉘고 나이도 20대 초중반으로 더 젊을수록 골프치고 아버지 차 벤틀리고 등등 딱봐도 씹금수저 더 고성능 m4타는 분들... 어마어마한 금수저들 (이런게 초부자들 초금수저들 사이에서도 있을듯. 상산고 의과대학에서 공부실력 너무 잘난 사람들이 로컬레벨에 머물지 않고 같이 모일때 느껴지는 것들의 부자 돈 버전...) -> 즉 500억 가진 후에도 반드시 500억 톡방 500억 멤버들과 어울리게 될거임 그때 집안이 로얄인 사람 외모 학벌 사교능력까지 압도적인 사람 등등이 우후죽순 등장해서 열등감이라는 idea의 archaetype을 자극할거임 100%확신함 500억 톡방에 포함된 1000억 자산가가 있을거고 개미친 집안을 가진 사람도 있을거고 유명세가 쩌는 사람도 있을거고 ㅇㅇ
모두 다 복에 미친듯이 겨운 사람이 겪는 고민 문제라는 것을 알게됨
행복한 문제들 행복과잉인 자의 고민이다
이것도 논리적인 레벨로 아는게 아니라
현존하면 알아서 다 깨닫게 되고 풍요로움 충만함에 머물게 된다
1시간 20분 차 뽑은거 즐겁게 즐기면서 오디오 듣고 톨레듣고 충만함 누리다가
도착해서 피곤한만큼 푹 자고
부모님 동생이 있는 풍요로운 집으로 퇴근해서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집밥먹고
하고싶은일들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부모님께 마지막년차 집에서 다녀서 너무 풍요롭고 좋았다고 고양이들도 잘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해야..... 부모님 덕에 안정적으로 돈 벌 수 있었다...... 빨래 밥 점심도시락 청소 옷 고양이들케어 등등등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외적으로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았는데 내적으로 고마움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는 것도 베풀기의 일종이라고 본다!!!!!!
4시리즈 톡방 멤버들도 맨날 시덥잖은 드립 잘 받아주고 나도 껴줘서 너무 고마운 사람들임 잘해주고 베풀어야 한다....
나보다 훨씬 바쁜 친구들이 시간을 내고 비행기를 타는 고생을 해서 나와 연말모임을 보내기 위해 오는거니 비행기 값을 주기로 했다
안줘도 되지 않나?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걸 준것이 너무나 잘했다고 느낀다
그 관대함 타지가면서 풀코스로 대접을 받는 느낌은 미래에 다시 돈으로 못산다
그 15만원 가량의 지출로 인한 나의 재정상태에 가해진 손해는? 지금 전혀 느끼지 못하고 그런거 없다
3. 오늘 퇴근을 하면서 산청에 역대급 돼지 목살 삼겹살 맛집의 생고기를 포장해갈까 말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친구랑 먹었을때 정말 말도 안되게 맛나는 맛이라 가족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1kg 단위로만 팔아서 기본 5만원 가량이 나간다
5만원이라는 액수에 살짝 망설여 졌다 "어차피 집에 밥이랑 반찬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요리를 해 놨을텐데... 굳이?"
그런데 그냥 이런 고민이 들때는 무조건 베푸는게 맞다는 경험적 지식으로 목살 1kg를 사서 집에 왔다
그 목살 조금 구워서 먹는거 하나로 저녁시간이 엄청나게 풍요로워 졌다
맛있다고 감탄을 하고 무료로 아들이 사와서 베푸는 고기는 더욱더 맛있다
계속 고기에 대한 칭찬 소주 하이볼을 곁들여 각자 밖에서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녹이는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 들었다
그 고민에서 고기를 사오지 않았더라도 그냥 맛나게 오순도순 식사를 했겠지만
이 고기 하나로 굉장한 행복 기쁨이 창출되었다
그래서 그 5만원 가량의 결핍 힘듬이 내 재정 상태에 찾아왔나?
그렇지 않다 전혀 느껴지지가 않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거다
지금 그냥 카페와서 4000원 상당의 커피를 아무렇지 않게 구매했다
이런 사례들 이외에도 너무나 많다
친구에게 청소를 못하고 나왔다고 돈을 10만원 보낸적이 있다
진짜 미안해서 보낸거였는데 나중에 친구가 많이 고마웠다고 한다
그래서 내 계좌 재정상태에 10만원 상당의 데미지가 이어지고 있고 궁핍해졌나? 아니다
전혀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 그걸 아껴서 내 사리사욕을 채우는 음식 물건을 샀다고 행복에 많은 기여를 했을까? 전혀 아니라고 본다
그 10만원이라는 지금의 재정상태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는 돈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마음 감정 고마움 행복을 창출할 수 있었다
또한 앞발이 복합 골절된 고양이 썰이 인스타에 올라와서 만원이만원의 매우 소액이라도 후원 달라길래 아 그럼 만원만 하려고 했는데 본성을 누르고 5만원 내기로 했다 지금 전혀 후회가 없으며 오히려 만원 했으면 옹졸했음에 후회가 되었을 것이다 호탕하게 30만원씩 후원하신 분들도 있었다
결국 베풀고
옹졸하지 않게 시원하게 돈을 내고 하면
그 돈을 낸 것이 실제로 나의 재정상태에 엄청난 손해 결핍을 일으키지 않으며
나중에는 전혀 차이가 없게 된다
사실 지난번에 친구랑 산청 고깃집 갔을때 뿜빠이를 했었는데
이제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그 친구와의 식사자리가 몇개 남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 그냥 샀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
앞으로도 밥먹을 일들은 있겠지만
이렇게 복무 기간 내에 박봉인 시절에 함께하는 식사자리는 드물게 남았기 때문....
그 고깃집 이번주에 또 가기로 했는데 가서 차사서 기분 좋다는 명분으로 호탕하게 쏴야것다....
사실 베풀기 한 이후로 운이 극도로 좋아지고 필요한 것들이 알아서 척척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 꼭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베풀기 베푸는 삶은 가치있다
아무리 손흥민 김연아가 대단해도 그냥 공놀이 얼음춤으로 자기가 탑을 먹은것 뿐이다
아마 누가 더 위대하고 존경스럽냐는 투표나 질문에서
이태석 신부나 이국종 교수가 많은 표를 얻을 것 같다 이들은 수술의 탑 의학의 탑이 아닌데 베풀었고 그것이 마음을 깊게 울린다